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6년 천력9월23일(2018.10.31) 신통일한국을 위한 원로목회자 특별수련 폐회식 말씀
하늘부모님의 조국을 복귀하는데 책임을 다하는 원로목회자들이 되라
신통일한국을 위한 원로목회자회 특별수련 폐회식 말씀
천일국 6년 천력 9월 23일(양 2018.10.31), 천주청평수련원
어저께 누가 나에게 감을 진상했습니다. 아마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그 감을 보고 오늘 여러분에게 나눠줘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이라는 말에는 감사한 마음이라는 어감이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과 여러분이 나에게 감사한 마음을 중개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을 보내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감을 주려고 합니다.
축복과 책임
만약에 아버님께서 섭리를 시작하실 때에, 지금으로부터 58년 전에 좀 더 환경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메시아의 현현은 민족을 넘어서 국가적인 기반에서 출발돼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한 민족을 선택하셔서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에 독생자만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때 뜻을 이루지 못하셨기 때문에 “다시 오마!” 하셨고, 다시 와서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까지 기독교인들은 자기네들이 신부라고 합니다. 신부의 개념, 뜻을 모릅니다. 그랬기 때문에 2천년 동안 인간 중심한 해석을 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부활되어 시작했고 출발됐지만 세월을 거쳐 나오면서 인간 중심한 제도 속에서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예수님의 본질도 몰랐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인간적인 생각으로 흘렀습니다.
이제는 때가 됐기 때문에 하늘은 기필코 뜻을 이루셔야 합니다. 당신이 세우신 창조목적을 반드시 이루셔야 됩니다. 실패가 있을 수 없는 분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느냐? 창조한 남자와 여자가 책임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찾기까지 4천년 동안 많은 탕감조건을 세워 나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여인을 통해서 탄생됐지만 타락한 혈통과 관계없는 자리, 사탄이 간섭 못 하는 자리에서 탄생되었기 때문에 “내 아들, 독생자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다시 온다고 하셨기 때문에 독생자의 자리는 남아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무엇을 준비해야 되느냐? 독생녀를 찾아야 됩니다. 독생녀를 탄생시킬 수 있는 환경권을 만들어야 됩니다. 거기에 중심국가를 택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책임 못 한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탕감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민족을 다시 들어서 쓰시지 못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민족이 우리 한민족입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며 다시 온다고 하셨기 때문에 독생녀는 반드시 기독교 배경을 통해서 탄생돼야 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반만년 역사 가운데는 곡절이 많았습니다. 특히 근래 2천년을 지내면서 더 많은 곡절이 있었습니다. 하늘은 한때 이 민족을 통해서 참부모를 탄생시켜야만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민족에게 고난을 주신 것입니다. 축복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아버님은 독생자의 사명을 받은 후에 그 자리까지 나아가기 위해서 책임을 해야 됩니다. 이 나라가 해방과 더불어 남북으로 갈라졌을 때, 아버님은 남한에 계셨었습니다. 남한에 계신 아버님은 이북으로 가라 했고, 이북에 있던 나는 내려오게 했습니다. 책임을 놓고 하늘은 나를 선택하셨기 때문에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 됩니다.
그때 이 나라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이 손을 떼게 되면 공산화가 됩니다. 민주주의화되느냐 공산주의화되느냐 하는 기로에 섰을 때 생각이 있고 뜻있는 사람들은 하늘 앞에 매달렸습니다. 이때야말로 재림메시아가 나타나셔야 한다고 하며 간절히, 간곡히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섭리를 모르는 기독교인들은 오늘도 밤중입니다.
내 손녀가 선화에 다니는데, 엊그제 그 손녀가 하는 말이 자기 친한 친구의 엄마가 친구한테 “너 학교에 가게 되면 아무개 손녀가 있으니까 그 아이와 친구 하지 마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왜 구태여 그런 염려가 되는 선화에 보내야만 하느냐? 선화가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교육기관에서 교육시키고 싶은 욕심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부모라면 딸에게 그런 말을 하면 안 됩니다. 이것이 일부 기독교인의 꼴통과 같은 행태입니다.
우리는 과거 50 몇 년 전과 다릅니다. 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그렇게 꼴통 같은 사람은 지나가는 자리에 있고 새롭게 이 나라를 이끌어 가야 할 2세권과 3세권은 아무리 부모가 친하지 말라고 해도 친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친하니까 그 아이가 내 손녀한테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무식해도 어지간히 무식해야지,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일부 기성교인이 그렇습니다. 무식한 사람들에게는 무식한 때를 벗겨야 하기 때문에 교육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보여주고 교육해야 됩니다.
나라의 원로들에게 참부모를 알리고 교육하라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입니다. 이 나라에는 전쟁을 알고, 이 나라의 아픔을 아는 원로들이 있습니다. 65세 이상 되는 사람이 750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돌봐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교육을 해야 됩니다. 우리나라가 반만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온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축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축복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창조목적을 완성시킬 수 있는 참부모가 탄생될 수 있는 선민으로 길러 나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민이라는 것을 강조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놓고 강하게 이야기해야 됩니다. 이 민족의 남북통일은 사상과 정치를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두익사상을 말하기 전에 참부모를 알려야 됩니다. 참부모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중심은 참부모다. 이 나라가 중심에 모셔야 될 분은 참부모다. 하늘은 그렇게 길러 나오고 축복해 나오셨다.”고 이야기해야 됩니다.
“왜 그렇게 참부모가 중요합니까?”라고 하면 역사를 풀어야 합니다. “타락한 인류로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참부모를 통해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세상은 지상천국이라고 말할 수 없고 평화세계라고 말할 수 없다.”고 이야기해야 됩니다. 그렇게 풀어서 교육해야 됩니다. 그래서 “당신들이 중심에 서서 이 나라의 청소년들, 젊은이들, 정치한다는 사람들을 교육해야 된다.”라고 강하게 교육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은 축복가정입니다. 여러분의 2세, 3세가 뜻 앞에서 여러분 이상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그 책임을 다하는 자리에 서기를 바라는 것이 여러분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오늘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내 앞에서 “기필코 우리는 당신의 꿈과 소원, 인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중심국가를 복귀하는 데 있어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맹세해야 됩니다. 책임입니다. 중심국가, 하나님의 조국, 참부모님의 조국, 천일국 백성의 조국을 여러분의 손으로 기필코 이루어 드리기를 바라겠습니다. *
20181031 원로목회자회 특별수련 폐회식 말씀교정교열.hwp
출처: 선학역사편찬원(회원등록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