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4894257D7D0EF2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ABB4457D7D0EE1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민코타 트롤링모터를 구하였는데 차에 적재 하기가 영 불편하였습니다. 안쓰던 ㄷ자 선반을 조금 잘라 차에 넣고 짐을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 갑니다.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AEB3657D7F289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CAD4957D7F28B3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24v , 100ah 파워뱅크를 구매 하였습니다. 3년전 캠핑용으로 구매한 12v 100ah를 팔고 추가금 보태 새걸로 샀고 케이스 구석구석 방수처리를 하였고 단자들도 방수커버 있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br />a. 가이드모터용 24v<br />b. 어탐기용 12v<br />c. 핸드폰용 5v <br />3가지 출력이 나오고요. 무게는 7.2kg 정도 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2654857D7F5B32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돌돔님 제작한 모터 거치대, 트롤링모터 무게가 상당 합니다70파운드 모델이라 더 크고 무거운듯 합니다. 가장 낮은 출력의 45파운드 모델만 해도 해양호 5대 정도는 묶어서 제어할 정도의 힘이 되니 가장 작은 모델을 사는것을 추천 드려 봅니다.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ACB3F57D7F9EB3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D8C4D57D7F9772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아이파일럿 기능이 위 처럼 다양 합니다. 설명서 읽어보았고 대충 이해는 했으나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 하려면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할듯 합니다. <br />a. 스팟락(일명 앙카링으로 gps 좌표상 현위치 자동 유지)<br />b. 정속주행( gps기준으로 자동 속도 조절)<br />c. 선수고정(디지털 나침반의 방위각으로 선수의 방향을 자동 유지)<br />d. 진보된 선수고정( 디지털나침반+gps좌표 인식하여 선수고정 명령시 진행할 좌표를 추출하여 정확히 선수 고정)<br />e. 진행 경로 학습하여 재탐사<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3E23957D7FAE00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저도 궁금했던 일명 "앙카링"의 정식 명칭은 spot lock 이었습니다. 닻 모양 버튼을 누르면 현 위치의 gps좌표를 기억하고 바람과 조류에 의해 배가 흘러 갈때 자동으로 조종하여 닻을 놓은것과 같은 효과를 내 주는 기능 이죠. 이것만 있으면 다운샷 낚시가 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능은 조류가 없는 민물에서 유용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말씀 드려 봅니다. <br /><br />바람과 조류에 의해 흐르는 배, 조류에 의해 흐르는 채비 이 두 물체가 서로 다른 속도와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배질을 하여 채비의 속도와 방향으로 배를 함께 흘려 줘야 낚시가 가능 합니다. 위 앙카링 기능만으로는 배는 고정 되고 채비는 흐르게 되어 낚시줄이 사선으로 흐르게 됩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FC54657D886830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AF14257D886841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결국 자동화된 아이파일럿 앙카링 기능은 바다에서 사용시 표층권의 농어 미노우 낚시등에서 유용할듯하고 바닦낚시에서는 효용성이 떨어 집니다. 그 해결책으로 스펜카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스펜카가 바람을 받아 항시 바람을 마주보며 뒤로 밀리게 되는데 이때 트롤링 모터를 정면 방향으로 가동 합니다. 바람 세기에 따라서 채비줄이 뒤로 날리지도 앞으로 날리지도 않게 모터의 속도를 맞춥니다. 그 이후 조류에 의해서 채비줄이 왼쪽으로 또는 오른쪽으로 날리는 상태에 따라 모터의 방향을 왼쪽/오른쪽으로 보정 해 줍니다. <br />이렇게 되면 성공 입니다. 채비가 흐르는 속도와 방향에 배를 완벽히 맞추게 된것 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이것을 써 보고 낚시 하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남당항에서 수심이 평균적으로 25미터 지역에서 12호 봉돌로 했습니다. 채비는 거의 일자로 서 있었고 작은 쭈꾸미도 느껴 졌습니다. 다른 분들과 배를 묶어 기차놀이도 하고 싶었는데 이것 저것 기능 테스트 해보느라 또한 쭈꾸미도 지루하지 않게 나오느라 저 멀리 따로 떨어져서 낚시를 했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F333D57D88A1D28'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트롤링 모터 무게가 상당 합니다 선수에 매달려 있으니 너울이 클때 선수가 조금 더 쳐지는 기분이 들어 약간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저는 70파운드 중고를 구했습니다만 다른분은 가장 작고 가벼운 파운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단변속 제품을 권합니다. 어떤 바람의 세기에서 모터 단수를 하나 내리면 채비가 앞으로 날리고 하나 올리면 뒤로 밀리는 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모터속도를 미세조정 가능한것이 좋겠습니다. 제 모터도 무단변속라고 표현 되어 있으나 20단계 속도 입니다. 일요일 남당항에서는 1단계를 주로 사용 했고 때때로 2,3단계 사용 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frame id="vd806ZDqXyc0Ef2dyuq3lul@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d806ZDqXyc0Ef2dyuq3lul@my?service=daum_cafe&ptoken=v2_489539a2bde82e57f69201c5b9f266cb9942bb4f0b98e2deaea038427aef1278be9b8a8ae077af014c789449a001aff739e39d5590accce5c4fbaea7"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p class="cafe-editor-text">월요일 군산에 장례식장 갈 일이 생겨 남당에 들러 몇시간 짬낚하였습니다. 정오경 만조에 정조시간이라 바다가 장판, 앞 친구는 120kg의 거구, 어창은 열었고, 속도는 29.8km/h 나왔습니다. 60kg 태우고 달릴땐 36km/h 나왔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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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님 사용하시는 알루미늄케이스가 이쁘네요 방수만 잘되면 멋집니다 저는 일단 배터리팩을 3S12P 로 3개를 만들어서 서로 연결하고요 민코타를 테스트로 돌려보고 케이스에 넣어 볼생각입니다 ㅎ 일단 하이박스에 넣고 돌돔님이 알루미늄 절곡케이스가 되면 거기에 넣고 없으면 따로 알미늄케이스 구해서 하우징을 완성할 생각입니다 다만 제작비용이 압박이 심하네요 ㅠ 중고 민코타보다 더 비쌀수도 있네요 ㅠ
첫댓글 민코타 반칙이에요 ㅎㅎ
비밀로 쉬쉬 하고 혼자 재미 보고 싶을 정도로 멋진 조합의 물건 입니다 ^^
25년 보팅노하우 한방에 습득 하였네요.
일전에 어느글에 쓰신 댓글 " 아이파일럿이 못하는 것을 스펜카는 할 수 있다" 라는 뜻을 이제 이해 했습니다. 여러가지로 감사 드립니다 ^^
민코타,토롤링모터,가이드모터 똑같은 물건이죠
멋지네요 ㅋ
배터리도 멋지네요 ㅎ
태왕님이 매번 힘을 주는 댓글 주셔서 정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70파운드 쫌 크져.
남는힘이 크게 쓰일 날이 있으리라 믿어 봅니다 ^^
24V 100ah 파워뱅크 모델명과 구입처좀 부탁드립니다.
납밧데리2개 무게때문에 힘에 부치네요^^
네이버 카페 "이피아" 검색해 보세요. 서울 목동에서 제작해서 파는 분 입니다. 전화 상담 해보세요. 010-5244-2431
@노브레인(오재호)서울 저도 조만간 18650 리튬이온 배터리로 80A 제작 해볼생각입니다
민코타 전원 + 어탐기전원 + 파워 아울렛 (핸드폰충전용) + 집어등전원 ===>이렇게
카탑보트의 모든 전원용으로 파워뱅크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노브레인님 ~~
@노브레인(오재호)서울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태왕 (선우성필)창원 케이스로 미군 탄통 어떨까요. 녹 안나고 방수 되고요 방열 좋구요.
@노브레인(오재호)서울 탄통이 좋지요 옛날돈통으로 마니사용했습니다
빈티지해 보이고요 멋지기는 한데요
단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일단 무게의 압박과 바다물에 부식은 답이 없네요
아무리 도색이 되었지만 고민되네요 ^^::
@태왕 (선우성필)창원 아... 녹이 나는군요 몰랐습니다 ^^;
@태왕 (선우성필)창원 그냥 캠핑용 파뱅은 괜찬은 빈티지 아이템인데요
민물배스용도 아니고 바다의 해수용으로 사용하려니 살째기 겁나요?
글고 탄통의 워낙 튼튼해서 구멍내기 쉽지 않을듯하네요 ㅋㅋ
@태왕 (선우성필)창원 이만한게 1.6kg 이네요. 80ah 만들려면 이것의 1.5배 크기는 되어야 할듯한데 무게가 좀 있긴 하네요^^
@태왕 (선우성필)창원 구멍은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 ^^
@노브레인(오재호)서울 작은 파뱅용은 괜찬으나
저는 18650 배터리가
108개들어가서 도저히
저 탄통에 절반도 못집어 넣어요 ㅠ
돌돔님이 알루미늄 절곡해서 멋진 케이스 만들어 주신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조용하시네요 ^^:: ㅋ
규격만 말해주면 내가 만들어줄게
노브레인님 사용하시는 알루미늄케이스가 이쁘네요
방수만 잘되면 멋집니다
저는 일단 배터리팩을
3S12P 로 3개를 만들어서 서로 연결하고요
민코타를 테스트로 돌려보고 케이스에 넣어 볼생각입니다 ㅎ
일단 하이박스에 넣고 돌돔님이 알루미늄 절곡케이스가 되면 거기에 넣고 없으면
따로 알미늄케이스 구해서
하우징을 완성할 생각입니다
다만 제작비용이 압박이
심하네요 ㅠ 중고 민코타보다 더 비쌀수도 있네요 ㅠ
비용 문제는 좀 아쉽지만 자작의 기쁨도 무시 못하죠 ^^ 성공 후 멋진 글 부탁 드립니다.
저는 오늘 남당항에서 죽도로 갈때 3명(80키로×3명 =240키로)+아이스박스24리터(얼음 4리터)+물+간식+채비+연료탱크24리터 가득+어창마게 개방하고 gps속도로 최고 32키로 찍었네요.
무게 중심만 잘 맞추면 잘나가요.
속도 해결 하셨군요^^. 추석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헐 이분도 슬슬 바다에 미쳐가기 시작하시는 듯...ㅎㅎㅎ
대전사는 황규선입니다.
남당항에서 만나 반가웠구요.
앞으로 보트를 운용할려면 많은 도움을 받아야만 하겠습니다.
추석 명절 잘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