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그룹 꼴라쥐가 들려주는 절묘한 화음과 그 환상의 하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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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Collage)란 주로 미술에서 사용되는 기법으로 신문이나 광고의 스크랩을 발라 맞추어 선 또는 색채를 묘미 있게 나타낸 추상적 회화의 구성법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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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꼴라쥐라는 단어가 주는 미묘하고도 신비스러운 뉘앙스 때문인지 유독 대중 음악계의 뮤직션들이 그룹명이나 앨범 제목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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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지는 않았지만 1967년에 데뷔한 미국의 팝 그룹도 있었고 라이센스로 발매된 Le Orme의 제목이면서 Nine songs of John Lennon의 주인공 폴란드 신세대 프로그레시브 록 벤드의 이름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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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하나의 그룹 꼴라쥐를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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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그들이 들려주는 멜로디 팝/록 음악은 비록 이들을 처음으로 접할지라도 친근하게 다가오며 듣는 이들을 처음으로 접하지라도 친근하게 다가오며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이들과 비숫한 시기에 활동했던 이테리의 가장 대표적인 팝/록 그룹을 들라고 하면 알룬니 델 솔레(태양의 제자들), 호모 사피엔스 그리고 이미 라이센스로도 소개되어 국내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는 친숙한 라보떼가 델라르떼(예술상인), 일 자르디노 데이 셈플리치(소박한 정원)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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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꼴라쥐는 Piero Pischedda(1955년 11월 21일), Tommaso Usai(1953년 6월 5일), Piero Fazzi(1951년 6월 5일), Salvatorre Fazzi(1954년 7월 30일), Pino Ambrosio(1974sus 1dnjf 1dlf)등의 5인조로 구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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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까스뜨리까로의 신인부문 경연을 통해 데뷔하였고 그후 1년뒤인 1975년에는 자작곡 " Due ragazzi nel sole" 로 Mostra Internazionale di Musica Leggera di Venezia에 참가하였으며 이 곡으로 인기 순위차트에 진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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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출신의 뮤직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올해로 40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산레모(Sanremo)가요제의 무대에 서는 것을 대단한 자부심으로 여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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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산레모 페스티발은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루머를 퍼뜨리며 본국인 이태리,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래서 처음 음악을 시작하는 신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우며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가수와 그룹들이 본 무대를 통해 부와 명성을 거머쥐었다.\\ |
꼴라쥐 역시 산레모 페스티발에 총 4번의 참가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77년에는 제 27회 산레모 가요제 출전 "Tu mi rubi I'anima"로 2위에 입상하였다. 이때 영예의 대상은 Homo Sapiens의 "Bella da Morire"에게 돌아갔고 당시 참가자들 목록에서도 우리들에게 익숙한 이름들을 발견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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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Cutugno가 이끌었던 알바트로스(Albatros)의 "Gran Premio", 마띠아바잘(Matia Bazar)의 "Ma Perche'", 일 자르디노 데이 셈플리치(II Giardino dei Semplici)의 "Miele", Santo California(산또 캘리포니아)의 "Minica" 등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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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29회 대회에서는 (La Gente Parla)로 참가하였으며 당시 대상은 리끼 에뽀리(Ricchi E Poveri)dml "Sara Perche Ti Amo"였다. (국내에서는 영화 "귀여운 반항아"의 주제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1년 31회 가요제에서는 (I Ragazzi Che Si Amano)로 출전하엿으나 수상하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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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34회 대회부터 기성가수 부문 (대상은 알바노 & 로미니 파워(Al bANO e Romina Power)의 " Ci Sara"과 신인 가수 부문(대상은 에로스 라마쪼띠( Eros Ramazzotti)의 "Terra Promesssa"의 경연을 따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꼴라쥐는 이 대회에서 신인 부문에 "Quanto ti amo"로 참가 하였지만 역시 수상의 행운은 따라 주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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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미성의 남성 보컬과 멤버들의 부드러운 코러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낭만적인 12개의 깐쪼네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할 나위 없이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꼴라쥐의 화음은 마치 New TROLLS, II Giardino del Semplici의 것을 연상시키는 둣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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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영롱한 효과음과 속삭이는 둣한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첫곡 "Donna Musica"는 사랑하는 연인을 세상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비유하고 있다. 그외에도 "Due Ragazzi nel Sole" , "Tu Mi Rubi L'anima" , "S.O.S", "Sole Rosso", "Piano Piano ...Minnamorai di Te" , "La Gente Piarla" , "Un' altra Estate" 등등 어느 한 곡도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주옥같은 멜로디를 담고 잇다. 그리고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Dimenticare Te"는 차분한 분위기의 스켓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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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는 사르데냐 출신으로 이태리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하였으며 그들의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노래와 음악은 이태리 청중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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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유연수
== # Nine Songs of John Lennon == |
Power To The People |
Tomorrow Never Knows |
Woman |
God |
Well well well |
Imagine |
Give Peace A Chance |
There's A Place |
Cold Turk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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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GE - Nine Songs of John Lennon |
존 레논을 프로그레시부 록으로 승화시킨 꼴라쥐의 이색작 !\\ |
존 레논을 프로그레시부 록으로 승화시킨 꼴라쥐의 이색작 !\\ |
비틀즈!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슴 설레이게 할 만한 이름이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 람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그들의 힘은 괴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러한 신화적인 비틀즈 음악의 양대 산맥이었던 존 레논(John Lennon)과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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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의 본작은 비틀즈의 영웅중에서 존 레논의 곡을 커버 버전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1980년 12 월 8일 안타깝게도 어느 광적인 팬에 의해 세상을 떠난 존 레논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보더라도 캐나다 그룹 클라투의 (December Dream)과 함께 본작은 그 빛을 더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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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의 결성에서 현재까지 |
꼴라쥐(Collage)는 폴란드 출신의 5안조 프로그레시브 록밴드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이들의 이름이 낯설지만 본국인 폴란드에서는 유명한 밴드로 현재 유럽의 전 지역과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다. 1986년 미렉 길(Mirek Gil)과 우주벡 스자코브스키는 바르샤바에서 만나 그룹을 결성하였으며 대부분의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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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쥐 첫 번째 앨범 'Basnie'(Fairytale)이 1991년에 공개되는데 본국인 폴란드에서 뿐만 아니라 유 럽 전지역(특히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이태리)의 비평가와 청중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폴란드 를 제외한 외국에서는 그들을 프로모션 하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밴드는 이러한 사실을 오랫동안 알지 못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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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앨범이 뒤늦게나마 이태리에서 CD로 발매되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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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는 라이브에서 다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와는 차별화된 연주실력으로 쇼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청 중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매우 강력하고도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그즈음하여 꼴라쥐는 폴란 드. 독일,스웨덴등의 공연에서 많은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앨범을 홍보하던중 두 개의 싱글곡들이 폴란드 인기 차트에 진압하기도 했다. 또한, 1992년에 밴드는 폴란드 바르샤바, 동부 유럽등지에서 유라이언 힙과 함께 50,000명이 넘는 청중앞에 가진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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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두 번째 앨범 'Nine songs of johnon'을 1993년에 발표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로버트 아 미리안(Robert Amirian)이 보컬리스트로 가입하여 밴드의 새로운 음악적인 스타일과 분위기를 결정짓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주었다. 이후 보컬에서는 Robert가 베이스 주자로는 피오트르 민테이 일츠코브스키(Plotr Mintay Witkowski), 키보드에 크리츠토프 파르처브스키(Krzysztof Palczewski)등 5인조의 새로운 라 인업으로 꼴라쥐는 영어가사로 된 새로운 곡들의 데모테잎을 만들었고 다음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네델란드로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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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공개된 "Moonshine"은 여러 프로그레시브 록 잡지들로 부터 뛰어난 프로그레시브자 록 앨범으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으며 전작 'Nine Songs of John Lennon',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 시장에서 국 제적으로 그들의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데 기여한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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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는 1995년에 이미 과거에 발표되었던 곡들을 포함하여 미발표곡을 담은 컴파일레이션 앨범 'Changes'를 공개하였다. 이 작품은 그룹의 10여년간의 활동을 기념하는 자료적 가치가 높은 앨범이었다. 1996년 1월에 발포되었던 이들의 촤신 앨범 'Safe'는 나오자마자 폴란드에서만 발맨 첫주에 10,000장 이 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그룹에게 있어서 가장 상업적인 앨범으로 평가된다. 꼴라지는 현재 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을 공연중이며 곧 일본과 미국에서도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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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Songs of John Lennon by Collage |
본작은 솔로롤 활동했던 존레논의 오리지날 곡들과 비틀즈시대의 레논 & 매카트니의 곡들을 마치 꼴라쥐 기법처럼 다양한 편곡과 녹음에 의하여 커버 버전한 앨범으로 그들만의 독창적인 곡은 없다. 60년대부터 팝시 장을 석권했던 팝의 여웅 비틀즈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인 존 레논과 꼴라쥐라는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의 만남 이 퍽 이색적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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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박력 넘치는 남성 합창과 일렉트릭 기타 신세사이져, 환호성과 박수로서 곡이 마무리되는 첫곡 (Power To The People) 국내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Woman),(Imagine),등은 신비스 럽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보컬리스트 로버트의 부드러우면서도 맑고 투명한 창법이 파란 하늘을 수놓는 듯하다 비틀즈 시대의 자취를 들려주는 (Tomorrow Never Knows),(Give Peace A Change), (There's A Place)..... 그중에서도 반복도는 (Give Peace A Chance),는 웅장한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멤버들의 합창이 반복되고 후반부에 이르러 게스트 뮤직션으로 참가한 Jacek Slowfinger Korzeniowski의 격정 적인 피아노 솔로가 이어지면서 강력한 프로그레시브 & 하드록 사운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윽고 갑작스 럽게 예상치 못한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와 Led Zepplin의 (RocK'n Roll),등 귀 에 익은 유명한 하드록 사운드가 가세하므로서 꼴라쥐를 통한 록의 불후의 3대 명곡이 한데 어우러지는 매우 흥미로운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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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여의 화려한 대곡 (God)은 도입부의 날카로운 일렉트릭 기타와 레논의 반전, 종교, 평화에 대한 메시 지가 두드러진 곡이다. 중간에 곡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연주곡 (Well well well),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실려 마치 블루스 넘버처럼 느껴지는 (Cold Turkey)가 앨범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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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뮤지션의 '개성과 음악스타일은 사뭇 다르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본작에서 만큼은 레논 특유의 서 정적인 곡들이 꼴라쥐에 의해 프로그레시브 록(심포닉 록)으로 승화되면 동부 유럽의 독특한 정서와 함께 절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본작은 폴란드 아트록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앨범으로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뿐만 아 니라 비틀즈 팬들도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아름답고 부드러운 서정성에 프로그레시브 록적인 요소가 가 미된 신선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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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유연수
== # Nine Songs of John Lennon == |
Power To The People |
Tomorrow Never Knows |
Woman |
God |
Well well well |
Imagine |
Give Peace A Chance |
There's A Place |
Cold Turk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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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GE - Nine Songs of John Lennon |
존 레논을 프로그레시부 록으로 승화시킨 꼴라쥐의 이색작 !\\ |
존 레논을 프로그레시부 록으로 승화시킨 꼴라쥐의 이색작 !\\ |
비틀즈!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슴 설레이게 할 만한 이름이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 람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그들의 힘은 괴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러한 신화적인 비틀즈 음악의 양대 산맥이었던 존 레논(John Lennon)과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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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의 본작은 비틀즈의 영웅중에서 존 레논의 곡을 커버 버전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1980년 12 월 8일 안타깝게도 어느 광적인 팬에 의해 세상을 떠난 존 레논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보더라도 캐나다 그룹 클라투의 (December Dream)과 함께 본작은 그 빛을 더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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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의 결성에서 현재까지 |
꼴라쥐(Collage)는 폴란드 출신의 5안조 프로그레시브 록밴드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이들의 이름이 낯설지만 본국인 폴란드에서는 유명한 밴드로 현재 유럽의 전 지역과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다. 1986년 미렉 길(Mirek Gil)과 우주벡 스자코브스키는 바르샤바에서 만나 그룹을 결성하였으며 대부분의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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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쥐 첫 번째 앨범 'Basnie'(Fairytale)이 1991년에 공개되는데 본국인 폴란드에서 뿐만 아니라 유 럽 전지역(특히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이태리)의 비평가와 청중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폴란드 를 제외한 외국에서는 그들을 프로모션 하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밴드는 이러한 사실을 오랫동안 알지 못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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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앨범이 뒤늦게나마 이태리에서 CD로 발매되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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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는 라이브에서 다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와는 차별화된 연주실력으로 쇼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청 중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매우 강력하고도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그즈음하여 꼴라쥐는 폴란 드. 독일,스웨덴등의 공연에서 많은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앨범을 홍보하던중 두 개의 싱글곡들이 폴란드 인기 차트에 진압하기도 했다. 또한, 1992년에 밴드는 폴란드 바르샤바, 동부 유럽등지에서 유라이언 힙과 함께 50,000명이 넘는 청중앞에 가진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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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두 번째 앨범 'Nine songs of johnon'을 1993년에 발표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로버트 아 미리안(Robert Amirian)이 보컬리스트로 가입하여 밴드의 새로운 음악적인 스타일과 분위기를 결정짓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주었다. 이후 보컬에서는 Robert가 베이스 주자로는 피오트르 민테이 일츠코브스키(Plotr Mintay Witkowski), 키보드에 크리츠토프 파르처브스키(Krzysztof Palczewski)등 5인조의 새로운 라 인업으로 꼴라쥐는 영어가사로 된 새로운 곡들의 데모테잎을 만들었고 다음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네델란드로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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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공개된 "Moonshine"은 여러 프로그레시브 록 잡지들로 부터 뛰어난 프로그레시브자 록 앨범으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으며 전작 'Nine Songs of John Lennon',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 시장에서 국 제적으로 그들의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데 기여한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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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쥐는 1995년에 이미 과거에 발표되었던 곡들을 포함하여 미발표곡을 담은 컴파일레이션 앨범 'Changes'를 공개하였다. 이 작품은 그룹의 10여년간의 활동을 기념하는 자료적 가치가 높은 앨범이었다. 1996년 1월에 발포되었던 이들의 촤신 앨범 'Safe'는 나오자마자 폴란드에서만 발맨 첫주에 10,000장 이 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그룹에게 있어서 가장 상업적인 앨범으로 평가된다. 꼴라지는 현재 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을 공연중이며 곧 일본과 미국에서도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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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Songs of John Lennon by Collage |
본작은 솔로롤 활동했던 존레논의 오리지날 곡들과 비틀즈시대의 레논 & 매카트니의 곡들을 마치 꼴라쥐 기법처럼 다양한 편곡과 녹음에 의하여 커버 버전한 앨범으로 그들만의 독창적인 곡은 없다. 60년대부터 팝시 장을 석권했던 팝의 여웅 비틀즈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인 존 레논과 꼴라쥐라는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의 만남 이 퍽 이색적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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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박력 넘치는 남성 합창과 일렉트릭 기타 신세사이져, 환호성과 박수로서 곡이 마무리되는 첫곡 (Power To The People) 국내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Woman),(Imagine),등은 신비스 럽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보컬리스트 로버트의 부드러우면서도 맑고 투명한 창법이 파란 하늘을 수놓는 듯하다 비틀즈 시대의 자취를 들려주는 (Tomorrow Never Knows),(Give Peace A Change), (There's A Place)..... 그중에서도 반복도는 (Give Peace A Chance),는 웅장한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멤버들의 합창이 반복되고 후반부에 이르러 게스트 뮤직션으로 참가한 Jacek Slowfinger Korzeniowski의 격정 적인 피아노 솔로가 이어지면서 강력한 프로그레시브 & 하드록 사운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윽고 갑작스 럽게 예상치 못한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와 Led Zepplin의 (RocK'n Roll),등 귀 에 익은 유명한 하드록 사운드가 가세하므로서 꼴라쥐를 통한 록의 불후의 3대 명곡이 한데 어우러지는 매우 흥미로운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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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여의 화려한 대곡 (God)은 도입부의 날카로운 일렉트릭 기타와 레논의 반전, 종교, 평화에 대한 메시 지가 두드러진 곡이다. 중간에 곡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연주곡 (Well well well),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실려 마치 블루스 넘버처럼 느껴지는 (Cold Turkey)가 앨범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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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뮤지션의 '개성과 음악스타일은 사뭇 다르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본작에서 만큼은 레논 특유의 서 정적인 곡들이 꼴라쥐에 의해 프로그레시브 록(심포닉 록)으로 승화되면 동부 유럽의 독특한 정서와 함께 절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본작은 폴란드 아트록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앨범으로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뿐만 아 니라 비틀즈 팬들도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아름답고 부드러운 서정성에 프로그레시브 록적인 요소가 가 미된 신선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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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유연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