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수요 산사랑 산악회 제15회 흑산도 홍도 테마공지
☞산행지 : 흑산도 / 홍도
☞위 치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산행 날자 : 03월 26일(일요일)~27일(월요일)
☞산행지 소게
흑산도는 서남해안 먼 바다의 보석섬이다. 「홍옥」처럼 붉은 섬 홍도. 「흑진주」처럼 검게 빛나는 흑산도. 이제 막 봄을 길어올린 햇살이 이 보석위에 영롱하게 부서진다. 노을빛이 감돌면 섬은 신이 빚은 천상의 조각품인 양 황홀경을 보여준다.
「한국 해벽미의 정수와 완벽함을 갖췄다」는 홍도. 갈매기는 한결 부드러워진 바닷바람을 따라 힘찬 날갯짓으로 섬을 배회한다. 백두정기가 신안 바다 밑으로 솟구치며 만든 다도해 829개 섬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으뜸. 섬 전체를 천연기념물(제170호)로 지정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붉은 색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절벽이 섬 주위를 둘러싸며 이루어낸 절경만도 「33경」. 도승바위·남문바위·탕건바위·흔들바위·칼바위·무지개바위·제비바위·기둥바위·원숭이바위·
주전자바위·좌불상…. 유람선을 타고 섬 주위를 돌아보면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든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검푸른 바다와 맞닿아 색다른 신비를 안겨준다. 파도가 잔잔한 날 군함바위에서 찍은 사진은 솜씨에 관계없이 「작품」이 된다. 크고 작은 「빠돌」(둥근 돌)이 널린 빠돌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다. 길이 600m 폭 70m의 이곳에서 해수욕을 하면 부스럼 등 피부병이 없어진다고
한다.
홍도에는 홍도풍란 콩짜개넝쿨 구실잣밤나무 실거리나무 초령목 등 70여종의 희귀식물이 자란다. 천연기념물 흑비둘기도 서식하고 있다. 홍도를 더욱 귀하게 만드는 장식물. 마을 외에는 허락없이 들어갈 수 없고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도 가지고 나가면 안된다. 자생란 전시실과 홍도 등대도 여행객들의 필수코스.
아름다운 홍도에 비해 흑산도는 남성다운 매력을 지녔다. 학바위·칠성동굴·스님바위·촛대바위· 어머니바위·고룡바위·고래바위 등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흑산도의 「33경」. 90년대초 섬 일주도로가 완공돼 절경을 더욱 쉽게 볼 수 있다.
흑산도 상라봉은 애잔한 낙조와 힘찬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 정상에 오르면 멀리 홍도·장도·다물도·대둔도 등 아기자기한 흑산군도가 바로 앞에 다가선다. 반대편 진리2구 마을 앞 바다는 바다를 박차고 솟는 일출이 멋지다. 소사리와 천촌리 사이 세께해수욕장은 밀가루처럼
고운 규사질 백사장이 있고 주변풍경이 환상적이다.
역사의 흔적도 많다. 상라봉 정상 부근에는 고려때 것으로 추정되는 반월성과 봉화대가 있다.
손바닥바위에는 구한말 3년 동안 머물렀던 면암 최익현의 글이 새겨져 있다.
요즘 흑산도는 멸치잡이로 분주하다. 흑산도 홍어가 명물이지만 마구잡이 남획으로 대부분 자취를 감춰 「진짜 홍어」는 구경하기 힘들다. 흑산도 33경에는 멸치 말리는 풍경과 멸치젓 항아리가 포함돼 있다. 한창때는 뜰과 공터, 안방, 담장도 모자라 산 위에까지 멸치를 널어말린다.
멸치 인심도 후해서 한움큼씩 집어먹어도 나무라는 사람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섬으로 꼽는 홍도와 흑산도. 비취빛 바다 위에 꽃처럼 피어난 섬. 「그 섬」에는 봄볕 받으며 따사롭게 피어오르는 희망과 넉넉하고 푸근한 인심이「또 하나의 경치」로 여행객을 맞는다.
흑산도
우리나라 행정구역상 최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목포에서 서남방 해상 92.7㎞(동경 125도 26′, 북위 34도 41′) 떨어진 곳에 있다.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흑산도라 불리우고, 섬의 면적은 19.7㎢, 해안선길이는 41.8㎞에 달하는 제법 큰 섬이다.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논농사는 전무한 실정이고, 수산업과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흑산도 예리항은 동지나해와 서남단 인근 어장의 전진기지로 중국어선들이 많이 입출항하고 있고 대규모 관광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서남단 소흑산도(가거도)는 어업전진기지로 개발되고 있다.
대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의 영산도, 다물도, 대둔도, 홍도 등은 천혜의 관광보고로 섬에 특유의 문화유적이 많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또한, 해안을 따라 연장 24km 의 일주도로가 닦여져 있어 섬 전역을 한 바퀴 돌면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을 거의 다 볼 수 있으며 섬 여행의 제 맛인 해상관광을 하려면 예리항을 출발해 열목동굴 ~ 홍어마을 ~ 범마을 ~ 칠성동굴 ~ 돌고래바위 ~ 스님바위 ~ 촛대바위 ~ 남근석 ~ 거북이바위 등을 돌아보면 되는데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흑산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옛날에는 많은 인물들이 유배생활을 하던 섬이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이자 조선후기 문신인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 15년 동안 근해에 있는 물고기와 해산물 등 155종을 채집하여 명칭, 형태, 분포, 실태 등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남겼으며, 학자이며 의병장이기도 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기봉강산 홍무일월"이라는 친필은 흑산면 촌리에 있는 손바닥 바위에 새겨져 있다. 지장암 앞에는 후일 그의 문하생들이 면암 최익현 유헌비를 세워 선생의 고매한 애국정신과 후학양성을 위한 뜻을 후손에게 전달코자 하였다. 그리고, 한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던 초령목(招靈木)은 가지를 꺾어 불전에 놓으면 귀신을 부른다는 나무인데 주위에는 상록수림과 성황당이 있으며,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진리 지석묘 군락지, 삼층석탑 및 석등과 사촌서당 같은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다. 흑산도 인근 도서로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홍도, 영산팔경과 석주대 문바위의 절경을 품은 영산도, 촛대바위와 현대화시범어촌마을의 다물도, 연중 바다낚시의 명소로 이름난 상·중·하태도, 그리고 바다낚시와 중국 땅의 닭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서해의 최서남단섬인 가거도가 있다.
* 섬구성 : 본섬1 , 부속섬 10
* 면적 : 49.25 ㎡(부속섬 포함 면적)
홍도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옷섬·방구여·아랫제비여·진섬·앞여·높은섬·띠섬·탑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은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기반암은 규암과 사암이 대부분이고, 부분적으로 역암과 셰일을 협재한다.
최고봉은 깃대봉(368m)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231m)이 솟아 있고, 섬 전체가 200m 내외의 급경사의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비교적 심한 편으로 남쪽과 북쪽이 깊게 만입되어 있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해식동(海蝕洞), 시 아치(sea arch), 시 스택(sea stack) 등의 해안지형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흰동백·풍란 등의 자생지로 약 274종의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하며, 동물상으로는 남방계의 나비와 새 종류가 많다.
현재까지 알려진 새 종류는 모두 54종이고, 이 가운데 대부분은 텃새이거나 남방계이고 북방계는 11종에 불과하다. 그밖에 무척추동물 117종과 어류 233종, 흑비둘기·염주비둘기 등은 모두 육지부 서해안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희귀종으로 보호되고 있다. 경지는 거의 없어, 주민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나, 매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입이 더 많아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농산물로 고구마·보리·콩·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우럭·장어·농어 등이 잡히며, 전복·김 등이 채취된다. 취락은 남쪽 죽항마을과 북쪽 석촌마을에 밀집해 있으며, 두 마을간에는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다. 섬내에 원시림처럼 잘 보존되어 있는 당산림(堂山林)은 예로부터 주민의 신앙생활 중심지로 되어 있어 매년 음력 섣달 그믐이면 풍어제를 지내기도 한다. 섬 전체가 아름다워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승지이며, 홍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0호)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특히 홍도남문·시루떡바위·물개굴·석화굴·기둥바위·탑바위·원숭이바위·주전자바위·독립문바위·홍어굴·병풍바위 등으로 이름 붙여진 기이한 암석들이 주요 관광 코스이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한다. 면적 6.42㎢, 해안선 길이 36.8km,
☞ 미리보기
☞출발시간 -------- 백우 관관 백종열 : 기사님 : 010-5430-2882
6단지-05:00분, 전자랜드-05:03분, 광해당약국-05:05분, 임광아파트맞은편-05:07분,
7단지-05:09분,롯데마트천안점-05:12분,청솔2차-05:14분,예일병원맞은편-05:16,
이마트맞은편-05:18분,일봉회관-05:20분,남파앞비둘기아파트-05:24분,세인트병원앞
-05:26분-하늘공원앞-05:30
☞산행 문의
-회 장 - 서정원 : 010-5423-8041
-산악대장 - 이동찬 : 010-3407-2657
-카페지기 - 이덕호 : 010-5422-2929
☞ 찬조금 : 262,000원
수요 산사랑 정명옥(국민은행:735702-01-505215)
☞산행지는 산악회 사정상 변경될수 있습니다.
☞준비물및 주의사항및 안전산행 안내((안전 산행은 본인의 몸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버스 이동 간에는 본인의 안전을 위해 전 좌석 필히 안전 벨트 착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식 수 : 충분히 준비하세요((특히 겨울철에는 온수물도 필히 준비 하여 주세요))
☞우 의 : 눈이나 비가 오지 않더라도 항상 준비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스 틱 : 장거리 산행에 미끄러짐 방지와 관절의 무리와 피로를 줄여 줍니다
손을 보호하기 위해 장갑도 준비해주시구요
☞아이젠 : 겨울철에는 필수 사항입니다
☞여벌옷과 렌턴: 비상용으로 항시 준비하여 주세요
☞도시락(점심)과 간식 열량이 높은 것으로 여유있게 준비하세요
☞산행중 과도한 음주는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산행시 낙옆으로 바닥이 잘 식별이 안되어(낙옆속에 돌이 있는것을 보지 못하여)
발목 부상이 많으니 산행시 항시 안전 산행에 유의 바람
☞산행중 의약품및 도움이 필요 하신 회원님은 제 2.3대장님을 찿으세요
☞천안 수요 산사랑 산악회는 회원의 찬조금 후원및 특별 찬조금을 받아 비영리로 운영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즐거운 산행을 목적으로하며 산행에 참여하는 회원님들에게 베푸는 산행을 원칙으로 하고자합니다
아울러 산행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및 산행 사고시 천안 수요 산사랑 산악회는 법적인 책임을 일체 질수가
없으므로(법률적모든것) 산행 사고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회원님들은 각자 본인의 몸과 생명을
우선하여 안전 산행에 책임을 지셔야 하므로 이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산행 신청을 받습니다
위험 구간은 산악대장 지시에 따라주시고 개인 행동은 자제해 주세요.산행 이동시 산행 예의및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산우애를 발휘 합시다 산행 출발 약속 장소에는 10분전에 도착합시다.
☞산행시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니 이점 양지하시어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회원개개인의 안전산행을
부탁드립니다.
(개인이 가입중인 상해보험과 이중지급이 되지 않으며 실제적인 보험혜택이적은 관계로 정기/일반
산행시여행자 보험 가입을 폐지 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 전 일정 표입니다
|
첫댓글 처음 가보는 홍도 설레입니다
저도 처음 가 보는 곳이라 많이 기대가 되고 설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