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은 보 고 싶 습 ㄴ ㅣ ㄷ ㅏ

[펜더곰]

내가 나를 사랑 할때

남들도 나를  좋아하고

나와 함께 하고 싶어합니다

당신은  있는 그대로도

정말  귀한 사람 이고

괜찮은 사람 이에요 

ㅡ이근대 / 너를 사랑 했던 시간 중에서 ㅡ

5 월 첫날 ..  대구는 비    옵니다 ..

한번은  보고싶습니다 

한번은 보고싶습니다

먼발치 에서라도 보고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이제와서 아는척 해서 무얼합니까

이제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앞에

그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싶을뿐 입니다 

한번은  보고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얼굴 하나가

어느 아낙네 보다 더  곱게 나이들어가도

환하게 웃고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 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 합니까 ?

그래도 한번은 보고싶습니다 

ㅡ오광수 ㅡ

[쌍칼ㅡSamurai]

5월 첫날 행복과 행운과 건강이 늘 함께 하소서

[펜더곰]

야~~ 새 해 다 .`~ 했던게 엊그제 가튼데
머 했더라.. 해 놓은거 하나 없는데 벌써 5 월 이라니 .. 참 ,.. 아이러니 하군요
쌍칼님두 ``건강 하세요 ..

[오개.]

벌써5월 이네요.
오랫만에 님의글 접합니다

[펜더곰]

그러니깐요 ..`~ 벌써 아카시아 꽃이 피었더라구요 `.
옵빠야~ 건강 하시죠.. ,,`~..
저두 잘 지내요

[새벽강가]

늘 한결 같은 펜더곰님 안동은 흐립니다

[펜더곰]

ㅇ ㅏ~`..그렇구나 ..
대구에도 전날 밤 부터 새벽까지만 비 왓나 봐
아침이 되니 . 구름이 걷히더라구 .``~
옵빠야 `~ 잘 지내지 ? ..

[응삼아제]

깜놀이야~ 어디 아픈줄 알았자나여ㅋ,,,5월은 놀래기 없끼,,,건강하고 행복하세요,,홍홍홍

[펜더곰]

ㅇ ㅔ헤이 `~.. 진짜 놀라신거 마자여 ?
약간 의심이 가긴 하는데 ..ㅋㅋㅋ

[삼룡(金明培)]

나는 가심이 시려서 어이하는교?

[펜더곰]

`..`~..`~//옵빠야 ,,귀엽꾸로 `~ 왜 그랭 ..`~히히히

[시라서니]

아름다운 글귀입니다

[펜더곰]

서니님 ~~ 향기 도 ...잘 지내시죠 ..
이제 청도 사람 다 되었겠다요 `

[큰 나무]

좋은아침
5월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자기를 먼저
사랑하자는 말씀.
명심할께~
즐거운일
좋은일들만
많이많이 생기길~~
아프기없기.!!!
행복한하루 💕

[펜더곰]

ㅅ ㅔ상 사는 일이 내 마음 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내 마음 은 내 마음 대로 할수 있는 거 잖아
내 가 내 마음의 주인이란 거지
그래서 나는 오늘 .. 행복 하기로 했어
내 마음 대로
상각아 `~ 너도 나 처럼 해봐
오늘 ..~ 어제 보다 더 행복 하기로 `~.. 알앗지 ``

[위너스(서해선)]

누님이 첫사랑이 억수로 보고픈가보다.
우째요?

[펜더곰]

우짜긴 ~~
첫사랑은 .. 잘 살 면 배 아푸고
못 살면 가슴 아픈건데 `~
그래서 싹 다 지웟지
배 아픈 것도 , 가슴 아픈것도 시러서 `~``~히히

[ㅉㅣㄴㅣ]

하하
그리움이 쓰나미처럼 밀려 옵니다
한번 보자구여
허허

[펜더곰]

옵빠야 `~나두 .``

내 기억 속에 옵빤 희끗한 흰머리카락 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 하던
이제 막 `~ 청년을 지나 중년으로 향하던 아저씨 의 모습인데
지금도 그때 그대로 겟지
보구싶당 .,.``

[大 監(이상우)]

한번뵈여 ㅎ
장미의계절 5월 입니다~~~

[펜더곰]

라켓을 다시 꺼내야 우리 대감이 만날수 잇을래나 `~
아님 .. 잔디를 함께 패 볼래 ?ㅋㅋㅋ
대구는 `~장미를 앞질러 아카시아 꽃이 피기 시작 햇어 `~
벌써 여름 시작 했다는 거지 ..

[大 監(이상우)]

ㅎ
잔디가 빠르겠네요~

[펜더곰]

진짜..그래 볼래 `..``ㅋ

[부처님]

ㄴ ㅏ 말이야?
보고싶으면 오면되지
지나간 날들이 생각 나는구먼
사랑하는 펜더곰 ..... 보고 싶어지네 ㅎㅎ

[펜더곰]

옵빠랑 함께 했던 추억은 몇날 몇일 밤을 하얗게 새우면서 얘기 해도 아마 다 못 할껄 `
옵빠는
내가 엄마를 모시고 문경 갓을때도,
내가 친구들을 데리고 문경 갓을때도
함걸음에 달려나와 주었잖아
옵빠 차에 태워서 문경 구석구석 다 구경시켜주고 맛난거 사주고 ``
늘 .. 감사하고 .. 고맙고 ,,`~..
나두 나두 `~ 옵빠야 ` 보고싶다~

[고스트]

대학교때 첫사랑 잘살고 있겠지?
85년도 1학년때...

[펜더곰]

아우야 `~
궁금해 하지마라 ``
잘 살면 배 아푸고
못 살면 가슴 아파 진다 ~~ㅋㅋㅋㅋ

[인산(人山)]

그러니까 한 번은 보고싶다 이거지?
글면 함 보면 되네 ㆍㆍㆍ 언제? ㅎ~
파계사 가는길도 가 보고 대구로 기수를 돌려 봐봐봐 ~

[펜더곰]

백수 라며 `.`~.. 와이프 랑 여행 삼아 와
이때 아님 또 일 한다고 시간 없을꺼 잖어 ``

[바람소리(趙元俊)]

사람이 솔직하지 못하네
안 궁금하다며 뭐가 보고 시푸까?
궁금한 건 보고 시푸니 그런 거지 안 글나
난 펜더가 몹시 궁금해~~~

[펜더곰]

옵ㅃㅏ야 `~ 사람 마음이 글타는 거지 ..
ㅇ ㅏ참 .. 다 알믄서 `~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