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로자들의 '끼임 사망 사고'가 잇따랐던 SPC그룹 계열사에서 최근 5년6개월(2018년~2023년 6월) 간 총 853명의 산업재해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달에 13명꼴로 업무 중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을 얻어 산재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해 사망 사고가 발생한 후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기획 감독에서도 SPC 계열사 10곳 중 8곳 이상이 안전보건조치 미흡 등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SP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지난 6월까지 5년6개월 간 근로복지공단에 의해 산업 재해자로 인정된 SPC 직원은 25개 사업장에서 총 853명으로 나타났다. 1년에 약 155명, 한 달에 13명의 산업재해 피해자가 발생한 셈이다. 산업 재해자 가운데 86%에 달하는 736명은 사고, 나머지 117명(14%)은 질병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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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줄 알았지만 저번에 돌아가신 게 우연히 난 사고가 아니었네요. 사망사고만 보도되고 신체 절단되고 고통받은 분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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