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장만과 이사, 인테리어는 아주 힘든 일이야!!(한예슬 버전)
힘든점이 있기에 다른분들은 그런 과정을 줄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 올립니다.
집 장만: 평촌은 집값이 떨어 지지 않터군요, 계약하고 잔금 주는 날 전날 해약도 당해봤습니다.
집값이 오를 때는 계약하러 가면 전화상으로 2~3천은 더부르기도 하죠.
집값이 많이 오를 때는 계약금을 줬을 것이고 중도금을 꼭 주셔요(중도금을 주고받고 나서는 법적으로 해약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중도금을 못줬을 경우는 주인 통장으로 송금하고 송금한 내용을 알려주라고하네요. 해약금은 계약금의 2배더군요.
내가 계약금을 5천만원 줬으면 해약 할때 주인은 나에게 내가 준 5천에 주인 돈 5천 보태서 1억을 나에게 줘야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해약하게되면 계약금은 포기해야합니다.--둘다 계약금 만큼 위약금을 물어 줘야하는 것이지요.
인테리어:우리집 주위 인테리어 가게 중에서 엄마들에게 입소문난 집, 하자 없으면서 믿고 맡길 만한 곳을 수소문 했습니다. 평촌이 10년이 넘은 아파트들이라 방수,샸시, 천정이 전반적으로 손대야 하는 아파트들이 있죠. 저는 현대 4차에 있는 현대 인테리어에서 햇습니다.
매일 인테리어 가게에 들리다 시피 했으며, 하나 하나 제가 골랐습니다.--아주 힘든일이죠.
---하자는 아직 없습니다. 마무리가 깔끔하다고들하네요.
씽크대와 장, 가구는 한샘에서 햇습니다.--귀인동 인테리어 가게들 사이에 한샘이있어요.-가격 조정을 잘해줍니다. 씽크대는 거기서 하고 다른 것은 방배동 전시장에 가서 보고 견적은 귀인동 한샘에서 받앗습니다. 전시장은 가격 조정 안해주나 귀인동은 잘해줍니다.--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전체가 전시장입니다.
소품들은 귀인동 인테리어 가게들 사이에 풀내음 인테리어 코디하는 분에게 구입했습니다.
우리집은 보일러 분배기가 거실에 있는 관계로 거실장이 힘들었는데 이분이 내마음에 쏙들게 디자인해줬고 예쁜 거실 분위기 내는데 일조를 합니다.
평촌역 건너편에 흙과 사람들에 가도 도자기 소품들이 저렴하게 많아요.
그리고 등은 을지로 5가 10번 출구로 나가면 양옆으로 조명가게들이 쭉있습니다.
그 중에서 메가룩스 조명에 가시면 다양하고 다른 곳 보다 대체로 저렴하더군요.
소품은 강남 고속 버스터미널 지하에 가면 화분과 도자기, 나무, 장식품들이 많아요
인터넷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손잡이나 철물은 관양동 농협옆에 가면 칠보건철이라고 있습니다.
가격 저렴하고 다양합니다.--인터넷보다 더저렴하더군요.--나는 현대인테리어에서 인테리어하는 중이라고해서 싸게 구입했습니다.
위의 모든 내용은 가격이 문제인데 저는 발품을 많이 팔고 흥정을 많이 햇습니다.
그래서 비산 것도 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저는 매일 인테리어 보러 다녔습니다.
저의 정보가 알뜰하게 쓰여지길 바랍니다.
저는 글을 못씁니다. 독수리에 틀린글씨도 있을 것이고
예쁘게 봐주세용~~~~~
첫댓글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집사고 파는일이 쉽지 않죠.. 깔금하집 구경잘 했습니다. 근데 어느 아파트로 가긴건가요?
라이프 아파트여요^^ 인테넷으로 철물마트 들어 가시면 소품들이 많아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힘들어서 그거 못하겠더라고요. 구경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요.그래서 인테리어 하시는 분에게 맡겨버렸어요. 결과는 일요일날 이사 가봐야 알겠죠?????
구경 잘 했습니다. 언젠가 저 정보를 잘 써먹어야 할텐데요. 정보는 알려주신대로야 하면 쉬울 듯 한데 문제는 그 '흥정'이네요. ^^
유용한 정보를 쓸날이 왔으면 좋겠는데...집값이 너무 비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