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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속담과 방언 스크랩 "Good" 는 "갓"에서 유래된 것
옥건수 추천 0 조회 137 11.01.28 09:1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 없음

'갓'은 '갓(god)', '상투'는 '세인트(saint)'
 
  
 
  '갓'은 옛날에 어른이 된 남자가 머리에 쓰던, 말총으로 만든 의관(衣冠)의 한 가지로서 모자의 일종이다. '갓'의 어원은 영어로 신이라는 말인 '갓(god)'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개들을 데리고 동방에서 서쪽으로 이주한 한국의 지배자들이 자신들을 '갓(god)'이라 칭하고, '갓'과 같은 모자를 썼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영어의 'god'에 모자란 뜻이 없는 것으로 볼 때, 한국어 '갓'에 '모자'란 뜻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갓'의 고어는 '갇'이다. [갇爲笠 (訓民正音解例)]  '갓'의 고어인 '갇'에 '디'받침이 쓰였다는 것은 '갓'과 '갇'은 영어의 '갓(god)'과 어원이 같다는 주장에 힘을 더한다.

  테가 없는 모자는 추울 때 아무나 쓸 수 있었어도, 테가 있는 모자는 높은 지위를 상징하는 뜻이 있어 아무나 쓸 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주장의 증거가 한자의 '저자 시(市)'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시(市)'자의 뜻을 풀어보면, '둥근 테(ㅗ=1자로 선 고인돌.피라미드는 고인돌에서 발전한 것이다)'가 있는 '두건[巾]'을 쓴 사람들이 사는 '곳[市]'이 된다. 아무나 시(市)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시(市)'자는 영어로 도시라는 말인 '시티(city)'의 소리·뜻과 상통한다. 그러므로 한자의 시(市)자에는 고대 한국어의 자취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한자에는 한반인들의 한국어의 자취가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김 삿 갓은 아래와 같은 세모 모양(피라미드 모양)의 갓을 쓰고 전국을 돌아 다녔을 것이다.


 


  
상투
 
  '상투'는 지난날 한국의 성인 남자들이 머리털을 끌어올려 틀어서 감아 매었던 머리 모양을 이르는 말이다. '상투'의 어원은 영어의 '세인트(saint)', 독일어의 '장크트(Sankt)', 라틴 어계의 '산타(Santa)'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아주 먼 옛날에 '상투'는 높은 지위를 뜻했고, 지배 계급의 성인 남자와 무사의 상징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뜻을 갖고 있던 어휘가 영어에서는 '성스러운'이라는 말인 '세인트(saint=상투)'로 변형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갓'과 '상투' 이외에도 영어의 전통 어휘들 중에는 고대 한국어에 어원를 두고 있는 수메르어와 아리아어에서 기원했다고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특징이 있는 것들의 뜻을 해석해 보았다. 이런 해석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없지만, 영어가 한국어로 이렇게 해석된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 다른 언어로는 이런 흉내를 낼 수 없다는 것은 역사가 있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자료]서양언어(인도-유럽어족)의 

 

조상어(산스크리트어)는 고대 한국어

 

슈메르.아리아인들은 고대 한국인들
 

"더불어 행복하게"라는 '해피 투게더'가 한국어라고 하면 의아해 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어가 맞다. '해피'는 '해빛(에서 처럼 쏟아지는 빛)'의 변형이고, "함께.더불어" 의 의미인 '투게더'또한 '두개 더'라는 한국어다. 또한 한국인들의 건설한 나라 '애집트'의 어원도 '아이 집 터'에서 온 말이다. '이스라엘'은 '이슬 얼(알)'이다. '프랑스'는 '파랑새'의 변형이다. 영어어휘들을 분석하면 한국어에서 기원했다는 사실이 입증된다.영어는 역사로 올라가면 한국어의 변형어라 하겠다. 슈메르인들과 아리아인들 등 고대 한국인들이 서쪽으로 이동하여 문명을 건설하면서 유럽인들에게 준 영향이라 하겠다. 예를 들어보자. 

 

갈피 : calf(송아지)와 어원이 같다. '갈피를 못 잡다'라는 말은 '송아지도 못 잡고 어찌할 줄을 모르다'라는 뜻이다.
: God(신)과 어원이 같다.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람이 쓰던 모자에서 유래되었다. 갓의 고어는 '갇'이다
개구쟁이 : 개구는 gag(익살, 농단, 속임수)와 어원이 같다.
거룩하다 : great look과 어원이 같다.
고리 : coil(돌돌 감다)와 어원이 같다.
고맙다 : comate(동료,친구)라는 뜻이다
고비 : corvee(강제 노역)는 봉건 시대에 영주가 공익 사업을 위해 백성들에게 부과한 강제 노역, 부역이다 "죽을 고비를 넘겼다."라는 말은 "강제 노역의 어려운 시련을 넘겼다."는 뜻이다
고삐 : curb(재갈,고삐,구속)와 어원이 같다.
고을 : '우리 고을'의 '고을'은 서유럽 켈트 족의 거주지였던 골(Gaul)과 어원이 같다.
: court와 어원이 같다. '곳'은 '아메리카'·'아스카[飛鳥]', '오스카' 등의 '카'와 어원이 같다.
구부리다 : curve(곡선, 구부러지다)와 어원이 같다.
구수하다 : good show(훌륭하다)
: cook(요리하다)과 어원이 같다.
굿 : God과 어원이 같다.
그릇 : glut(실컷 먹이다), glutton(대식가)과 어원이 같다.
기부하다 : give(주다)와 어원이 같다.
김치 : 독일어의 Gemisch와 어원이 같다.
깍다 : cut(자르다)와 어원이 같다.
깨트리다 : cut
: row(배를 젓다)
노래 : lore(전승된 지식)와 어원이 같다. 문자의 기록이 없었던 시절에는 종족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외워서 전승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이 사람들이 국가적인 제사나 행사 때 역사를 노래하듯이 불렀기 때문에, 한국어에 노래라는 말이 생겼다.
느슨하다 : loosen(느슨하게 하다, 느슨해지다)
: duck(오리)과 어원이 같다.
덤블 : 가시덤블의 덤블은 tumble(혼란)
덩실덩실 : dancing(춤추다)과 어원이 같다.
동그라미 : 돈 크로니(crony, 친한 친구, 엣친구) 친구를 반갑게 두 팔로 끌어앉던 데서 유래
둘소 : '둘소'(새끼를 못 낳는 암소)의 '둘'은 dull(우둔한)과 어원이 같습니다.
: 'Pakistan'·'Kazakhstan'의 '탄(tan)'과 어원이 같다.
떨어트리다 : drop
: too
똑똑하다 : doctor(박사. 박식하다)와 어원이 같다.
: dung(동물의 배설물)
마치 : match(동등한 사람, ..과 대등하다)와 어원이 같다.
많이 : many와 어원이 같다.
: mare는 암말이지만 초기에는 암수를 총칭하는 말이었다.
망그러트리다 : mangle(짓이기다, 망그러트리다)
망치다 : mar(망쳐놓다)
매달다 : medal과 어원이 같다.
맷돌 : '맷돌'의 '맷'은 mash(갈아 으깨다)와 어원이 같다.
머리얹다 : marriage(결혼하다)와 어원이 같다.
멀겋다 · 묽다 : merge(..을 혼합하다)와 어원이 같다.
멍하니 : '멍'은 mourn(슬퍼하다, 한탄하다)와 어원이 같다.
메스껍다 : mess(불결, 더러워진 것)와 어원이 같다.
메스끄럽다 : massacre(대학살) mass + sacra ?
무엇 : what(무엇), which(어찌), who(누구), when(언제), why(왜) 등의 소리와 뜻은 한국와과 친근성이 있습니다.
미안하다 : mean(비천한, 부끄러운)과 어원이 같다.
바구니 : bag(가방)
바꾸다 : back(뒤)과 어원이 같다.
바래다 : bare(낡은)과 어원이 같다.
바보 : baboon(원숭이의 일종)과 어원이 같다.
바탕 : bottom(기초)와 어원이 같다.
반갑다 : vanguard(지도자)와 어원이 같다. 지도자를 반갑게 대하다.
: '창문에 발을 치다'의 '발'은 bar(빗장, 창문 따위의 살, ..을 방해하다)과 어원이 같다.
발가벗다 : '발가'는 vulgar(상스러운)과 어원이 같다.
발칵 : balk(말 따위가 갑자기 멈추어 안 가려고 용쓰다. 장해)와 어원이 같다.
발랄하다 : ball(무도회), ballad(민요), ballet(발레)와 어원이 같다.
: barn(헛간, 곡식 창고)
: 독일어의 Beet(못자리. 화단)와 어원이 같다.
: belly(복부)
: pear(먹는 배)
: boat, vessel(타는 배)
배다 : bear(아이를 낳다)와 어원이 같다.
배부르게 : beverage(음료, 마실 것) 배부르게 마실 것
밸 · 배알 : '밸이 꼴리다'·'배알이 뒤틀리다'의 '밸'과 '배알'은 belly(복부)·bowel(창자)과 어윈이 같다.
뱉다 : bitter(쓰다)와 어원이 같다.
벗다 : bath(목욕, 목욕하다) bathe(목욕시키다, 목욕하다)
별꼴이야 : peculiar(이상한)과 어원이 같다. 대이동이 있기 이전에 점성술이 유행했었고, 별을 보고 점을 치는 행위에 대해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는 뜻이다
보리 : barley
부르트다 : bloat(부풀다)와 어원이 같다.
부리 : bill(새주둥이)과 어원이 같다.
부지런하다 : busy run(빨리 달리다)과 어원이 같다.
불다 : blow(불다)와 어원이 같다.
비꼬다 : be coil(돌돌감다)
비롯되다 : 비롯은 be root(뿌리를 내리다)와 어원이 같다.
비키다 : be quit(물러나다)
비틀다 : be twist(꼬이다)와 어원이 같다.
빌려주다 · 빌리다 : borrow(차용하다), bill(청구서)와 어원이 같다.
: bull(황소)와 어원이 같다.
사랑 : '사랑방'의 '사랑'은 'salon,' 'saloon'과 어원이 같다. '사랑하다' 의 '사랑'과 'salon'의 어원이 같다면, salon은 밀회의 장소였다.
사뿐 : supple(유연한)과 어원이 같다.
살짝 : 독일어의 Salz(소금)와 어원이 같다. 소금 그릇을 다루듯이 조심스럽게 취급하라는 뜻이다
살피다 : survey(조사하다)와 어원이 같다.
상투 : saint(성인)와 어원이 같다. 상투는 결혼한 남자의 상징이었지만, 아주 먼 옛날에는 지배 계급의 남자들만이 상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색시 : sexy(성적인)는 '색시 같이 예쁜'의 '색시'와 어원이 같다.
생각하다 : think(생각하다)
서둘다 : sudden(갑작스러운, 돌연한)과 어원이 같다.
서방 : servant(하인, 고용인)과 어원이 같다.
선하다 : '모습이 선하다.'는 'sun', 'sunny'와 어원이 같다. 해와 같이 밝다는 뜻이다 '선하다'는 뜻에 '장난이 심하고 극성스럽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son'과 어원이 같다. 즉, 사내 아이 같다는 뜻이다
셈하다 : sum(합계)와 어원이 같다.
소금 : salt(소금)와 어원이 같다.
소스라치다 : surprise(놀라게 하다)와 어원이 같다.
소쿠리 : sack(부대)와 어원이 같다.
수다를 떨다 : soothe(달래다, 비위를 맞추다)
수월하다 : swell(팽창하다)와 어원이 같다. 바위돌을 쪼갤 때 나무의 팽창력을 이용했던 데서 유래되었다.
: soot(검댕, 매연)
슬슬 : slow slow와 어원이 같다.
시래기 : '시래기국'의 '시래기'는 silage(생목초)와 어원이 같다.
시샘 · 샘 : shame(부끄러움, 창피를 주다)과 어원이 같다.
썰렁하다 : sullen(음산한, 음울한)과 어원이 같다.
쏘다 : shot, shoot
쓰러지다 : slip(미끄러지다)과 어원이 같다.
쓰러트리다 : slaughter(도살하다)와 어원이 같다.
쓰레기 : slag(녹은 쇠찌끼), slaggy와 어원이 같다.
쓰리다 : sore(아픈, 쓰라린)와 어원이 같다.
: Sir
: seed(종자)
아귀다툼 : agitate(..을 뒤흔들다, 선동하다)와 어원이 같다.
아기 : egg(계란)와 어원이 같다.
아름 : arm(팔)은 양팔을 펼쳐 껴안은 둘레라는 말인 아름과 어원이 같습니다.
아름다운 : 아르(Ar)다운이 어원이다
아리송하다 : 아리송(Ary Song)은 먼 옛날 시절의 노래, 또는 아리아 인의 노래이어서 내용을 분명히 알 수가 없다는 뜻이다
아스라한 : 태양신(Ra)을 섬기던 시절에 희생의 산제물을 바치던 시절의 공포 분위기와 매우 오래되어 기억하기 어럽다는 뜻이 있다.
: 부정을 나타내는 접두어 un과 어원이 같다.
앓다 : ail(앓다)와 어원이 같다.
어럽쇼 : all up(엉망이 되어) show
억세다 : axe(도끼)와 어원이 같다. 도끼 같이 세다는 뜻이다
업신여기다 : obscene(외설한, 음란한)은 '업신여기다'와 어원이 같다. '업신여기다'의 뜻은, '젠체하며 남을 보잘 것 없게 여기다'이다.
엉터리 : untrue(거짓의)와 어원이 같다.
에비 : evil(나쁜, 사악)과 어원이 같다.
여보 : 'neighbour(이웃사람)'와 어원이 같다. '여보'는 'near(가까이) 봐'가 원뜻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yes
올바르다 : 올은 all(모두)과 어원이 같다.
옳다 : all right(훌륭히, 좋아)와 어원이 같다.
왜이러지 : weird, weirdie, weirdy(기묘한)
우리 : we(우리)
: wall(벽으로 둘러싸인 곳)
원대 : 원대하다는 wonder(놀라운, 경이로운)와 어원이 같다.
위대하다 : wide(넓은, 광대한)와 어원이 같다.
위태하다 : wither(시들다, 말라죽다)와 어원이 같다.
유난스럽다 : 유난은 unique(유일한, 독특한, 유별난)와 어원이 같다.
유약하다 : weak(약하다)와 어원이 같다.
이른 : early
입 · 입술 : 'lip'의 'p'가 '입'의 'ㅂ'받침으로 살아 있다.
: 'leaf'의 'f'가 '잎'의 'ㅍ'받침으로 살아 있다.
자랑스럽다 : 자랑은 giant(거인)과 어원이 같다.
자빠뜨리다 : jeopardize(위험에 빠트리다), jeopardy(위헙)
저택 : chateau(대저택)
젠체 : 가문이 좋은이라는 말인 gentle과 어원이 같다.
좋다 : joy
주눅들다 : eunuch(거세된 남자)와 어원이 같다.
: 독일어의 Seil과 어원이 같다.
진저리 : gingerly(조심스럽게)와 어원이 같다. 생강(ginger)의 자극적인 맛에 놀랬던 데서 '진저리나다', '진저리치다'라는 말이 생겼다.
쩨쩨하다 : jaw jaw(길게 이야기하다)와 어원이 같다.
쫄딱 : jolt(예기치 못한 충격)와 어원이 같다.
: chum(친한친구, 밑밥을 주어 물고기를 낚다) 신참 고참 새참의 참,
천둥 : thunder(천둥)과 어원이 같다.
: charm(매력)과 어원이 같다.
컬레 : couple(한쌍)과 어원이 같다.
: corn(그 지방의 주요 곡물)과 어원이 같다. 콩은 서쪽으로 이동한 아리아 인의 주곡이었다.
크낙새 : '크낙새'의 '크낙'은 knock(두드리다)와 어원이 같다.
타다 : tan(햇볕에 타다)
탄탄하다 : tan(가죽을 무드질하다)과 어원이 같다.
틀리다 : twist(비틀다)와 어원이 같다.
파래지다 : pale(창백한)과 어원이 같다.
파리 : fly(날다)와 어원이 같다.
퍼지다 : fuse(녹이다)와 어원이 같다.
펄쩍 : '펄쩍 뛰다'의 '펄쩍'은 'vault(도약하다)'와 어원이 같다.
푸줏간 : butcher(정육점)
피리 : flute
피하세 : peace
하라하라 : harass(괴롭히다)와 어원이 같다.
함부로 : humble(천하게, 지위가 낮은)과 어원이 같다.
해자 : hazard
허드렛물 : 허드레는 huddle(아무렇게나.....)과 어원이 같다.
허름하다 : harm(손해, 손상)과 어원이 같다. 흠(harm)이 있는 물건이어서, 흠이 있는 물건처럼 싼 가격이라는 뜻이다
허수아비 : 허수는 hush(조용히하다)와 어원이 같다.
홀랑 : whole all과 어원이 같다.
후레자식 : 후레는 whore(창녀)와 어원이 같다.
훌륭하다 : whole royal(모두 왕다운, 모두 고귀한)과 어원이 같다.
희다 : white(흰)와 어원이 같다. 

 

 고대에도 한반도 사람들은 세계를 누볐다

▲ 바다인접지역에 분포된 한반도 문화코드인 고인돌 세계 분포도

  고인돌의 분포  고인돌[dolmen]은 고대인들의 무덤이다. 신석기 시대에서 시작되어 청동기 시대에 주로 만들어졌고,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일랜드, 영국, 서유럽, 팔레스타인, 카프카스, 중앙 아시아의 남부, 파키스탄, 인도, 동남 아시아, 중국의 산동 반도와 남만주, 한국, 일본의 규슈 등에서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북아프리카에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광범위한 지역에서 고인돌을 축조하는 장례 풍습이 오랜 기간 이어질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무엇이었을까? 이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역사의 수수께끼다.

  한국 문화재청이 발간한『한국 지석묘(고인돌) 유적 종합조사·연구』에  의하면, 한반도에 있는 고인돌의 수는 북한 지역에 있는 3,160기를 포함해 모두 29,510기에 달한다. 이 수는 약 5만기로 추정되는 전세계 고인돌의 절반을 넘는 숫자다. 고인돌이 한반도에 이렇게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의 황해도 은율과 영국의 웨일즈에 형태가 비슷한 탁자형 고인돌들이 있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 한반도와 서쪽 끝 섬에서 살던 고대인들이 동일한 장례 풍습을 갖고 있었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아직 정설은 없고 자생설·전파설·주민 이주설 등 이론이 분분하다. 하지만, 자생설에는 문제가 있다. 우연의 일치가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전파설에도 문제가 있다. 고대 사회에서 종족들의 장례 풍습은 당시의 법이었던 자신들의 종교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강제성에 의하지 않고는 쉽게 전파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또, 전파되었다고 보기에는 속도가 너무 빨랐던 지역들이 있고, 전파설로는 이렇게 광범위한 지역으로 전파되며 오랜 기간 축조가 지속될 수 있었던 힘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를 설명하기가 어렵기때문이다.

  그러므로 고인돌이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종족 이주설을 주장하지 않을 수 없다. 선사 시대에 어느 한 지역에서 고인돌을 축조하는 장례 풍습을 갖고 큰 집단을 이루고 있었던 종족이 흩어져 세계로 이동하면서 이주지에 고인돌을 축조했다고 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한반도에 있는 고인돌의 기원도 앞의 종족 이주설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 시베리아 거석 문화의 영향으로 보는 북방설로는 시베리아의 거석 문화보다 고인돌을 축조하는 풍습이 먼저 발생한 까닭을 설명할 수가 없다. 동남아시아에서 왔다는 남방설로는 북쪽에 있는 고인돌일수록 일반적으로 축조된 시기가 오래된 까닭을 설명할 수가 없다. 그럼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가장 오래된 땅이요, 가장 비옥했고 인구밀도가 높았던 한반도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들이 존재하는 이유이고, 한반도 사람들이 동-서 대륙으로 이동했다는 증거라고 봐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서양학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열등감때문에 은폐축소하기위해 연대를 왜곡하는 등의 쇼를 벌이고 있으나, 고인돌들이 가장 많다는 사실은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가장 비옥한 땅이며, 문명이 일찌기 발달했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에 그들의 왜곡축소행위자체가 결국에는 허구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서양인들 스스로 조상들을 아리안인들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리안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자신들의 밝히지 않는 이유는 바로 아리인들의 실체가 동방에서 온 한국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고고학적 증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유적지인 북한 검은모루 동굴에서 발굴된 유골분석상 아리안들의 체형과 같은 유골로 판명이 났기 때문이다.

 

고대 한반도인들은 해양족
 
-8천년전의 세계최고의 선박출토
 
바다와 인접해 있는 인도.동남아.영국.유럽의 고인돌의 원형은 한반도 고인돌문화에 있다. 이것은 고대 한반인들이 이미 해로를 통하여 고인돌 문화를 전파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창녕 비봉리서 8천년전 배 발견-무려 8천년 전을 거슬러 올라가는 신석기시대 초창기 통나무 배(舟)가 경남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신석기시대 유적 최하층에서 기적적으로 출현돼 국립김해박물관 임학종 학예연구실장이 5일 현장설명회를 하고 있다./김태종/지방/문재 - 지방기사참조 -
2005.9.5 (창녕=연합뉴스)

 

1만7000여년 전의 세계최고의 볍씨

한반도는 가장 일찌이 벼농사를 시작한 땅


[자료]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1만7000~1만3000년 전 볍씨. 출처는 ‘소로리 사이버박물관’( http://www.sorori.com).

벼농사 역사에서 획을 그을만한 놀라운 발견이 이 땅에서 이루어졌다. 1998년과 2001년 조사한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구석기유적이 그곳인데, 지금으로부터 약 1만 7000~1만 3000년 전의 토탄층(유적이 보존되어 있는 흙층)에서 모두 59톨의 볍씨(고대벼와 유사한 벼)가 발견되었다.

 

일단 과학적 연대측정법에 의해 확인된 이상, 우리는 소로리볍씨가 갖는 의미를 숙고해야 할 것이다.

넓게는 벼농사가 7~8천년 전 인도나 동남아시아, 중국 남방에서 시원했다는 종래의 학설을 새롭게 수정하는 근거이자 좁게는 우리나라의 벼가 남·북방 양로를 거쳐 중국으로부터 들어왔다는 전래설의 종언을 뜻하기도 한다. 요컨대, 벼가 세상에서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였다는 개연성을 시사하는 것으로써 그 자체가 엄청난 충격이고 커다란 보람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고대의 논농사와 관련한 문헌기록도 적지않다. 최초의 문헌은 ‘변.진국들은 오곡과 벼 재배에 알맞다’라고 쓴 중국 사서 <삼국지>의 ‘위지(魏志)-변진(弁辰)’조이며, 국내 사서는 <삼국사기>의 ‘백제본기’에 “백제 2대 문루왕(文婁王)이 즉위 6년(32년) 2월에 ‘명을 내려 처음으로 벼를 심을 도전(稻田: 논)을 만들게 하였다”는 대목이 보인다. 이러한 제반 사실은 우리나라의 벼농사가 청동기 시대에 본격화했음을 말해준다. 고로 한반도보다 땅자체가 척박한 중국땅에다가 한반도3한을 설정하거나 백제을 개국했다는 논리도 맞지 않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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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8 09:31

    첫댓글 ㅎㅎㅎ 참으로 황당합니다.^^ 국수주의자들의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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