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리기 50문 50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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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성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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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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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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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하마' 절대로 입큰 하마가 아니라 원래는 '하늘마음', 영어로하면 'SkyHeart'이다. 그러나, 4자로 된 닉은 참 부르기도 힘들고 살갑지 않게 느껴지기때문에 앞자만 따서 '하마'로 부르게 되었다. 예전엔 항상 글을 쓸적에 글의 젤 윗쪽에 '언제나 하늘같은 마음을 갖고 싶은 아이, 하마입니다.^^;'라고 썼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나이가 차버려서 요즘엔 간단히 '하마입니다.^^;'라고만 쓴다. 아마두 예전처럼 쓰면 덧글로 욕이 달릴지도..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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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혈액형, 태몽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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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5월 19일(양력), 혈액형 O형, 태몽은 나도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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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장,단점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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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절대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단점 : 무엇을 할때마다 많은 생각으로 문제 해결이 될때까지 참 많은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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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저녁취침 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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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시간이 9시인데도 불구하고 요즘엔 9시 기상한다. 저녁취침시간은 대략2시~3시정도.. 가끔 새벽2시정도엔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싶은 욕망이 솟아나곤 한다. 하지만, 다들 결혼하고 직장다니고해서 전화 걸 사람이 자꾸 줄어만 가는게 외롭고 슬프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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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과 타인이 생각하는 당신의 모습 중 가장 큰 차이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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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다고들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있긴한거같은데, 실제론 참 덩벙대는 경우가 좀 있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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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연예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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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내 스탈로 연예인해먹기 힘들징.. 예전에 한참 살 찌기전에, 울 형수가 '이승환' 닮았다고 한적은 한번 있었는데... 거의 예의상 멘트가 아니었을까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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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첨 마신건 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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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1학년때... 소주먹고 죽다 살아난 이후로는 절대 술은 나에게 먹는게 아니라는걸 알려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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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 술버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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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소주, 양주등 상관없이 무조건 나에겐 술은 수면제다. 수면제를 먹고 나면 너무나도 잠이 오기때문에 한시간이내에 잔다. 물론 심장박동은 늘어나고 온 몸은 붉어져서 편하게 잘 수 없고 침대에서 뒤적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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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났을때 하는 행동, 해소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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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는 집에서 음악들으면서
나름대로(?) 푼다. 물론 슬픈때도 마찬가지로 조용히 푸는게 좋다.. 가끔 이불 뒤집어 쓰고 한번씩 우는 것도 빠른 방법이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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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봐도 가장 괜찮은 신체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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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가장 괜찮은 신체부위는 하나뿐이다. 정답은
'오른쪽 뇌'다. 잔머리를 잘 굴리면 오른쪽 뇌가 발달해서 그렇다고 한다. 나쁜쪽으로 잔머리 굴리는건 아니니 오해하지마시길..^^; 그외 외적인 신체부위는 맘에 드는곳은 한군데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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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큰 고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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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까지 질문에 언제 답변을 달지... 그게 젤 당장 젤 걱정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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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3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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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모든게 다 소중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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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신조, 좌우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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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내가 조금 피곤하거나 힘들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다들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방향으로 모든 일을 처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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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고 있는 일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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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 전공자라서 프로그래머이지만, 요즘엔 만능맨~ 이것저것 책편집도 하고... 선배,친구들과 동업으로 하는 회사라 눈치 안보고 일해서 일하는데 편하다. 출근시간도 융통성있게되고, 낮시간도 여유있고... 대신에 꼭 처리하는 일이 있으면 책임지고 해야하기때문에 퇴근시간이 늦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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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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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이루기가 참으로 어렵긴하나보다. 어릴적 가지고 있는 꿈을 아직도 품고 있으며 이루어지길 빌고 있다. 생생히 기억이 난다, 7살 유치원 다닐때 생일날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는데, 나의 꿈은 '아빠'였다. 이 소박한 꿈을 이루기가 이리 힘들다뉘...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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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는 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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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가리는거 없이 아주 잘 먹는다. 나이때마다 잘 먹고 즐기는 음식도 달라지는듯하다. 중고딩일때만하더라도 쫄면, 순대, 길거리에서 파는 오뎅만 먹어도 즐거웠고, 대학다닐땐 노릇노릇 굽는재미가 쏠쏠한 군만두, 돈까스, 기타 냉동식품들.. 사회초년생일땐 피자, 스파게티, 그리고 회식때 먹던 삼겹살.. 아마두 이때부터 삼겹살을 지긋히 앉아서 많이 먹었던것 같다. 지금은... 초밥, 샐러드, 소바 등 간편하면서도 부담안가는것들.. 그리고 기본적으로 닭도리탕, 통닭, 삼겹살, 부대찌개, 냉면, 국수 등은 무조건 잘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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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는 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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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부터 하숙하면서 지내서인지 그런지, 아니면 입맛을 잘 못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절대로 가리는 음식도 없고 맛없이 먹는 음식도 거의 없다. 모든게 맛있따~ 대신에 어릴적 한번 잘못 먹고 고생한 살짝 데친 오징어는 먹을때 약간 멈짓하긴한다. (오징어가 올메가 맛잇는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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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신 없는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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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본 글에서 딱 머리에 박힌 '음주가무' 남들이 하는거 보는거 재미있긴해도, 내가 하기엔 힘들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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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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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나 많다. 노래로 말하면 정말 끝이 없을꺼같고 가수나
장르로 말하자면.... 우선은 국내가수로써는 서태지, 이소라, 이승환, 자우림, 그외 언더에서 활동하는 그룹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의 OST 너무나 좋다.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들... 특히 미야자끼 애니메이션의 OST들... 요즘 한참 듣기 시작한 클래식.... 제목도 모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곡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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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을땐 주로 뭘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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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청소하고, 음식해먹고... 그 외엔 거의 컴터앞에서
있는다. 드라마나 영화, 쇼프로 보면서 인터넷돌아댕기기.... 운동을 좀 해볼까 생각중.... 아니면 그토록 배우고 싶어하던 피아노를...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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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하다고 느낄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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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생각하며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힐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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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바보같았다고 느꼈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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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지 않은것인데도 불구하고 참 오랜시간 고민해서 일
처리할때... 고백하지 않아 맘에 드는 이성과 멀어졌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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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징크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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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려도 미리 준비하고 준비하고 준비하면 못가는 경우가
많다. 그냥 필 꽂힐때 가야한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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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에 아무연락없다. 얼마나 기달리수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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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장소에서 기다릴 수 있는 시간까지 가능할꺼 같다. 커피숍이라면 커피숍 문 닫을때까지, 공원이라면 해가 뜨거나 비가 올때까지... 약속없이 무작정 기다리기도 가끔 즐긴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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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은 어떤유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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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10원한장 손해보기 싫어하면서 자기 실속은 다 챙기는
사람 '말만 이만기(말로는 뭐든지 다 해줄 듯하지만 실제론 잘난척만 하는 사람)'인 사람 아무여자나 찝쩍대는 바람둥이 남자 필요할때만 온갖 아양을 떨면서 순진한 남자애들 일 시켜먹는 여자. 종교를 너무나 열정적으로 믿어서 종교가 최우선인 사람. 등등.. 생각해볼수록 많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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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이성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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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스탈에다가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며, 너무나 깔끔떨기보다는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정도 비슷한 또래면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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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미녀/미남의 조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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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미남이라 하면 이쁘고, 키도 크고, 몸매 좋고 그러겠죠. 좋아하는 이성은 굳히 미녀가 아니라도 상관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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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적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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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다는건 그 사람의 하나의 단편적인 매력에 끌린다는
말이라 생각된다. 첫분에 반한다고해서 그 사람을 좋아한다거나 사랑해본 기억은 없다. 하지만, 처음 봤을때 눈에 띄이는 사람이 있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싶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보다는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며 친해지고, 아껴주며, 고마워하며, 서로 웃고 울고, 서로 부딪히며 알아가야 오래토록 느낄 수 있는 사랑을 만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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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야기 해줄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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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어느걸 첫사랑이라고 해야하는지..ㅎㅎ 여자한테 첫 연애편지는 중2때 였던걸로 기억만 나네. 비록 편지후에 한번 만나보질 못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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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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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한테 잘 해줄꺼 같아요' 글쎄.. 잘해줄까? 테스트 해보고 싶으면...Go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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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좋아한다고 고백한 적은 몇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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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정도 되려나.. 잘된적은 별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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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냐? 우정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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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냐 우정이냐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기전에 그런 상태는 미리
피하고 싶다. 어릴적에 사랑이 택하고나서 사랑도 우정도 모두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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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랑하는 여자가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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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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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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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는거보다는 주는걸 더 즐겁긴하다. 그래서 선물을 받아본 기억이 그리 많지 않아 딱히 떠오르는 건 없다. 내가 여유롭게 가지고 있는 거라면은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게 즐겁긴하다. 주변사람들이 우연히 길거리를 맘에 드는걸 보고 지나치면서 이쁘다라는 말한마디.. 잘 잊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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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운 일은?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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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드라마를 보다가.. 슬퍼서리...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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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한 가장 큰 거짓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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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큰 거짓말은 해본적이 별루 없는거 같다. 그렇지만, 사랑에 대해 자신의 맘과 다른 말을 하는게 가장 큰 거짓말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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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장 후회되는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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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스트 극장 '못한 여자, 했던 남자'중에서 여자
주인공의 대사가 답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한테 죄가 있다면 사랑을 기다린 죄! 그거 딱하나..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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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울 때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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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혼자서도 할 수 있고, 혼자서도 재미있었던 일들이
무료하거나 슬퍼질때... 혼자 밥먹거나, 혼자 영화보기, 혼자 여행가기 등과 같은 일들을 누군과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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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가장 좋아하는 향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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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향림안에 있으면 은근히 나는 나무 냄새, 꽃가계앞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한묶음 묶여있는 푸리지아의 향기, 시험보기전에 항상 마시는 정신이 확 드는 레모네이드 음료의 맛과 향기, 가끔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는 삶의 향기(헉.. 이건 오바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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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명깊에 본 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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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기도 하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 너무나 많다. '봄날은간다.','아는여자','클래식','후아유','내 머리속의 지우개','번지점프를 하다','IF ONLY','당신이 잠든 사이에','토토로','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 넘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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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었음을 느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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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나가면 내 위로 몇 명 없을때. 내 명의로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세금도 내고, 아파트 관리비도 내 돈으로 낼때. 서른살이 되는 후배에게 '서른이 되니 정말 많이 다르지?'라고 말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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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리다는 생각이 들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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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아기자기한걸 보면은 사고 싶을때 토토로를 몇번이고 봐도 재미있다고 느낄때. 일본 디즈니스토어에 갔는데 그 안에 있는 캐릭터 인형을 모두 내 방에 넣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때. 올해가 예비군1년차라는걸 알았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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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결혼하고 싶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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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외로울때... 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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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더위 중 어느 쪽을 더 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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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춥운게 젤 싫다. 여름에도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게 너무나 좋다. 더위는 땀도 별로 안나고 살도 거의 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버틸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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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가, 바다가 좋은가/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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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산에 살아서 그런지 산에 가면 편안함을 느낀다. 자주 보지 못한 바다도 나름대로 매력을 느끼지만, 가까이서 보면 마치 잡아먹을 듯한 파도가 좋아 보이진 않다.. 바다는 그냥 멀리서 햇볕이 부서지는 캔디바색 바다가 너무나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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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아있는 장소,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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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가보고도 매일 가고 싶은 제주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으로 가득했던 일본 디즈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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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카페 가입한 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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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혼자 다니는 여행이 외롭다고 느껴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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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대한 느낌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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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카페생활이 내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가고 있어서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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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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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자마자 쓸껄, 낭중에 쓰니 조금은 쑥스럽기도하고... 괜히 오바해서 쓰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다. 어쩜 이 글을 읽으면서도 '에이~ 내가 보기엔 아닌데'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지도..ㅎㅎ 암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내가 들었던 말이 있군...ㅠㅠ
어제 너한테 했던말이 갑자기 생각나서말야..ㅎㅎ
에이~다 맞는거서 같은데욤~~ㅋㅋ 디즈니랜드 강추!!!오빠가 O형인줄은 몰랐어요~ㅋㅋ으흐흐~~~숨은 끼를 보여주세용~
소심한O형이라..ㅋㅋ
주황색이 참 잘어울리세요..^^
주황색이 잘 어울리지는 않는데, 단풍이 워낙 멋있는 곳이라 그나마 잘 나온듯.~
^^ 잘읽었습니다... 작성하는데 꽤 오래 걸리셨을듯...
생각보다 꽤 오래.... 소심한O형이라 어쩔수없뜸.ㅋㅋ
오형에 파워를 보여주세요~
그럼 모임때마다 달려야하나..^^;
나두..오형이니까..함께 달리게요...
글오빠..디게 잘썼다..나두 써볼끄나....
아직 안썼단말이지... 언능써~
드뎌 올렸네~ 정마 꼼꼼하게 잘 썼당~ (근데 정말 나랑 비슷한게 많당~ ㅋ ㅋ)
비슷한게 뭐가 있을까?? 매우 궁금하네..ㅋㅋ
나도 피아노 배우고 잡다..^^
호로비치를 위하여를 보고나서 더욱 피아노에 빠졌음... 으앙~
잘읽었어요..차분한느낌
차분하기보다는.. 그냥 글티..ㅋㅋ
음식도 해 먹는다...? 거 진짜야? ㅎㅎ 나중에 솜씨 좀 보여줘라.
요즘 바뻐서 해먹는것도 없꾸.... 해봐야 워낙 간단한것들이라...
나두.. 아는여자(이나영,정재영주연), 번지점프를 하다(이병헌,고 이은주주연) 영화 감동있게 봤는데.. 갑자기 다시 한번 보고잡어!~~~~
가끔씩 영화를 다시 보는것도 더 많은 재미를 느끼게 하거덩....
오~~~오빨 좀더 알아가는 재~미~!!!!옙~!!
별루 안친해주고싶당.. ㅋㅋ
흥~~!! 내가 그럴줄 알았다니깐...켁...쳇..흥...피....!!
깔끔하게 쓰여진 백답~ㅋㅋ 이런곤 어케 해여~ㅋㅋ 오빠랑 거닐다가 이쁜거 보믄 다 이쁘다 해야쥐~ㅋㅋ 그럼 다 사주시눙고???????ㅡㅡ?????????우케케~
아무나 사주는거 아니쥐~ 넌 앤한테 사달라구 그래~
이거 작성하느라 힘들었겠구나....잘 읽고 간다......수기 말대로 너를 좀더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다우~~^^
재미가.. 무슨 재미일까나..ㅋㅋ
싫어하는 유형이 저랑 비슷하네여..ㅋㅋㅋ*^^*전 거짓말 하는사람도 싫어하는데.,,,잘 읽었습니다..
다들 그러겠죠.. 거짓말하는 사람이 싫은건.~
이야~~ 오빠의 하마가 그뜻이였구낭,,,ㅋㅋㅋㅋㅋ 멋져~~ 다정다감^0^ 넘 착한 하마오빠 ㅎ
이제까지 몰랐단말야..ㅋㅋ
정말 글 정성이 들어가 있네요~ ^^ 잘읽었습니다.
잘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ㅋㅋ
오형이 쩜 좋쵸.. 저두 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