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임명장을 받은 최중근 부대변인(오른쪽)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왼쪽)
새누리당이 최중근 탑 정형외과 원장을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했다.
의학박사 출신의 의료인이면서 수필가, 사회 교육사업가로서의 길을 걸어 온 최원장은 부대변인 임명과 관련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중앙당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 구미시 지역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장은 또 “구미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와 중앙당에 전달하고, 당의 정책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이행하는데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신문 ‘매일춘추’, 주간 매일, 중부신문 ‘ 닥터 최의 세상 내시경’, 경북문화신문 ‘문화칼럼’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를 해 오다 지난해 칼럼집 <세상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를 출판하기도 한 최 원장은 같은 해 국내 대표 종합문예지인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에 당선돼 수필가로 등단했다.
낮에는 의사로써 밤에는 문인으로써 주경야독의 길을 걸어온 최 원장은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모교인 순천향대학교에서 조교수 및 부교수를 역임했고, 1977년부터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정형외과 원장으로도 일했다.
서민과 근로자, 농민들의 아픔과 늘 함께 해 온 최원장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구미을 출마를 위해 공천을 신청했으나, 낙천하자 승복하고 의료봉사의 일선으로 돌아왔다.
<프로필 >
▶탑정형외과 연합의원 원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구미후원회 대표▶ 구미경실련 전 재정위원 ▶순천향대 의과대학 박사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역임 ▶순청향대학교 구미병원 과장역임 ▶수필가 ▶칼럼집 < <세상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