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저희 강아지의 죽음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저는 7월 28일에 말티즈(70일생) 여아 루비를 전주 코아애견에서 25만에 입양했슴니다.
먹이는 사료는 로얄케닌 퍼피와 뉴트로 쵸이스 미니를 반반 씩 25+25 50알로 아침 저녘 먹였슴니다.
사료는 펫샵 분양 받을때부터 그렇게 먹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매일매일 펫샵에서 하란데로 입청소 귀청소 빗질도 했었요.
집에 처음 오자마자 놓은 똥은 검고 좋은 똥이었슴니다.
원충이 있는 똥은 오고 바로 다음날 부터 몇번씩 쌌구요.
제가 강아지를 처음 키우게 된지라; 펫샵에서 목욕을 가르켜 준다며 처음 목욕은 펫샵에서 시키게됬슴니다.
목욕을 한 날자가 8월7일이었슴니다.
목욕을 하고 바로 다음날 8월8일 12:30~4:30분에 전주에 있는 덕진공원이라는곳에서 전주 번개가 잇어서..
루비도 데리고 갔슴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리니 안데리고 가려구 했으나;; 오라는 사람의 엄청난 부탁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데리고 갔슴니다.
루비가 어리니 스트레스를 안받게 해주기 위해 강아지용가방을 다른 분들이 준비 하셔서 가지고 오셨슴니다.
날씨는 너무 덥지는 않은 날씨였슴니다.
번개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루비는 배변판에 오줌을 쌌고 저녘밥을 먹고 똥은 원충이 있는 듯한 똥을 쌌슴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루비가 밥을 먹고 변을 쌌는데;
똥이 설사 였나 설사 비슷한 무른 똥이었나 뒷 털있는 부분이 비린내 심한 똥으로 뒤범벅이 되어있엇슴니다.
그 묻은 곳을 저는 물로 살짝살짝 부분 목욕으로 시쳐주었슴니다.
그리고 한 오후 2시 쯤? 상당히 무른 똥을 이번엔 털에 조금 묻게 바닥에 쌌어요;
너무 놀라 펫샵에 전화를 했는데 약간의 스트레스 정도 된다고 별 걱정 안되게 말했어요.
그리고 저녘쯤? 또 그 똥을 뒤에 털이 다묻게 싸서 치워 졌어요.
이번에도 펫샵에 전화를 했는데 저녘밥을 먹이지 말고 신선한 물을 물병에 가득 채워주라고 해서..
그렇게 했죠;
그런데 새벽에 강아지가 토를 했슴니다. 토가 하얀 물같은 거였고 그속에 무슨 빨간것들이 있었슴니다.
그래서 다음날 학교 보충 수업을 다녀오고 바로 펫샵에 전화를 했죠.
그러나 펫샵에서는 별로 큰일이 아닌듯 그냥 안정을 취해주고 먹이 반응을 보더라구요.
먹이 반응은 아주 좋다고 했죠. 그러니 아이가 피곤 해서 그런거 같대요.
먹이 반응이 아주 좋은 걸로 봐서 지쳐서 힘이없는걸거에요 그러더라구요.
똥이 이상하다구 하니 똥형태를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러자 원충 처럼 펫샵 에서 말하더라구요.
근데 원충 말한거랑 제가 본게 좀 다른다고 했는데;; 원충일거라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때 마침 아이가 변을 쌌는데 확실히 원충은 아니었어요;
저는 너무 걱정되서 병원에 간다고 했는데 병원 가는것도 그냥 너무 걱정되시면 가세요.
그러시더라구요 별일 아닌것 처럼............
그리고 수종합동물병원을 찾아 갔슴니다.
그곳에서는 제가 위에서 한말들을 쭉하고..
방금 전에 쌌다는 변도 가지고 가서 변을 검사 햇어요.
그곳에서는 변은 지방이 좀 많은것 같고 변은 깨끗함니다.
이렇게 말했슴니다.
제가 무슨 병이냐고 물어보니 확실히는 모르겠대요.
내일 두고봐야 안다내요.
그리고 주사 3방과 가루약을 처방 받아 왔어요.
근데 그날 저녘 루비가 너무 아파 하는거에요;;
이날 새벽 루비가 거의 못 일어나는거에요;
제가 루비를 일으켜세우려고 살짝 드니 얼굴과 다리가 쳐졌슴니다.....
그래서 새벽에 병원에 전화를 하고 바로 가지는 못했지만..
좀 일직 병원에 아버지가 데리고 가셨슴니다. (저는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받고 있어서)
학교를 다녀오고 아버지께 물어보니
의사선생님께서 아이를 그냥 보더니 스트레스를 받아 원기가 없어서 그런거 같다고
어미견에게 가서 안정을 취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셔서 그날 가정집 어미견에게 갔슴니다.
그때가 8월11일 수요일 이었구요.
루비가 하늘나라 갔다는 소식은 8월 14일에 오전에 전화 왔슴니다.
그런데 제가 위에서 말했던 증상들은 거의 파보나 장염의 증상인데...
어떻게 동물병원에서는 그냥 변검사만으로만 알아 보나요? 스트레스인지?
다른 검사 없이 그냥 변검사로와 다음날 증상으로 스트레스라고 말할수 있을가요?
증상은 파보나 장염인데......
만약 파보나 장염이면 펫샵에서 같은 종으로 교환 받을수 있을텐데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어떻게 파보나 장염이 아니라거나 파보나 장염이라는걸 알아낼수 잇는 방법이 잇을가요?
그리고 그냥 변검사로만 파보나 장염이 아니라고 말한 병원을 어떻게 할수 는 없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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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들 꼬리로 부탁드림니다.
하늘로간 저희 루비가 편하게 있었으면 좋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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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변으로 믄 검사를 받으셔는지여?? 파보검사는 변으로 키트라구 검사 기구를 이용해서 검사해야 되는데...검사비만 해두 3만언선 이랍니다...이검사를 안했다면 일단 병언 잘못은 엄는걸로 보입니다..도덕적 책임은 멀게지만...구리구 아가가 모견한테 갔다면 간 날짜 즉 8월 11일루 해서 14일이 안되으니 어느 정도는
샵에서 보상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단 계약서 작성 문제등 이론 문제가 또 있게지여....계약서를 쓰셔다면 샵으로 가기 바랍니다...
변검사는 그냥 현미경관찰만 하고 키트라는 검사는 안받았어요 ; 병원에서는 말도 안했구요 그증세에 대해;;;
토했을때 기분이어떠세여???? 전 아주많이읽어봐야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