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파이버텍 님이 실비 보험에 관한 질문을 하셨는데요.
제가 아래의 기사를 보관 중이라서 ..실비와 실손 보험을 헷갈려서 보험회사 순위를 적었습니다.
보험 종류를 헷갈린건 죄송 하구요... 다만 지급 여력 이나 지급률은 마찬가지 순위라서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참에 부모님들을 위하여 실손 보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참고 하시라고 기사를 발췌 했습니다.
조견표를 잘 보시면서 기사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리라 생각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A674354298FBC12)
* 구겨진 신문을 대충 찍어서 올린거라서 화질은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
* 신문 기사를 본문만 조선 일보 [인터넷 판 ] 에서 복사 한거라서 존칭이 아닌점도 이해 바랍니다. *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후 실손보험은 모두 8개다.
본지 재테크팀이 전문가 4명과 함께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 자료를 토대로 ①65세, 70세, 75세의 남녀 보험료,
②각 보험사의 재무 상태를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높을수록 회사 튼튼), ③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얼마나
제대로 지급하는지 나타내는 보험금 부(不)지급률(낮을수록 소비자에게 유리)을 고려해 8개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 봤다.
평가에는 강지영 한국투자자보호재단 연구원, 박범영 재테크 카페 '텐인텐' 카페장, 어경석 삼정회계법인 금융사업본부 이사,
이천 희망재무설계 대표(가나다 순)가 참여 햇다.
시판 중인 노후 실손보험은 보장 내용은 큰 차이가 없는데 회사별로 보험료 차이가 크다.
남성은 연령별로 가장 싼 보험과 비싼 보험 간의 보험료 격차가 55%에 이른다.
여성은 최대 42%까지 보험료 차이가 난다.
보험사 간에 보험료 격차가 큰 것은 보험사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노인 질병
·상해 통계를 바탕으로 보험료를 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가단이 가장 후한 점수를 준 상품은 동부화재의 노후 실손의료비 보험(10점 만점에 8.9점)이었다.
보험료가 저렴한 데다 보험사의 재무 상태를 보여주는 지급여력비율이 업계
상위권이고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잘 지급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65세 남녀와 70세 남녀는 모든 보험사를 통틀어 동부화재의 보험료가 가장 저렴했다.
예컨대 65세 여성 보험료는 가장 비싼 보험사의 70% 수준이었다.
2등을 한 메리츠화재의 경우 보험료는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65세 남녀 보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데 반해
75세의 보험료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노후 실손보험은 1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되는데, 이렇게 보험료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싸지는 경우
가입 이후 갱신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LIG손해보험의 노후 실손보험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도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회사 지급여력비율과 보험금 지급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는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380%가 넘어 평가 대상 중 가장 높았지만
보험료가 전반적으로 비싸다는 이유로 4위에 머물렀다.
단 75세 이상 여성 보험료는 모든 보험사 중에 삼성화재가 가장 싸기 때문에
관심을 둘 만하다는 조언도 있었다.
◇100세 만기 상품, 회사의 재무 건전성 중요.
평가단은 단순히 보험료가 싸냐 비싸냐 하는 단순한 기준만 갖고 점수를 매기지 않았다.
100세 만기까지 보험에 쭉 가입해 혜택을 챙기려면,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가격 못지않게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보험료가 저렴한 롯데손해보험 상품이 5위를 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였다.
가격 경쟁력은 전반적으로 우수하지만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154%로 낮다는 이유로 점수가 깎였다.
금융당국의 지급여력비율 권고치인 150%를 넘겼으면 양호하다고 볼 수 있지만,
300%가 넘는 보험사들도 있으니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설명이다.
현대해상은 보험료나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별다른 장점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75세 남녀 보험료는 타사 대비 높은 수준이어서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삼성생명은 현재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노후 실손보험을 판매하고 있는데
회사 재무 상태나 보험금 지급 여부 등은 상위권이지만,
가입 연령대가 61~75세이고 보험료도 전반적으로 비싸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보험료는 업계 평균 수준이지만,
평가 대상 중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아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 전문가는 "보험금 부지급률은 좋은 보험사와 나쁜 보험사를 가릴 때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부지급률이 1%가 넘는 곳은 보험금을 제때 안 주거나 지급을 질질 끄는 등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어
소비자가 상품 선택 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보험회사는 망해도 인수 하려는 기업들이 장난 아니게 많다고 하더구만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