올해도 부지런히 운동했습니다 추우나 더우나 새벽4시에 일어나 1시간 러닝 하고 출근했고 퇴근하면 운동장가서 트랙뛰고 땀으로 운동화를 젖을때 까지 뛰어 다녔습니다 주말엔 마라톤동호회 사람들이랑 21km이상 뛰었고 운동 끝나고 막걸리 한잔 하면 참맛있더라구요 올해 대회는 풀코스 3회 하프 5회 산악마라톤 1회 참가 했구요 서브3 한다고 봄부터 가을까지 엄청 달렸는데 대회전 연습할때는 1km당 4분13초까지 30km 뛰어져서 가능 할듯 했는데 대회나가서 35km에서 처져서 못한게 좀 아쉽네요 12월 마지막 풀코스마라톤 5일전 독감 걸려서 포기 할까 했지만 그래도 10km 연습삼아 뛰어보니 호흡에는 이상이 없어서 참가해서 완주했고 다행히 독감은 수월하게 지나갔습니다 내년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찐 마라톤을 사랑하시네요
사랑없이는 불가능한 종목같아요
멋지고 24년도 응원드립니다,
숙연해집니다
처음에는 살빼려고 운동장 뛰다가 살뺀후엔 유지하기 위해 뛰었고 러닝이 살아가는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볼빨간갱년기 유지하시는 몸매도 너무 가녀리십니다ㅎ저도 과체중때문에 운동싫어하니
걷고 유지중인데 밤에 나혼자
공원길 걸으면서 인생뭐있냐???
이런생각으로 집에 오네요
피곤해져서 불면증은 안걸리는
장점과 면역력은 얻고 대사증후군
통과 유지하기위해 혈관만 멀쩡하니
하나라도 건지기위해 하고있다
말할수있습니다
중독경지에 이르신듯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