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호텔근처의 고근산으로.
정상에서 보는 한라산의 절경이 정면으로 보이고, 바다도 보여 전망이 좋다.
솔오름도 전망이 좋지만, 고근산이 더 좋은듯.
A코스의 정상으로 혼자올라가서 B코스의 정상을 찍고 하산.
마눌님과 큰딸은 감기로 컨디션이 안좋아 중간에서 휴식하고, 나만 홀로 올라갔다.
올레시장에가서 쇼핑을하고, 홍해삼과 소라로 포식.
치유의 숲은 서귀포에서 필수코스.
총길이 15km로 특히 삼나무가 좋다.
고근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한라산.
솔오름의 A코스정상에서.
한라산의 설경.
7코스가 메인.
13개의 코스중에 7코스인 엄부랑 치유숲길이 가장좋다. 입구에서 힐링센타까지는 걷는것이 좋을듯.
힐링센타의 뒤에 벤치가 많은 좋은 쉼터가있지만, 음식물 섭취는 금지.
2017년에 전국아름다운 숲대회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받았다.
ㅋ! 산도록 치유숲길이라?
삼나무를 바라보는 나.
너무 잘먹어서 다이어트를 해야.
폭포에서 한컷,폭포가 작고 계단을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주차장이 협소하다.
돈내코계곡에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치유의 숲에서.
흑돼지가 맛이있는 섬돼지식당.
600g에 54000원,
쁘레브호텔 근처에 있다.
치유의 숲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반드시 신어야 입장이 허락.
다른 신발은 허락이 불가.
사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사전예약.
시간별로 입장인원이 50명으로 제한.
코스가 13개이라 다 걸으면,시간이 4시간이 넘을듯.
오늘은 치유의 숲 10km를 걷고, 산을 2개를 타니 총17km정도를 걸었다.
돈내코에있는 원앙폭포는 2년전에 제주도를 15일간 혼자 걸었을때,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이 추천하여 이번에 작정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별로.
고근산은 계단이 좀 많고, 오르막이 있지만,
전망이좋아서 추천.
처음 갔는데, 가족 모두가 만족.
호텔근처의 흑돼지전문집을 검색하여
갔다니 과연 맛집.
제주에 올때마다 흑돼지를 먹었지만, 오늘먹은 흑돼지가 가장 맛이좋았다.
오늘은 날씨가 완전 봄날씨이라 걷기에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