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6번 출구의 성베드로병원, 남으로 신세계백화점, 동으로 한마음예식장 뒤편에 있는 이면도로, 서로는 숭인시장 |
6번 출구의 성베드로병원, 남으로 신세계백화점, 동으로 한마음예식장 뒤편에 있는 이면도로, 서로는 숭인시장
| |
성베드로병원,신세계백화점,한마음예식장,숭인시장,트레지오,삼성화제,아울렛DC백화점,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
다양한 소비활동(영화, 외식, 쇼핑, 의료 등)이 이뤄지는 곳, 70번지 일대는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해 개발기대심리 상승
|
먹거리,영화관,병원,백화점,예식장,시장
상권분석전문가들은 미아삼거리가 향후 강북상권의 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길음 뉴타운 개발 계획에 따라 미아삼거리 반경 5km이내 지역이 중대형 아파트촌으로 재개발 된다는게 유통업계 대형 호재로 떠올른다고 예측 하고 백화점 관계자들은 이지역이 도심에서 상계동,방학동,의정부등 서울 북동부 주거지역으로 나가는 길목이라,백화점하기에 딱 좋은 입지라고 입을 모은다
2006년 미아삼거리 상권에 일류백화점 빅3가 모이기로했다. 현대,신세계,롯데 백화점이 300m반경내에 들어서기로 한것, 길음 뉴타운 호재를 타고 롯데도 진출한 것이다. 이를 놓고 강북패권을 놓고 백화점 삼국지를 벌인다고 평할만큼 , 빅3 백화점이 이처럼 불과 300m안팎의거리를사이에두고자리잡은것은처음이다.
| |
과거 "감자탕집"이 중심이 되어 먹거리상권을 형성해왔던 미아삼거리 상권은 서울 강북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같은 대형 상업시설을 2개 갖출 정도로 지역발전이 되어 온 곳으로 현재 의정부와 서울시를 왕래하는 관문역할(교통요충지)하고 있다. 이 상권의 영역은 서울시 타상권들 보다 넓은 편에 속하지만 대부분이 근린생활상권 성격이 짙고, 먹거리업과 판매업이 밀집된 상권은 일부 지역(미아삼거리역 주변)에 국한되어 있는 형태를 띠고 있어 외부고객들 보다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주요고객이 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유동인구로는 미아삼거리상권의 주요 고객인 인접 지역주민들(미아동, 길음동, 하월곡동 등)과 금.토.일요일 고객인 고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서경대, 국민대 학생들과 10대인 창문여중고교, 영훈중고교생들 등이 있다. 하지만, 비교적 경기에 둔감한 젊은 층들은 미아삼거리상권 보다는 인근의 성신여대상권이나 대학로상권, 동대문상권으로 유출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 상권활성화의 저해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교통현황은 지하철 미아삼거리역(4호선)이 운행 중이며, 강북(서울역, 광화문, 혜화동), 강남(강남역, 흑석동)방향과 의정부 방향의 버스노선이 운행 중이다. 또한 대로변(도봉로)에서 미아제4동, 미아제5동, 길음제3동 등의 주거지역로 접근하는데 마을버스가 주요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 |
이 상권의 업종분포를 북측에서부터 위치 별로 살펴보면, 6번 출구 쪽으로 해서는 전문분야(피부과, 내과, 외과 등)가 각각 다른 클리닉센터들이 밀집되어 있어 경합성 보다는 연합성에 가까운 성격을 띠고 있다. 또한 1번 출구 주변 건물에도 클리닉센터가 들어서 있고 현재 롯데백화점부지 옆으로 해서 분양 중에 있는 플레이스테이션Ⅱ에도 클리닉센터를 유치하고 있어 향후 의료시설이 보다 집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번 출구 인근으로 해서는 롯데백화점과 플레이스테이션Ⅱ이 착공을 기다리고 있는데, 미아삼거리 상권내에 있는 행인공인 관계자 말에 의하면 "플레이스테이션Ⅱ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Ⅲ도 그 옆으로 해서 분양될 계획이고 도봉로 맞은 편으로 해서도 젊은 층을 주 타켓으로 한 스카이락 상가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 말하고 있어 향후 이 일대의 두드러진 상권변화가 예상된다. 롯데백화점 8층, 9층으로 해서는 극장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변으로 호프, 포켓볼 등의 심야영업과 고급음식점, 인스턴트 체인점, 횟집 등 먹거리업이 유망업종으로 예상된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의 백화점 이용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이들에게 인테리어나 메뉴의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한마음예식장 뒤편인 도봉로 이면도로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깔끔한 횟집(참치, 수산물 전문횟집), 숯불닭, 마끼마끼 등 주류업이 활성화되어 있고, 2번 출구 맥도날드 주변으로 해서는 Taico(스파게티), 커피전문점(체인점), 베스킨라빈스 등과 같은 젊은 층 취향의 업종이 형성돼 있다. 이 곳은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향하는 길목이기 때문에 소규모 점포들이 다수 밀집되어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부터 미아삼거리역 위쪽으로 해서는 백화점과의 시너지효과를 노린 중저가브랜드의 의류매장(나이키, 퓨마, 인디안, 독립문 등으로 젊은 층의 스포츠의류부터 중장년 층 브랜드로 다양)이 대로변에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 매장에서는 불경기 탓인지 좀처럼 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발견하기가 어려웠고, 다만 저가에 속하는 의류점에서만이 30~40대 주부들이 가족 옷을 고르는 행태가 관찰됐다.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으로 해서는 빅토리아호텔을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유흥업들이 즐비하게 밀집해 있다.
먹자골목 주변 : 2번 출구 인근의 마을버스정류장 주변 먹거리업이 가장 활성 미아삼거리 상권내에서 먹자골목은 두 군데가 있는데 한 곳은 2번 출구으로 나오면 접근하기 쉬운 마을버스 정류장 일대다. 이 일대에는 감자탕, 노래방, 닭익는 마을, 회, 수산물 등 중장년층이 선호할 만한 아이템이 많이 들어서 있어 튀는 것 보다는 대중적이고 서민적인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또한 이들 점포 대부분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 젊은 층의 수요도 즐비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상권내에 있는 삼겹살집을 찾는 고객은 "간단한 음주 후 마을버스를 타고 바로 귀가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마을버스정류장 근처를 선호한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마을버스가 다니는 하천길을 따라 영업상황을 관찰해 본 결과 마을버스 정류장과 멀어질수록 손님 발길이 뜸해 이 곳 먹자골목도 위치에 따라 영업력에 편차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일대는 오랫동안 미아삼거리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곳으로 과거에는 감자탕골목으로 알려졌다가 현재에는 지하철역, 마을버스정류장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장점으로 가장 활발한 먹자골목이 형성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방천시장 골목길과 만나는 또 다른 먹자골목에는 곱창집과 감자탕이 가장 많이 분포해 있고 그 외에 분식집, 고깃집, 노래방 등이 밀집되어 있어 아파트단지(경남아너스빌, 한일드림빌)나 주택가로 향하는 30~50대 남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파트단지에 근접해서는(방천시장 골목길과 만나는 지점의 윗부분) 업종이 비디오, 책대여, 세탁 등 근린생활업종으로 되어 있어 먹거리업과 주택가 사이에 완충역할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