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센터 볼더링 대회 후에도 선수단 학생들은 송도외벽에서 열심히 훈련합니다. 금요일 볼더링 문제를 내서 그런지 온몸이 뻐근뻐근 하고 어제는 볼더링 축제에 참석못해 가볍게 운동하자라는 마음으로 참석하였네요. 송도에 도착해서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와~ 사람들 정말 많다..클라이밍 하는 사람들은 다 모여있 는것 같네요. 정말 홀드반, 사람반이었어요. 자리가 빌 틈이 없이 등반들 하시더군요. 음 저는 가볍게 요쪽 저쪽 등반하였고 쉬기도 많이 쉬었네요. 그런데 우리 선수단 아이들은 동해번쩍 서해번쩍 왔다갔다 하면서 열운입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에너자이저 같네요. 오늘은 구짱님께서 두번, 최샘께서 두번 빌레이를 봐주셨습니다. 와 인생등반! 한달에 한 번씩은 꼭 외벽에 나가보려고 노력중 인데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네요. 최샘 원포인트 조언도 참 좋았구요. '작은 홀드에서도 팔을 쭈욱 펴고 발을 높이 올리는 자세' 어렵겠지만 연습해 봐야겠네요. 오늘 구짱님, 최샘님 수고많으셨습 니다. 선수단도 홧팅!
첫댓글 우와 운동하는 분들 많으시네요~ 제 마음은 이미 거기에 가있었는데 말이지요~ㅠ
봄이가 기침이 심해져서 , 집에서 함께 쉬었습니다^^ 선샤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