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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강의실 : 난 관리 와 적용 기타정보 한국 춘란의 위기와 번영
몽상가 추천 0 조회 364 08.07.25 11:2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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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25 11:30

    첫댓글 예전에 중국에서 중투가 여러 부대 씩 들어와 우리 것으로 둔갑 했으니... 거기다 배양종까지 합세 하다 보니....... 물량 과다로 중투 계열이 몽상가님 말씀대로 정말 허무 하게 무너져 버렸습니다.저도 중투 몇백만원씩 주고 산것이 여러개 있는데, 그것을 보면 속이 상하니 안보이게 요새는 난다이 아래다가 놓았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08.07.25 13:04

    몽상가님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아울러서 이다음글이 (우리가 키워야할종자...)기다려 지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좋은글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 08.07.26 00:22

    좋은 지적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글이 무쟈게 기대가 됩니다.^^

  • 08.07.26 08:19

    구구절절 좋으신 마씀 명심 또 명심 하겠습니다.

  • 08.07.26 23:46

    몽상가님 더운 여름날씨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날이 올때까지 쉼 크게쉬고 계세요........좋은날이 오겠지요. 투명한 그날이 올때까지///////////

  • 08.07.27 08:19

    몽상 가님 잘지내시는지요^^ 조만간 얼굴이나 뵈었으면 합니다

  • 08.07.27 22:12

    몽상가님!~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난시장의 붕괴중 중투의 몰락과 붕괴를 보는 시각을 크게 보시면 모단체에서 90년대쯤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춘란을 일본에서 뛰어난 명품들은 일본에서 원예화 하고 나머지 우수품종을 재외한 떨어지는 한국춘란을 저가에 대량수입하여 국내에 몇백억의 호,중투를 시장에 풀면서 붕괴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입니다. 배양종은 배양종으로서의 가치만, 일본,중국의 무명품들은 그 격에 맞는 가격으로 거래 되고 있고 오히려 배양종 중 녹운 복륜의 다양한 종자들은 중국으로 대량 수출되어 오히려 난시장에 재력을 보태는 자원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중국현지에서

  • 08.07.27 22:13

    심사위원 및 한국난화망의 3국통합 싸이트를 운영하시는 청심 김진석 님이 더 잘알고 계실것 입니다... 한국시장의 중투물의 붕괴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그 시원은 한국춘란계의 이후 난역사를 바르게 쓰기 위하여서는 정확히 집고 넘어 가야 할것 같습니다..... 이는 결국 화려한 과거로의 회귀는 힘들것이나 과거의 50%의 가격대만 유지하여도 한국난계의 호,중투물의 난시장의 움직임은 다시 시작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 08.07.29 22:05

    아침이슬님이 잘 보시고 계시네요^^ 중국은 산채품과 명명품(중국은 공식 명명 기관이 하나 있지만 대개 개인이 명명하여 품종을 공개하면 그 이후부터는 모든 애란인이 그 이름으로 불러 줌), 그리고 육종품을 명확히 선을 그어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간혹 육종품을 전통품으로 속여 파는 일부 상인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품종 출처별로 구분하여 거래를 하고 있기에 큰 파장은 없습니다. 또한 중국의 특징이라면 굳이 중국란만을 최고로 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국란이든 일본란이든 모두 하나의 난초라는 큰 틀 속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 08.07.29 22:09

    결과적으로는 원예적인 가치와 감상 가치와 더불어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국적을 따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것을 중국인 특유의 중화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른 것도 내 것으로 중화시킬 수 있다는 것. 이게 무기입니다. 그저 한국난계의 병처럼 여겨지는 "한국란이 최고다. 중국란은 싸구려다"라고 치부하는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 것이죠. 한국 난계가 처해진 불황의 늪에서 탈피하려면 우선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본란을 알고 중국란을 알아야 한국란의 우수성이 무엇인지 단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 08.07.29 22:16

    항상 문제점처럼 떠오르는 육종품때문에 한국춘란의 중투호 시장이 침체된다고 하지만 이것은 잘못 판단하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육종품!!! 자꾸 보면 바로 구분해 냅니다. 이런 육종품을 자주 접하지 못하신 분들이 모르기 때문에 일부 몰지각한 상인들의 농간에 산채품이나 신품종(육종품도 따지고 보면 신품종입니다)으로 속아 사는 것이 흠이지만... 아침이슬님이 언급하였듯이 저는 중국 현지에서 한국에서 육종 개발한 녹운 계열품을 4년간이나 판매하고 있습니다. 줄잡아 한국 농장 출하 가격으로만 년 수억원이나 됩니다. 한국에선 육종품을 터부시하지만 중국은 모든걸 받아 들여 자기것으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 08.07.29 22:21

    중국란의 한국란 둔갑 문제!! 이것도 모르기때문에 속는 것입니다. 중국란을 자주 대하다보면 중국란 특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엽성이나 기부쪽과 뿌리부분의 상태를 유심히 보면 80%이상 분별이 가능합니다. 특히 뿌리는 중국에서 재배한 흔적이 역력히 나타나기에 뿌리의 색상, 뻗음 상태, 잘린 상태 등등을 보시면 배양 환경을 바로 파악되오니 참고하십시요^^ 중국란이라고 모두 싸구려 품종이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보다 더 고가품이 많습니다. 중국란이라고 터부시하지 말고 우수종자는 무조건 확보하는 것이 차후 자원 확보차원에서 장려해야 될 부분입니다^^

  • 08.07.31 08:42

    가슴에 와닿는 글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 08.07.31 23:49

    모두다 좋은지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8.08 09:08

    하하하 멋진 말씀입니다 답글에 이리멋진 글이 올라올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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