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농업기술센터

[알찬열매교사이지향]

농업기술센터로 견학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 도착해서알찬친구들이 먼저 한 일은

테이블야자를 심어보는 일이었어요.

뜨거운 멕시코가 고향인 이 친구는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 사는 걸 좋아하구요,

물은 친구들이 가지고 간 화분을 보면 투병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딱 거기까지만 주고 물을 다 빨아들이면

다시 주고 하면 된다는 선생님의 말씀!!

우리 친구들 예쁜 말 해주기로 하고

잘 키워보겠다고 약속도 해보았습니다.

온실까지 가는 길에 정자에서 쉬기도 하고 올챙이도 만났어요.

도착한 온실에는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나무도 있었구요,

향긋한 로즈마리도 만났어요.

 제일 관심을 많이 보인 식물은

바나나 나무와 식충 식물들 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