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후덕후
소소하게나마 봐주는 언니들이 있어서 기쁘닷 : )
1. 여행의 시작, 여행 초기의 계획
1탄에 쓴것처럼 그렇게 나는 1월 8일인가에 출발을 하게 됐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델리로 들어가는데, 비용과 여러가지 사정상
나는 콜카타로 입국하게 됬다. 내 IN루트는 (인천-방콕-콜카타)
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항공 스케쥴을 잘못 잡아서 뒤늦게
비행 시간을 변경하느라 아주 그냥 일정이 확틀어짐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9시간을 대기하게 생겼음
하지만 난 괜차늠 왜냐면 난 공항에서 대기하는 걸 좋아하니까
그리고 수완나폼 공항은 휴가 온 외국인들이 손나코토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음
▲ 방콕 수완나폼에서 장장 9시간 대기 : )......... 지쳐 잠든 친구
우리는 그렇게 9시간 동안 부자 코스프레 하며 마사지도 받아보고
가지고 간 뜨개질도 해보고 소파에서 쪽잠도 자고 인내의 시간을 거쳐 콜카타 공항으로 입국하게 됨
공항 주변 사진은 너무 정신이 없어서 못 찍었다고 한다 (소근소근)
도착하자마자는 좀 무서웠다는 쿠크다스 나년...
콜카타 도착해서, 호텔까지 가는 경로 정도는 알아놔야 겠다 싶어서 버스를 알아봤었음
근데 입국하자마자 쏟아지는 인도인들의 뜨겁고 열렬한 시선에 지레 겁먹어서
내 멘탈은 붕괴붕괴 ㅋㅋㅋㅋ
(그리고 딱 도착하면, 우리가 어리버리 해보이니까 호객꾼들이 장난 아님!! 그것때매 더 정신 없었음)
그래서 결국 차선책으로 봐둔 프리페이드 택시를 탔어
(프리페이드 택시란, 출발지서부터 도착지까지의 돈을 미리 정해두고 내는 택시임.
잉? 그게 무슨 말이야? 하겠지..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인도에서는 뭐든 흥정흥정망정 택시도 흥정
숙소도 흥정 다 흥정 흥정망정 )
※ 근데 프리페이드 택시가 좀 비싸긴 해도 유용할 때가 있어 이렇게 도착하는 곳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잘 몰라서 흥정을 못하겠다던가 할 때 말야
그리고 콜카타에서 프리페이드 택시를 탈 때는
① 우선 국외선 공항이랑 국내선 공항이랑 따로 따로 떨어져 있다는걸 알아둬
국외선에서 밖으로 나오면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왼쪽 방향으로 쭉 갔을 때 거기에 국내선 공항이 있어
② 국내선 공항에 사람들이 막 들어오는 데 있지 정문. 거기를 지나서 죽 가면,
프리페이드 택시 비용을 내는 곳이 있어
③ 그곳에서 자기가 어디까지 가는 지 얘기 하면 직원이 가격을 말해주거든
그 가격을 내면 바우쳐 같은 걸 줄꺼야 버리면 안되고 꼭 받아둬
④ 영수증을 들고 뒤를 돌면 바로 정면에 프리페이드 택시 탈 수 있는 창구가 보일꺼야
그 창구에 가서 바우쳐를 보여주면 탈 택시 번호를 알려줘
⑤ 택시를 찾아서 택시를 타고 바우쳐를 보여줘
주지는 말고 보여주기만 해. 바우쳐는 도착했을 때 주기야
가끔 엉뚱한데 도착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 때 바우쳐가 없으면 여시가 힘이 없잖늬...
⑥ 그리고 프리페이드 택시엔 여시와 택시 기사 말곤 아무도 안 타니까
절대 합석 허락하지마. 나 때 누가 아무렇지도 않게 보조석 문을 열고 타길래
잠깐 벙쪘다가 기사한테 이 사람 누구냐고 난 이사람 모른다고 그랬더니
타고 모른척 출발하던 기사가 갑자기 그 사람한테 내리라고 버럭 화냄
그렇게 도착한 곳이 서더스트릿(Sudder st.) : D!!!
콜카타 여행자의 거리!! 콜카타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이곳으로 모인다네!
주위에 먹을 곳 ( 파크 스트리트에 더 많지만 ) 숙소도 밀집되어 있고 사설 환전소들도... 암튼
암튼 여행자들 사이에서 서더스트리트 = 여행자 거리임.
서더 스트리트(Sudder st.)의 이야기는 좀따 하기로 하고 ㅋㅋㅋ
여행 초기의 계획에 대해서 좀 찌겠음
▲ 러프하게 짠 일정임 글씨가 쿠오카얔아어야ㅓ캉ㅎ아ㅓㄴㅁㅎㅇ 한건 이해해죠 부끄럽다...
우리가 여행하기 전에 어디 어디 갈지 각자 가고 싶은 곳을 생각만 해놓고
뚜렷한 일정 조정 (물논 호텔도 기차도 예약을 안함)을 안해놨기 때문에
도착하고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일정부터 정했음
근데 확정되지 않은 일정은 늘 그렇듯 계속 계속 수정해 나갔음
▲이게 조금 정리한 일정 근데 이것도 이동하면서 계속 바뀌었음
왜냐면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고 싶은 곳들이 계속 바뀌어서 ㅋㅋㅋㅋㅋ
존나 무계획 나년 ㅋㅋㅋㅋㅋㅋ
(소근소근 17일에 지사제 살것이라고 쓰여있는것 보이니 저 때가 헬 주간이야 내 배 헬 )
2. 여행자 거리 서더스트릿 (Sudder st.)
▲요게가 바로 여행자 거리야.
인도인이 많다고? 물논 여기는 인도니까 ㅋㅋㅋㅋ
여행자 거리라고 여행자만 있을거라고 생각한 나 같지는 않겠지..ㅋㅋㅋ....
첨에 여행자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가 내 낮은코 다침
▶ 서더스트릿의 호텔
저기 작은 표지판에 안보이겠지만 stuart lane 이라고 적혀 있어
저 골목으로 들어가면 호텔 파라곤, 마리아 (마리아 맞나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요즘 인기가 많은 모던롯지와 갤럭시 호텔이 있음
모던롯지는 비교적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이 묵고 있고
갤럭시 호텔에는 한국인들이 많음.
(콜카타에 열흘정도 있었으면서 왜 유독 저 골목과
서더 스트리트 사진이 많이 없는 지는 나도 존나 미궁 왜 없지?)
나는 갤럭시에 묵었어.
호텔이라고 우리나라 호텔을 생각하면 안될꺼야
우리나라 모텔 정도만 되도 신세계인 곳이니까..
▲여기가 내가 묵은 숙소야 그래도 내가 묵은 곳중에 가장 비싸게 묵은 곳임.
그래봤자 지금 생각하면, 더블룸 하루에 15000원. (제일 쌌던 곳은 하루에 2000원)
콜카타가 비교적 물가가 좀 비싼것 같아.
방이 좀 더럽..지?... ㅎㅎㅎ... 나중에 정리하는라 개고생함
▶ 서더스트릿에서 먹은 것
그리고 우리가 서더스트릿에서 먹은 곳이 꽤 됐는데
왜 사진이 없는 걸까 미궁 존나 미궁.....하....
여기는 여행 통틀어 가장 맛있었던 곳 중 하나인
(그리고 정확히 말하자면 서더스트릿에서 벗어난 곳에 있음)
새우커리집!!!!!!!!!!!!!!!!!!!!!!!!!!
이렇게 아담하고 먹을 때 모든 사람들이 쳐다보는 장소 : )
체할 것 같았음 나중엔 익숙해졌지만
여기 새우 커리가 그렇~~~~~게 맛있대서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밥 한입 우리 얼굴 한번 밥 한입 우리 얼굴 한번
마치 자린고비네 말린 조기가 된 기분이었어.
(여행객들도 많이 찾을 텐데 매번 신기한가봐
우리가 맛있어하며 먹으니까 주인아저씨가 계속 옆에서 서서
흐뭇하게 내려다봄)
그리고 양해를 구하고 부엌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아저씨가 서빙을 하다 말고 요로코롬 포즈를 취하네??
찍어주고 다른 모습 찍으려 했는데 계속 안 비킴 ㅋㅋㅋ
그래서 또 찍음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아까 쩌리에도 올린 사진인데 이게 바로 새우 탈리
먹던 거라 미안... 근데 졸맛꿀맛짱짱맨
▲ ... 감자 좀 쪄줄래...★ 빛을 등지고 감자를 깎던 아련 아련 아저씨
이 새우 탈리집 외에도, 새우 탈리 먹으러 가는 길에
손나코토 맛있는 토스트 집도 있고, 아까 말했던
stuart lane 들어가는 입구에 띠루파티라고 여러나라 음식을 파는 노점상도 있음
(맛있으나 이거 먹고 내 배는 고투헬)
▶쓰면 쓸 수록 자꾸 생각나서 수정하게 되네 ㅋㅋ
조조스 카페 와이파이도 터지고 밥도 맛있었어!
얘는 stuart lane 골목으로 들어가자 마자 바로 보여
이런 맛있는 것들이 군데 군데 있음 사진은 찌발 왜 없지 ㅜㅜㅜㅜ
▶ 서더스트릿에서 옷 사입기
말은 서더스트릿에서 옷 사입기라고 했지만
여기 말고 뉴마켓(이었나...) 쪽 시장으로 가면
입는 거 신는 거 엄청 많음!!!
우리는 걍 귀찮아서 서더스트릿에서 옷을 샀다고 한다.
▶ 서더스트릿 티루파티 반대편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 선샤인 옷가게에서 삼 : )
▲ 요건 둘이서 사이좋게 사입은 알리바바 바지야.
인도에서 이런 옷 파는 가게에 가면 바닥에 손님들이 다같이 퍼질러 앉아 옷을 골라
나는 첨에 갔을 때 손님이 아니라 직원인가 싶을 정도로
아무데나 퍼질러 앉아서 옷을 고름 ㅋㅋㅋㅋ
우리도 그렇게 막 헤집어서 옷을 요로코롬 골랐음 ㅋㅋ
옷 사입고 신난 우리들ㅋㅋㅋㅋ
근데 이게 옷이 헐어서 그냥 여행 다닐때 편하게 입기 좋아 ㅋㅋㅋ
한국와서는 구냥 가끔.. 입음
그리고 물이 진짜 많이 빠져서 안에 레깅스 같은 거 안 입으면
다리에도 색이 배일정도로 ㅋㅋㅋㅋ 물이 빠짐 ㅋㅋㅋ
3. 마더테레사하우스로
마더테레사 하우스로 라고 해놓고 사진이 없어서 미아네...
여기는 사진을 찍으면 안되거든
허락 받으면 찍을 수 있지만 그냥 안 찍었어 왠지 좀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마더 테레사 하우스는 테레사 수녀가 마지막까지 봉사를 하던 곳이라고 해
그래서 이곳에 오는 여행자들& 장기 봉사자들이 자유롭게 등록을 하고 봉사를 할 수 있어
우리도 간 김에 봉사를 좀 하자 라고 해서 여행 한달 중에 일주일 정도를 봉사기간으로 잡았어
봉사를 신청하려면 직접 마더 테레사 하우스로 가서 등록을 해야 하는데,
※ 마더 테레사 하우스의 등록 시간은 월수금 오후 3시 부터야.
등록하러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으로 자기가 어디서 봉사하고 싶은 지 정도는 알아놓으면 좋아
근데 안 알아놔도 등록하고 바로 오리엔테이션을 하거든 그 때 알려주니까 걱정은 마 : )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느냐. 사실 우리가 테레사 하우스가 어딘지 잘 모르겠어서
인력거를 타기로 했어. 인도에서 인력거 ( 자전거 이런거 없이 그냥 사람이 끄는 )가
있는 곳은 콜카타가 유일한 곳이야.
사실 이 사진 찍으면서 양심의 가책이 좀 느껴지긴 했어....
사람들은 이 인력거꾼을 도와주려면 많이 타줘야 한다라고 하고
실제로 인터뷰한거 보면 사람들이 타주는게 제일 행복하다라고 하는데
한번 타고 나면 두번은 못 타겠더라
아무튼 이렇게 골목 골목을 거쳐 마더하우스로 감.
마더 하우스에서 우리는 다야단이라는 장애 아동들이 모여 있는 센터에 봉사를 가기로 결정했어.
마더하우스의 재미있는 일과 중에 하나가
오전에 봉사자들이 다같이 모여 마더하우스에서 나눠주는 아침을 먹고
다같이 수녀님의 기도를 듣고, 그날 마지막인 봉사자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줘
이게 바로 땡큐송이라는 거야 3절까지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는 이래
we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we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we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for my heart
we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we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we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for my heart
이게 3절까지 miss you랑 love you 버전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여행하다가 바라나시에서 스페인 남정네 두명을 만났는뎈ㅋㅋㅋ
알고보니 이 남정네 두명도 우리랑 같은 시기에 마더 하우스에서 봉사를 한거야 ㅋㅋㅋ
그래서 다함께 이 노래를 열창했음 ㅋㅋㅋㅋㅋㅋ
(같은 시기에 일했는데 왜 우리를 몰라 봤냐고 하길래
외국인 남자애들 다 수염을 덥수룩하게 있는데 거기서 어떻게 너넬 알아보냐며 ㅋㅋ)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다야단에서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하며
콜카타에서는 열흘을 머무르게 되었지.
콜카타 얘기는 다음에 더 찌도록 할께 스.. 스압 미안 ㅋㅋㅋㅋㅋㅋ
너무 긴거 같아서 여기서 짜름 ㅋㅋㅋㅋ
보는 사람 적어도 나는 열심히 쓴다 담엔 사진 많이 넣을께! 이 부분에 사진이 없어서 ㅋㅋ
사진 찾았다 ㅋㅋㅋㅋ 알고보니 내가 폰을 바꿨는데 저 때 찍은 사진이 옛 폰에 있었어 ㅋㅋ
▲띠루파티에 앉아서 찍은 서더스트리트
▲띠루파티의 주인
▲ 새우 커리 먹으러 가는 길을 아침에 일찍 가면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
▲ 아까 말했던 토스트 집이야 짱맛있어 새우 커리 먹으러 가는 길에
소방서를 지나서 쭉 가면 있어 바로 보일꺼야 : )
여기 바나나 라씨도 맛있고, 햄에그? 암튼 그런 토스트 맛있음 에그 치킨이었나 ㅋㅋㅋ
▲ stuart lane 골목 안쪽
▲ stuart lane의 모던 롯지에서 키우는 고양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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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900 짱 머겅 여시야 ㅜㅜ 진짜 바가지 많이 썼구나 콜카타 우리도 있을 땐 정말 싫어했는데 나름 가장 오래 있었던 곳이라 지금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언니!! 빨리 2탄 올라와서 행복해염 땡큐 재밌게 잘 봤어!! ㅜㅜㄴ ㅏ도 인도가고싶은데... 내 동기는 1달 계획했다가 도중에 식중독걸려서 중도귀국하고 ㅠㅠ구래서 난 여차저차해서 못갔었어ㅜ 성폭행 사건도 많이 일어나고 ㅠㅠ 무튼 또 쪄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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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 나는 대략 80만원 들고 갔는데 70만원도 채 다 안 쓰고 돌아왔어! 1탄 보면 준비물이랑 이것저것 써놨으니까 참고햄 : D
아..너무 재밋었겠다!!!!!!! ㅠㅠㅠㅠ봉사활동까지하다니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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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영어와 바디랭귀지!! 인도에도 잘 사는 사람들 외에 영어 많이 잘하는 사람 별로 없어 대충 알아듣는 거지 서로 서로 ㅋㅋㅋㅋ 이부분 나중에 찌려했는데 특히 바디랭귀지가 유용하였다고 한다...
넘 부럽다... 사진들만 봐도 분위기가 참 좋다 색감도 이쁘고
ㅠㅜㅜ나 작년에 인도 갔다왔는데ㅠ 진짜 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 그리워서 스크롤 빨리 내렸드아ㅠㅠㅠ 또 가고싶드아.ㅠㅠㅠ
난 뿌네로 갔다왔어 ㅋㅋㅋ 나도 이월초에 왔는데 ㅋㅋㅋㅋㅋ 짜이 아련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기차 안에서 먹던 짜이가...
아저씨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
콜까타 새우커리 짱이야ㅠㅠㅠㅠ진짜 인도에서먹은것중에 젤 맛있는음식이었음ㅠㅠㅠ사진보니까 나도 새록새록기억나ㅋㅋ 커리먹으러갈때 저 닭들 털 다날려서 난리였는데ㅋㅋ
헐 ㅠ나도인도갓엇는데다시가고시퍼 ㅠ 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가고싶다여시야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인도랑 네팔은 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인도진짜 가보고싶다
3편쪄줘 언니 ㅜㅜ나도 다음학기 방학에 갈래ㅠㅠㅠㅠ너무 좋아
여행가서 봉사도 하다니,,여시대단해!!!!낟 새우커리 먹고프다,,,ㅠㅠ
우아 여행가서 봉사하는거 너무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닭들ㅋㅋㅋ왜케 하얗고 빨개 졸라 귀엽다 ㅠㅠㅠ
우와!!!!!!나 여시 글 보면서 나도 인도여행 하고 싶어졌어!!!!!!!!!!!!!!!!!+_+겨울방학때 꼭꼭 여행갈꺼야!!!!!!!!!!
마더 테레사하우스는 사진찍을때 퍼미션종이있어야해! 이 퍼미션종이는 7일이상 봉사해야지 받을수있어
봉사갈때 아침에모여서간단하게밥먹잖아 그때 받을수있어!
ㅇㅇ 맞아 맞아! 근데 수녀님께 따로 여쭤봤는데, 7일이상 봉사안해도 봉사하는 마지막 날에만 미리 얘기 했을 경우 사진 촬영 가능하대(솤소그)
헐 진짜? 언니도 다야단 갔었구나!!!! 나도 다야단 갔었는데!!! 나는 고등학생때 아빠 일 때문에 인도 살았어가지고 매번 여름 겨울 방학때 봉사하러 갔었었거든!! 다야단 옥상 빨래터도 추억돋는다ㅜㅜ애기들도 진짜 이뻤는데!! 로사랑 프린스 특히 기억에 남아ㅜㅜㅜ 아직도 있으려나ㅜㅜ 좋은 곳으로 입양 갔으면 좋겠는데ㅜㅜㅜㅜㅜㅜ 막 거기서 일본인 언니들이랑 비스트이야기도 했었던 기억이 남는닼ㅋㅋㅋㅋㅋ 와ㅜㅜ 나도 기회되면 한번 더 가야지!!!! 나 고등학생때까지만해도 한국인 수녀님이 계셨는데 아마 2012년 3월? 정도 다른나라로 가셨다고 들었어ㅋㅋㅋㅋㅋㅋ
[인도2퓨ㅕㄴ!] 우왕...*0* 나도 빨리 여행가구싶다...
[인도] 언니 고마워!!! 나도 이번 겨울에 갈까 생각중인데 이렇게 후기를 보니 더더 가고싶다ㅠㅠ 근데 난 일행이 없어서 좀 무서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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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았어 ㅎㅎ 내가 운이 좋았던 건가. 근데 여자 둘이 가는 거라 둘다 꽤 신경을 많이 쓰긴 했음 ㅎㅎ 서로 계속 짐을 봐준다던가. 되도록이면 밤에는 외출을 삼간다던가 숙소에서 잘 때 문을 잘 잠그고 이런 소소한 것들 지키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험을 줄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