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삼겹살
예전에 많이 유행했었죠. 프렌차이즈 성공신화를 이룬 개그맨 이승환이 창업을 했다죠.
벌집삼겹살의 유명세가 한풀 꺽였다지만 지금도 그 벌집삼겹살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곳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분평사거리 롯데리아, 연합정형외과 옆에 위치한 곳 입니다.
이 업소는 맛과 양, 가격 3박자를 고루 갖추었기에 저도 가끔씩 가는곳이고 이런 실속있는 메리트를 아는 여자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즐겨찾는 곳이라는 겁니다. 찾는이는 2,30대 여자손님 또는 커플들이 주를 이룹니다.
고기메뉴는 (보통맛, 매운맛, 갈비맛) 이 있구요.
여기에 양념쪽갈비와 수제소세지가 더 있습니다.
가격은 1인분 6500원 ^^
우선 갈비맛 양념벌집삼겹살과 벌집삼겹살을 주문합니다. 밑반찬이 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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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겹살 1인분에 9,000~11,000원 하는데 1인분 6500원짜리 치고는 사이드메뉴도 부실하진 않죠?
근데 좀있으니 계란찜과 장국까지 올려놓더랍니다.
상이 풍성하게 차는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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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메인 삼겹살이 나옵니다.
보시면 그릴에 한차례 훈연한 자국이 난게 보이죠.
훈연과정을 거치면서 기본적인 기름기는 빠지 면서 살짝 익어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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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분인데 양이 적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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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워봅니다. 5분정도만 지나면 다 익습니다.
성질급한사람들 먹기 좋게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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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나온 콩나물파무침은 고기쌈에 넣어 먹어도 좋지만 불판에 올려놓고 구워서 먹어도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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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된 고기를 스텐불판에 구워서 연기나 냄새, 그렇게 나지 않습니다.
고기 구워지면서 기름튀거나 고깃조각 튀지 않아요.ㅋ
또한 고기냄새가 옷에 별로 베지 않는다는 것도 벌집삼겹살의 장점이지 싶어요.
식당안의 전경입니다. 한창 먹고있으니 주변에 여자손님들이 꽉차 있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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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메뉴판을 못찍었네요..
아쉬운대로 후문쪽으로 나와서 한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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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학생이나 친구들과의 모임 또는 회식장소로 부담없이 갈수있는 맛집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