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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호흡은 배로 하는 복식호흡과 가슴으로 하는 흉식호흡을 동시에 하는 방법이다.
-진식眞息은 낙엽으로 가는 노화호르몬 대신 성장호르몬을 생성한다.
-진식眞息이란 호흡하면서 폐를 청소할 수 있어야 한다.
-진식眞息은 호흡하면 할수록 폐가 튼튼해진다.
-진식은 실제로 완전호흡처럼 복식호흡과 흉식호흡이 분리되는 것이 아니다.
-호흡은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하지만 의식적(意土)으로도 가능하다.
[2020년 5월 9일(土)]
수행의 시작과 끝인
진식眞息은 낙엽으로 가는 노화호르몬 대신 성장호르몬을 생성한다.
노화로 가는 생명시스템을 멈추게 하고 재성장하게 한다.
생명을 각성하게 하는 것이다.
아무리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
기초 체력이 부족한 탓일 것이다.
그런데 목욕을 하니 조금 정신이 돌아온다.
기초체력에다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온 수기水氣가 부족한 탓이다.
수기水氣를 보충하지 않으면
내 몸은 죽음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낙엽지기 일보직전이다.
오 헨리O Henry의 마지막 잎새The Last Leaf이다.
뉴욕의 그리니치빌리지에 무명 화가들의 ‘예술가촌’ 베어먼 노인의 마지막 그림
눈비 내리고 차가운 북풍이 부는 밤에도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잎새’
평생 무명화가 ‘베어먼’은 한 생명을 살리는 걸작 중에 걸작을 남기고 생生을 마감한다.
그저께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
근자에 뜨고 있는 미스터트롯 류지광이 배호의 ‘마지막 잎새’를 부르며 여심을 녹인다.
이 마지막 잎새 기운 받아 일어나야 한다.
기초체력과 수기水氣가 바닥나서 결국 밤에 설사가 나고 말았다.
현실적으로 희망이 절벽이다.
JTBC 인기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는 남편에 버림받고 아들마저 떠난 현실에서 자신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는 파도에 휩쓸린다.
세상에 아무 희망이 없어서 그러하다.
희망이 절벽인 그 심정 이해하고도 남는다.
나는 다행이도 태을주를 알아서 구사일생의 기회를 얻고 있다.
또 다행으로
진식眞息호흡을 알았으니
이 어찌 하나님上帝의 덕이 아니리요.
코로나19로 시작되는 전염병시대에 낙엽으로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잎새’를 그리는 도구는 태을주 주문수행 그리고 진식眞息호흡이다.
[2020년 5월 10일(日)]
수행자들의 복식호흡이라는 말(글)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여 지금껏 헛도수만 보았다.
말을 들어보면 글을 자세히 보면 그럴듯한데 맞는데 실제는 다르다.
어쨌든 지금껏 도를 잘못 닦아왔다.
죽음의 낭떠러지를 조금이나마 비껴나서 깨달았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복식호흡? 보다는 진식眞息이 있을 뿐이다.
진식眞息이란 호흡하면서 폐를 청소할 수 있어야 한다.
농사에서 무경운無耕耘 농법이 있다.
{蓄藏농업 그리고 無투입농법} http://cafe.daum.net/greatautumn/UlTP/2
일반적으로 땅을 갈아엎는 경운耕耘하는 농사는 농사를 지을수록 지력地力이 고갈된다.
그런데 무경운 농사를 지으면 지을수록 유기물이 토양에 축적된다.
무경운을 하면 할수록 땅에 거름기가 축적되어 땅심地力이 높아지는 것이다.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고 그냥 씨만 뿌리면 된다.
무경운이지만 경운과 같은 형식으로 땅속에 씨앗을 뿌린다.
이해가 어려우면 씨 뿌릴 곳만 경운하는 극도의 최소경운으로 보면 된다.
태을주 주문수행이 그러하다.
자전거가 페달을 밟으면 밟을수록 앞으로 나아가듯
등산하면서 한 등선 한 등선 넘으면서 새로운 경관을 감상하듯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세상이 내 앞에 펼쳐진다.
이와 같은 이치로 진식을 생각하면 된다.
진식眞息은 호흡하면 할수록 폐가 튼튼해진다.
진식은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완전호흡이 제일 가깝다고 한다.
완전호흡은 배로 하는 복식호흡과 가슴으로 하는 흉식호흡을 동시에 하는 방법이다.
{완전호흡 방법} http://www.jsd.or.kr/b/jsd520/21107
호흡은 들숨 날숨일 뿐이다.
진식은 실제로 완전호흡처럼 복식호흡과 흉식호흡이 분리되는 것이 아니다.
천지天地가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참眞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나처럼 헛짚어 파멸로 간다.
진리를 깨우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또 깨친다.
이 참眞 이치理을 가르치는 분이 스승인 것이다.
군사부의 사부師父인 것이다.
진리를 가르칠 수 있어야 남을 가르친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세속의 가르침은 가르침이 아니라 그냥 선생先生으로서 전달하는 것이다.
진식은 기존의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호흡하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호흡하는 것이다.
호흡은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하지만 의식적(意土)으로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호흡은 주로 무의식(자연적)体으로 행하지만 숨이 찰 땐 의식적用으로 행한다.
진식은 의도적体으로 하지만 깨어진 정신으로 자연用스럽게 읽어야 한다.
찌꺼기로 가득 찬 폐를 청소하는 생각으로 호흡하는 것이다.
그런데 안심안신이어야 한다.
폐肺는 오행五行으로 금金이다.
강철은 두드려야 강해지듯
폐는 두드려 단련시켜야 강해지는 것이다.
폐를 튼튼히 하면 대장大腸도 튼튼해질 것이다.
복식호흡이란 용어가 어디서 나와 나의 인생을 망쳤는지 모르겠다.
환웅천황의 지감 조식 금촉
5세 태우의 환웅의 묵념청심 조식보정
본래는 이것인데 말이다.
참 나도 내가 못났다고 욕했던 사대부들 못지않게 선무당이다.
5세 태우의 환웅의 조식보정調息保精은 단순한 명상冥想식 호흡법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가 매일 아침 수련한 ‘이것’-스티브 잡스 ‘20분 명상법’}
http://mindgil.chosun.com/client/board/view.asp?fcd=F1031&nNewsNumb=20200569145
진식은 폐를 청소하듯 의도적이면서도 안심안신安心安身 자연스러워야 한다.
호흡은 무의식적으로도 의식적으로도 가능하다.
大病은 無藥하고 小病은 或有藥이라
然이나 大病之藥은 安心安身이요 小病之藥은 四物湯八十貼이라
큰 병은 약이 없고 작은 병은 혹 약이 있으나
대병을 고치는 약은 마음과 몸을 편히 하는 데 있고 작은 병의 약은 사물탕 팔십 첩이니라.
(증산도 도전 5:347:3)
2020.5.10. 수정 2020.9.21. 성기영(010-9534-7766 greatautum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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