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08년 2월
★맛집 상호명 : 역전회관
★위치(주소) : 용산역 광장 (아이파크몰 정문 맞은편)
★안내전화 : 02-749-4689
★소개메뉴(가격) : 육개장 6,500원/ 선지백반 6,500원
★총평점 : 이야~ 맛있다!
★대중교통편 :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하차.
★참고사항 : 용산급행열차 타고 졸다가 용산역까지 갔을 경우, 밥 먹고 돌아오면 좋을 듯..
바싹불고기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식사메뉴 말고도 술 안주 (낙지초회, 낙지구이, 선지술국, 생굴무침 등)도 다양해서
모임자리로도 적당해 보입니다.
지금 사진 보니까 오후 3시~5시는 휴식시간이라고 걸려있네요.
★ 맛평가 및 내용
(사진을 발로 찍어서 즈질이에요; 양해 구합죠.. 굽신굽신~)
용산역 근처 지나가다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찜~! 해둔 집입니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유명한 집이긴 하더만요..)
기본 찬 - 깍두기, 양념깻잎, 갈치속젓, 배추나물(?), 겉저리
배추 이렇게 무쳐 나온 건 첨인데 맛있네요.. 무나물 무치듯 무친 것 같아요. (부정확한 정보;;)
칼국수집에서 내어오는 겉저리의 상콤함이 느껴집니다.
모냥새는 해장국집 깍두기이지만 새콤달콤한 맛은 덜 합니다.
주메뉴의 맛을 해치지 않아서 좋네요.
깻잎이 절여진 게 아니고 생깻잎에 양념만 발라서 나오네요.
깻잎향이 살아있어서 킹왕짱이네요.
갈치속젓이라는데 아주 푹 삭았습니다. (촛점도 같이 삭았는지 없어졌네요-_-)
위에 깻잎양념이 좀 밍숭맹숭하다 느껴지시는 분은 같이 싸 드셔도 좋을 듯.
선지백반의 선지국 등장입니다. 선지가 아주 부드럽고 양도 제법 많은 편입니다.
소고기, 무, 콩나물, 파 등이 선지의 들러리를 서고 있었습니다.
소고기 + 선지 한 입 '아~' 샷!
우리 육개장 친구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맵지 않고(매우 얼큰한 것 좋아하시면 비추) 국물에서 고기 맛이 진~하게 납니다.
해장이 절로절로 되는 느낌!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휘휘 휘저으니 사랑스런 고기친구들이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아흑 이쁜 것들!
2월 중순에 마포역점도 열었다고 하네요.
첫댓글 여기는 언제 또 간거냐... 공부는 안하고!!
졸다가 갔다잖아요.....얼마나 열심히 공부했으면*^^*
모나리자 언니 만세~~ ㅎㅎㅎ
울 희낙씨가 맛있는 집이라니까 용산 전자상가 갈때 꼭 들러봐야지.....
역에서 가까워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
음 용산역 포스터로 낙점 꾸~욱~ 휘놕님 단체회식자리로는 어떤가요? 그리고 말이요 닉 바꾼다고 약속한 지가 좀 된 것 같은디...
단체회식이면 인원수가 얼마나 되요? 30명 내외는 충분할 것 같아요. 혹시 생각 있으시면 전화로 문의하시는게 확실할 것 같아요.. ^^
그리고 닉은.. 바꿔야되는데 어떻게 바꾸는게 좋을지 몰라서요.. ㅠㅠ 얼렁 바꾸도록 할게용.. 흐흐흐...
이바지님 좀 진득하니 기둘려 주세요....울 희낙씨 공부하느라 바쁘다잖아요.......
희낙이 아니고 휘? 이랍니다. 오타나기 쉽지요.ㅋㅋ 그럼 희락으로 하면 어떨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을 '마'로 바꿀까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