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5 (일요일) 출석부 "내 인생 이정표에 새긴 한마디"

[노나메기(김명경)]

내 인생 이정표에 새긴 한마디 (1)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나진 않았어,

인간은 파괴되어 죽을 순 있지만, 패배할 수는 없어."  

..............

노인은 자신을 위로하려고 이렇게 생각했다.

‘너무 좋은 일은 원래 오래가지 않는 법이지’

차라리 꿈이었더라면 좋았을 걸,

고기 같은 건 잡히지도 않았고,

침대에 신문지나 깔고 홀로 누워 있기나 했으면 차라리 좋았겠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만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나진 않았어,인간은 파괴되어 죽을 순 있지만, 패배할 수는 없어."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중에서-

.................

나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중에 이 대목을 떠 올리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극복하지 못 할 일이란 없다는 생각을 한다.

이 한마디 때문일까 청춘의 한 시절을 월세 쪽방촌에서 취업의 목마름을 달래며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3번을 읽었었다.

그 한마디 글이 훗날 나의 좌우명 “나는 신의 계시에 따라 죽을 수는 있지만 패배 할 수는 없다”로

탄생한 배경이 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온 것처럼 앞으로도 소설속 주인공 노인이 던졌던 그 한마디,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나진 않았어, 인간은 파괴되어 죽을 순 있지만, 패배할 수는 없어"

그 정신으로 나는 살아 갈 것이다.

 -노나메기-

이호우 시 20년 전 노나메기가 쓴 졸작

내마음 그 깊은 곳에

김명희 시, 이안삼 곡, 테너 박세원, 피아노 권경순

내마음 그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마음 먹구름 되어 내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마음 열어 보아도 내마음 닫아 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그쟈 12.01.15. 08:41

짜잔~!~~~~~~~~~ ㅋㅋㅋ 1빠아~~~~~
오늘은 경쟁자 없이 널널하게 뿌잉뿌잉~~
어제 아침 7시반경 문자가 왔는데 못 듣고 있다가 실미도에서 확인했더니 <잘 도착 공연준비 하고 있음> 요 메시지 누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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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0:47

오늘 하루 종일 외출을 해야 할 처지라 일일이 답글도 못 달지 모릅니다.
그래도 휴일날 카페를 방문하거나 댓글을 다는 숫자가 제일 적을 것 같아서 출석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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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0:55

노나메기님 걱정마세요 나비님이 일요일은 쉰다네요 ㅎㅎㅎ (정말 안 쉬면 나 클났네 낼 쪼오기 가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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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01:04

그쟈님~
선생님 문자 주셨나봐요~
실미도 다녀 오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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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꽃* 12.01.1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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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준비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사진 올리라 하셨는데 제가 눈이 아파 저녁에나 올려 드려야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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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벨 12.01.15. 08:16

와~~~ 그쟈님만 뽑히셨는지,
그쟈님 시낭송 들으려 달려갔건만 그쟈님은 실미도에 ~~~ ㅎㅎ

멋진작품 올려주세요~~~.
굿모닝, 그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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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8:44

이렇게 많은 응원을 해 주시니 송구스럽고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출석부 댓글 달기에 인색했던 저에 대한 질책으로 들립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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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09:00

오늘은 노나메기님께서 올리셨군요 ^^
품성이 온화하시고 학식과 인품을 겸비하신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외출 하시더라도 저희들이 지켜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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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2:25

안삼 선생님!건강 하신 모습 뵈니 반갑습니다^^그쟈 선생님! 실미도 극기훈련 하러 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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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11

ㅎㅎㅎ 그쟈님 뿌잉뿌잉을 업어왔군요. 요즘 10대들 유행어가 뿌잉뿌잉이더군요. 기분 좋으라고
엔진거는 소리가 뿌잉뿌잉이라나요. 처음 들었을 때 같잖아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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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바람 12.01.15. 01:03

노나메기님~
축하드립니다~ 올리고나니 홀가분하신가요?^^
노나메기님 수묵담채화 기대했었는데... 쬐끔 아쉽네요...
지금도 늦지는 않았는데요~ *^.^*
언제 들어도 명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촉촉해지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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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1:14

새벽부터 콧구멍에 바람 잔뜩 들어서 ..
야참으로 숭숭~ 팍팍~ 싸나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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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01:15

그쟈님~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꿈나라 갈래요~ ㅡ.ㅡ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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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벨 12.01.15. 08:22

혜바람님도 글쓰시는분 맞죠?
깔끔한 글쓰임이 참 맘에 닿고 예리한 번뜩임에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혜바람님 오늘도 명랑한 해피 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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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8:46

해바람님, 제가 서예 글씨는 좀 씁니다만 그림은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연하장을 보내느라 잠시 흉내를 내 본 것에 불과합니다.
많이 응원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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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09:02

오늘의 일빠는 혜바람님이십니다 .... 축하 드립니다 ^^
언제나 카폐의 활력소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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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12.01.15. 11:40

내마음 열어 열씸히 댓글다는 혜바람의 수고에 감사의 맘을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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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2:34

늦게까지 출석부 지키는 혜바람님! 좋은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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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12

혜바람님 요즘 출석부 답글 보국대에 영일이 없으시더군요.
즐겁고 좋은 보국대입니다.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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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꽃* 12.01.1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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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나눠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열창하시는 서상빈( vansteve59) 선생님 모습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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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steve59 12.01.15. 02:05

참 동작도 빠르십니다. 같은 카페 회원이신데 어제 인사라도 나누었으면 좋았을텐데....묵고있는 친구 집이 워낙 멀어서 이 안삼 선생님 감사장 받는 것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이 안삼 선생님과 보나 이 가인 선생님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만났지요.
감사 합니다.
이 안삼 선생님 곡 어제 제가 부른 "내 마음 그 깊은 곳에"는 부르면 부를 수록 정이가고 아주 깊은 가곡의 묘미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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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꽃* 12.01.1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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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인사 드리려 하니 일찍 떠나셨다고...
눈물 글썽이게 감동으로 들었습니다. 준비해 간 아네모네 꽃다발 여기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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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笑竹강택환 12.01.15. 08:11

작은꽃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멀리 미국이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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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벨 12.01.15. 08:34

작은꽃님 섬세함에 가슴뭉클해 옵니다.
작은꽃님께도 꽃다발 안겨드릴 일이 꼭 생겼으면 좋겠어요!!~~
스티브님 멋지게 연주하시던 모습 그려지고,다음 오실땐 스티브님 좋아하시고 저또한 너무도 좋아하는 라틴음악 꼭 듣고싶은 마음입니다.
작은꽃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운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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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8:49

젊은 날 저에게 많은 용기를 줬던 소설입니다.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도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고요.
돌아 보니 그 때 독서에 묻혀 살던 시절이 참 좋았던 것 같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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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8:59

아네모네라는 꽃이 요렇게 생긴 꽃이군요 꽃말이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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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09:04

반스티브님의 ' 내마음 깊은 그곳에 ..' 는 꼭 한번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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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2:38

작은꽃님의 빠른 소식 올려 주심에 무척 감동 입니다! 늘 행복 하세요^^다음 가곡제때 서상빈 선생님 열창 하시는 모습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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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14

음악회에 참석하셨군요.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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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22

작은꽃님~
눈은 좀 어떠신지요?
꽃다발이 작은꽃님과 꼭 닮은 듯 합니다~
저희 모두 맘 급히 기다리던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남과 음악회와 선생님 감사장수상 장면이 오래도록 아른거리실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이 감사와 즐거움으로 가득한 건강한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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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꽃* 12.01.16. 08:57

하늘이 흐린 주일 오후입니다.
마음 내려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제부터 마음문 걸어 잠그고 저도 밀린 숙제(?)하려고요.
눈은 좀 나아졌습니다. 염려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아네모네 꽃말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영원한 사랑'이라 종합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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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7. 10:08

작은꽃님 인기가 왜 이렇게 좋으신가요?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미인이시라서 그럴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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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당 12.01.15. 01:24

노나메기님 역시 짱입니다.
좋은 글 좌우명 삼고 살으셨다니..
대표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제일 처음 들은 이안삼 선생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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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8:54

송월당 선생님, 피끊는 젊음 날 저 자신을 채찍질하려고 노력하던 시절에
읽었던 책이라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1번으로 선택한 주제가 되었습니다.
계속 다른 주제로 이어서 쓴다는 게 현재 12번인가에서 멈췄습니다.
마음이 내키면 또 이어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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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01

송월당님 어제 만나 본 그쟈님은 시낭송 멋지게 하시는 분이던가요 후후훗~
왜 송월당님이 착각을 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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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3:29

송월당 선생님!그쟈님 아니었어요?^^참~ 뭐 다음에 들어 봐야겠네요^^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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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월당 12.01.15. 14:34

그쟈님 본다고 열심히 갔는데..조금 늦어 시 낭송이 끝나고 올라가는에 엘레베이터에서 운율님과 마주 쳤는데..
개량 한복 입으시고 키도 더 크고 얼굴이 좀 기셨어요..그래서 금방 그쟈님 아니라고 알았어요.
봄에 시 낭송 할때 밤에 전등불 아래 시 낭송하는 것 먼 말치로 보고 동영상만 찍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낭송을 제가 직접 못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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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16

송월당님 귀는 좀 어떠세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힘써 극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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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월당 12.01.15. 20:03

파천님 귀는 이제 괜찮습니다.어제 병원가서 어지럼증 없다 했더니 약도 안 받고 왔어요.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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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23

송월당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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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월당 12.01.15. 20:04

혜바람님 정겨운 한마디 감사 해요.답글 다느라 수고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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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無心) 12.01.15. 16:56

노나메기(김명경)님이 올리신 "내 인생의 의정표" 잘 읽었읍니다
"인간은 파괴되어 죽을 순 있지만, 패배할 수는 없어" 멋진 생각이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노력 한 만큼 가치가 있다"~(모리 악)
모리악의 말처럼 인생의 가치를 알때 까지 노력해보려고 하는데 삶의 "시간이"? 의문 투성이 입니다
이밤 아련히 들려오는"내 마음 깊은곳에" 음악 감상과함께 머물다 나갑니다...행복하시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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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8:56

무심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젊은 날 패기와 용기를 잃지 않으려는 저 자신의 몸부림이었습니다.
스스로를 단련하고 조련하는 수행서라는 생각하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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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02

노나메기 어록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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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3:31

무심님!노력 하고 사는데 의미가 있겠죠?좋은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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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17

모리악의 소설을 읽은 분을 만나는군요. 자난 젊은 날 모리악은 큰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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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26

무심님~
너구리 맛나게 드셨나요?~
무심님의 진정 무심한 출석부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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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12.01.15. 01:40

어머님은 늘 범사에 감사하라고 일러 주셔서 내 마음 깊은 곳엔 감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마운 분들에게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는 주디 같이 저도 늘 편지를 쓰는데 ,,마음속에다 만 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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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19:00

수수꽃다리님, 언제나 많은 것을 보여주고 계시는 모습이 저에게 이정표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 올리셨던 이원수선생님의 육필편지를 제가 가입하고 있는 여러 카페에도 올려었지요.
부녀지간에 나눌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의 편지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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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03

키다리 아저씨의 정체는 끝네 밝혀지지 않아야 ~

┗ 하회탈 12.01.15. 09:05

수수꽃다리님의 좋은 가문의 전통을 보는듯 합니다 ^^
' 늘 범사에 감사한 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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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3:33

수수꽃다리 선생님! 표정에서 늘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늘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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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19

꽃다리님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 참으로 향기로운 삶입니다.
저도 평생을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은 했으나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직입니다. 더 닦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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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23:53

수수꽃다리님~
가방도 직접 만드시고..
여러가지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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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리 12.01.15. 03:02

언제들어도 정다운 선생님대표곡^***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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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9:01

이안삼 선생님을 알게 된 이후 처음으로 듣게 된 곡이 바로 이 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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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03

청소리님 좋은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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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3:35

청소리 선생님! 저도 처음 들은 노래가 바로 이곡 입니다!참 좋지요?좋은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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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19

청소리님 휴일 멋지게 마감하세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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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30

청소리님~
정말 언제 들어도 마음을 편안하고 촉촉하게 풀어 주는 곡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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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실 12.01.15. 07:58

이안삼서생님!!
LA에서'한미친선 동요음악회'를 성료하셨으며 공로 감사패까지 받으셨다는 훈훈한 소식이
오늘 하루를 즐겁게 출발하게 합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귀국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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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9:03

이안삼 선생님의 할동 범위와 열정은 세상 누구도 따르지 못하겠지요.
제가 살아 오는 동안 자신의 일에 저도록 열정적이신 분을 뵌적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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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19

오늘 라스베가스로 날아가서 한 판 땡기시는 모양입니다 하하하하 샘실님 동문의 이름으로 박수~~짜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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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23

저도 샘실 선생님과 같은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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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21

이곳의 송설회원 중 아마 샘실님이 최고참이 아닌가 합니다.
강건한 노익장 길이 유지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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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32

샘실님~
오늘 하루도 따스하게 지내셨나요?
세계적으로 알려지시는 선생님 모습 정말 감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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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竹강택환 12.01.15. 08:02

노나메기님의 좋은글에 감사드리며 출석합니다. 저의 경우 백전 백패로 마눌은 물론이고 대가리 굴거진 두아들놈에게도 연전연패입니다. 소리만 크지 영 실속이 없습니다. 패배를 통해 승리하는 법을 배운다고는 하나 언제쯤 승리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런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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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08

누가 그러긴합니다 가정에서는 남자가 패배해야 온누리에 평화가 온다고 그러나 저는 좀 다릅니다
거의 왕이로소이다 수준의 ~ ㅎㅎㅎ 그러나 소죽님처럼 평화주의자가 이래저래 편하겠지요 그런 패배는
계속 견지하십시오 밥상이 저하고는 다를겁니다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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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9:09

笑竹강택환님, 늘 지켜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혈기 왕성하던 20대 초반에 읽었던 책입니다.
워낙 어려웠던 시절이라 저 자신에게 모질게 채찍을 들어가며 세상과 부딛혀야 했던 날들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시는 분에 따라 너무 겸손하지 못하고 오만하게 비쳐졌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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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12.01.15. 11:51

음악교과서사다주는 배려깊은 마눌님이시니 걍 쭈욱 패배하고사세염 ^^ 사랑하고살날이 몇십년더있을줄알았는데 어느날 훌쩍 가버리더라는 어는 시인의 말을 들으니 문득 싸해지는것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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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29

강택환 선생님!오히려 좋아 하시는 거 아녜요?^ㅎㅎ~그쟈 선생님 가끔 져 주시고 맛있는거 해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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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22

가정에서의 패배는 미덕입니다. 길이 패배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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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36

강택환님~
져주는게 이기는 거라는 말도 있지요~
또 이겨서 뭐하겠어요..
하지만 꼭! 반드시! 이겨보셔야겠다면...
"로버트 그린"의 "전쟁의 기술"이라는 책이라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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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 12.01.15. 08:21

휴일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 시바스리걸과 삼겹살 안주로 혼자서 독작을 했습니다. 아내는 교회
집사인데다가 술은 한 잔도 못 마시는 체질이라 평생 같이 대작을 해 본 일이 없습니다. 몇 년 전부터
혼자서 술을 마시는 일이 늘었습니다. 독작도그런대로 괜찮은 풍류입니다. 한 순배 술이 돌면
무릎장단을 치며 시조창을 길게 읊조리는 것도 알뜰한 앙상블입니다. 속에서 술이 익으면 그냥 눈을
감고 잡생각에 몰입되어 버립니다. 이후부터는 대자유의 그늘에 묻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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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10

시바스와 삼겹살 묘한 조화네요 혼자서 따르고 권하고 마시고 드러누우니 月下獨酌이 생각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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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09:12

약주를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
함께 나눌수 있는 분이 계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구요 ^^
그래도 오늘은 아침부터 활기차게 시작해 보셔요
파천님 화 . 이 . 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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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9:12

파천 선생님, 그 독한 양주를 드셨습니까?
예전에 박통께서 좋아하셨다는 시바스리갈을요?
요즘 부쩍 음주 하시는 날이 잦은 거 같은신데 말 못 할 고민이라도 있으신가요?
제가 아마 술을 마실 줄 알았다면 한강물이 술이였어도 바닥이 났을 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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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09:41

그쟈님 독한 양주에는 삼겹살 안주가 아주 좋습니다. 독한 술은 지방질이 어울립니다. 하회탈님 젊었을 때에는 주당이었으나 10여년이 넘게 술을 끊다시피 하다가 최근에 조금 마셨습니다. 앞으로도 절주를 할 생각입니다. 노나메기님 고민은 없고요. 요즘 술이 거저 굴러 들어와서 약간 마시고 있습니다. "죽을지언정 패배는 하지 않는다." 허무주의자 헤밍웨이다운 발상입니다. 행동문학가, 전쟁광, 맹수사냥꾼, 헤비급 복싱선수, 신문기자, 투우광, 대어낙시꾼,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노벨문학상을 타고 죽을 때에도 엽총으로 머리를 다 날려버리고 가는 특이한 존재였습니다. 저도 헤밍웨이와 좀은 비슷한 인간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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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32

파천 선생님!대자유의 그늘에 묻혀서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시나요?^^그래도 술은 조금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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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05

나비님 술 가급적이면 마시지 않으려고 합니다. 술에 취한 세상 그리 즐겁지만은 않아서 입니다.
깨고나서 속 쓰린 것도 별로이고요. 술 좀 하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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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37

파천님~
쐬주 일 잔에 삼겹살 먹고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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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19:05

파천 선생님, 다른것은 다 닮아도 좋습니다만 마자막 것만 닮지를 마소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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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12.01.15. 08:40

어젯밤 모처럼 일찍 잠들었더니 출석부 도장 이제야 찍습니다 ...
오늘 아침에는 온통 반갑고 좋은 소식들로 가득하네요,...
엘에이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소식 , 이안삼 선생님의 수상 소식 ...
오늘도 좋은 주일 아침 입니다 ..
노나메기님께서 올려 주신 출석부 , 도장 살짝 찍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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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11

그래서 어젯밤 경쟁자 없이 치른 입찰에서 그쟈가 최저가격으로 1빠를 낙찰 받았습니다 그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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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9:16

하회탈님, 늘 지켜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독수리 타법이라 댓글 달기도 여간 어려렵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많이 망서리기도 했었지만 휴일날은 참여 하시는 분들이 적을 것 같아서 도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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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09:44

지금의 50 대 이상 분들은 거의 독수리타법에 해당되는 분이라 봐야 할것 입니다..
사실 컴퓨터 키보드가 나온게 불과 20 여년이니
그이전에 한글 타자기로 익힌 솜씨가 있으신분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컴퓨터 이후 타법을 익혔기 때문에 익숙할리 없겠죠 ...
독수리 타법 !!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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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12.01.15. 11:54

저 들으라고 살~짝? 전 지조 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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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37

하회탈님! 가끔 일찍 자야 피부에 좋아요^^ㅎㅎ~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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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04

일찍 자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하여 저는 밤 11시 전에는 잠자리에 드는 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조금 늦게 잡니다. 출석부를 만들어 올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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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38

탈님~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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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12.01.15. 08:44

오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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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09:06

옹달샘님 , 오늘 은혜로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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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13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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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9:17

옹달샘님, 반가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참고로 저는 불교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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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02

주의 은혜 찬양합니다. 좋은 주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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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40

옹달샘님~
옹달샘님의 기쁨과 감사로 가득한 찬양의 출석부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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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12.01.15. 08:50

오늘은 노나메기님이 멋진 출석부 올려주셨네요...축하드립니다..
어제 한인음악회에서 즐거운 소식이 전해 오네요.
때 마춰 선생님 사진과 음악이 올려져 선생님 좋아 하실것 같아요..
수고 많이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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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09:07

멀리 이국땅에서 마치 생중계 하듯 좋은 소식을 접합니다 ^^
벨라님도 즐겁고 보람찬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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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17

어제 벨라님이 출석부 올리는 줄 알았더면 응원을 하기위해 모임을 빼먹어버릴걸 그랬지요? (((ㅎㅎ 새빨간 가짓말입니다요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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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6. 10:55

벨라님,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 번쯤은 올려야겠다는 마음은 먹었지만 댓글 달기도 쉽지는 않은 듯 하고
많이 망설이다 용기를 내 봤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메시지를 남겨주실 줄 몰랐습니다.
더구나 오늘 같이 경사스럽고 좋은 날 당첨이 될 줄 몰랐습니다.

┗ 벨라 12.01.15. 13:09

그쟈님 뻥이라도 기분이 좋네요..ㅎㅎ 즐건 시간 되세요.
하회탈님 세계는 하나라고 하는말이 실감납니다..인터넷으로 소식을 전해오구요.
노나메기님 용기 내셔서 멋진 출석부 올려 주셔서 회원들 다 같이 축하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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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40

벨라 선생님!정말 즐거운 소식이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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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02

벨라님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은 휴일 멋지게 보내세요.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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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41

벨라님~
제가 어제 벨라님 출석부에 실수를 했지요..
혹시 아시나요? 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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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 12.01.15. 08:53

시간이 빠름을 느끼지만 행복한 일상이 있고, 희망이 있고, 좋은분들과 어우러질 수있는것에 감사합니다
노나메기님 좋아하시는 구절에 동질감 느낍니다.
힘든일 생기면 저또한 이구절 잊지않고 힘을 얻겠습니다.
노나메기님, 출석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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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09:09

노나메기님의 선비 같으신 고고함에 우리 모두 공감하는 부분이많죠 ^^
블루벨님도 오늘 하루 복된날 되길 빌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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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쟈 12.01.15. 09:17

하이^^* 블루벨님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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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09:26

블루벨님, 제가 걸어 온 삶의 여적을 다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참 어려웠던 시절에 읽었던 책입니다.
우리 세대가 많이 어렵게 지낸 분들이 많았지만 저에게는 말 할 수 없는 고통의 날들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저에게 불굴의 의지와 희망을 안겨줬던 소설로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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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44

블루벨 선생님! 안삼 선생님과 보나 선생님! 정원 선생님은 공연 잘 하시고 감사장도 받으신다지요?^^좋은 소식! 행복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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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00

갑장님 우리들이 10대 때 헤밍웨이가 한참 줏가를 올리는 시기였습니다.
제가 10대때 그의 강인한 글들을 읽으며 문학에의 꿈을 키웠습니다.
패배를 결코 수용못하는 헤밍웨닝의 정신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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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44

블루벨님~
정말 좋은 글이지요~
포기하자 싶을 때 떠 올려야 할 말..
그래서 다시 힘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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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선 12.01.15. 10:10

노나메기 담임선생님..저두 출석했습니다. *^^*..평안한 주일되시고, '내마음 깊은곳에...'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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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12.01.15. 11:58

설악산 다녀오신 여행기 기대되는데요~~ 좋은정보는 공유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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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46

조재선 선생님! 늘 바쁘신가 봐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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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14:52

재선님 사진 올려 주셔요 ^^
못간 사람 그거나 보고 때울랍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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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6:46

헤밍웨이의 주일입니다. 재선님 멋진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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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45

조재선님~
나머지 저녘시간도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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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19:32

조재선 시인님, 출첵 해 주셨근요. 제가 조시인님 열열한 팬인 거 잘 아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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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마후라 12.01.15. 10:28

저는 졸필입니다. 고교때 절친 왈 " 글씨까지 잘쓰면 넘 완벽하잖니 너는글씨못쓰는것이 매력이야 " 이말에 깜밖 속아서..ㅋㅋ.. 지금 후회막급입니다. 메기님..명필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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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12.01.15. 10:43

댓글달다보니 못난글씨도 매력이라고 예쁘게봐주던그친구 넘 보고 싶어지네요ㅠ 그친구야말로 시쳇말로 엄친아였는데 " 날버리고 그래 미국가서 잘먹고 잘사냐! 에잉 그래도 보고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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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14:49

빨간마후라님 지금 은근히 자랑하시는거 다 보여요 ^^ ㅋㅋㅋ
글씨는 비록 아니지만 공부는 매우 매우 잘하신분 같습니다 ^^
어느 한가지를 잘 하면 다른건 다 못해도 괜찮기는 하지요 ~~
마후라님 , 한미모 하시쟎아요 ...
그리고 머리도 좋으시고요 ....
글씨야 머 어떻습니까 ??
빨간 마후라님 , 그친구 부러워 마세요 ~~
마후라님 멋져요 ^^ 증말이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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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49

빨간 마후라님!엄친아 친구는 엄친아 지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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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12.01.15. 16:02

하회탈님 행간을이리도 잘읽으시는것을보니 수학보다 국어샘하셨더라면 인기강사로 초대박이셨을텐데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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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6:49

자고로 서예가를 빼놓고 일반인이 글씨를 잘 쓰면 빌어먹는다고 했습니다. 이게 예전에 나온 말인데 글씨를 잘 쓰면
필경사나 차트사 아니면 대서방 주인이나 해 먹는다나요. 지금은 모두 없어진 직업이지만 좌우튼 그렇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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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47

빨간마후라님~
원래 머리 좋은 사람이 글씨는 악필이라고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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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6. 10:57

빨간마후라님, 친구가 던진 글씨 못 쓰는 게 매력이라는 그 한 마디가 모든 것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공부도 잘 하셨고, 빼어난 미모까자 갖추셨다는 말씀이었겠지요? 저는 글씨 못써도 미남이고 공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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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뚜아 12.01.15. 10:37

노나메기님작품을 보니 필체가 제 딸아이 작품과 흡사 합니다^^*
일년에 몇번씩 출품 한다고 열심히 습작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붓을 잡으면 달달 떨려서 못쓰느데~ 마음의 수련이 부족한것 같에요~
종일 바쁘시다면서도 출석부 올리셨어니 ~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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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12.01.15. 12:07

이삿날 엄마버리고간 따님?
방송에 나올만한 얘기였잖아요 ㅋㅋ..그동안
또 다른재밌는 에피소드 ?..
복된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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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52

앙뚜아 선생님!곧 좋은 작품 만드셔서 따님과 전시회 소식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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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14:53

앙뚜아님 가족은 모두 에술 방면이시네요 ^^
따님 작품 한번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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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6:50

앙뚜아님 저 글씨가 노나메기님이 20년 전에 쓴 것입니다.
지금은 더 완성된 경지에 와 잇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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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49

앙뚜아님~
혹시 붓만 잡으면 수전증에 걸린다는 그 병.. ㅎㅎ
모녀지간에 작품전 하시면 얼마나 멋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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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19:48

앙뚜아님, 20여년 전에 붓 좀 잡았다가 절필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댓글 달기가 두려워 출석부도 지금껏 망설였었는데 이렇게 많은 응원을 해 주실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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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12.01.15. 12:11

노나메기 선생님! 강건한 좌우명이 오늘의 훌륭한 선생님을 있게 한거군요^^감동의 출석부 도장 찍어요^^좋은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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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12.01.15. 15:29

저도 좌우명이 라는것이 있긴있었는데 기억이 가물? ㅋㅋ 아 ~그래도 행동강령은 있어요 .' 나비처럼 날아가 벌처럼 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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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55

알리의 좌우명?^^저도 그렇게 할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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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14:56

빨간 마후라님 행동강령은
권투 선수 무하메드 알리의 선수시절 전술이로군요 ^^ 킬킬킬
다 안다구요 ..ㅋㅋㅋ
어쩐데요 ?? 빨간 마후라님 꽁무니를 졸졸 따라 다니다 보니 .... 킬킬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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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6:52

저는 나비처럼 날아가 송충이같이 쏘겠습니다. 이것도 좌우명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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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52

나비님~
집집마다 알리의 좌우명이...
저녘시간 편안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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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19:52

니비님, 저의 젊은 날의 생존의 몸부림을 표현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비장한 각오로 살 수 밖에 없었던 지나간 세월을 저 한 줄의 글에 압축시켜 놓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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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미소 12.01.15. 12:32

출석부 낙찰가격이 헐값이라 유찰이 되면 그때 본인이 한번 낙찰 도전을 해 볼가나...ㅎㅎㅎ
허나 출석부 꾸미는 솜씨가 없어서 그저 생각 뿐입니다. 또 글 솜씨도 별로인지라 하나 하나
처방전을 내려 주는 게 자신이 없습니다.
오늘도 지각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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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12.01.15. 12:47

환자 하나 보내주시면 여기 꾼들이 알아서 양방 한방 각자 전공대로 처방전 잘 쓰십니다^^. 비록 환자를태백산 산꼭대기에 올려놓게될지라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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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56

어떤 미소님! 꼭 도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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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6:54

제가 출석부를 올리려고 한 달이나 기회를 엿보아 겨우 성공시킨 것이 그저께입니다.
좀 어렵기는 하나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시도해 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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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54

어떤미소님도 노나메기님 처럼 걱정부터 올리시는 걸 보니 ,오늘 낼 사이 올리고 싶은 출석부가 있으시군요~
기대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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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19:55

어떤 미소님, 제가 올린 출석부 보시면 누구나 용기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아래 서예작품은 안 올렸습니다.
어느 분께서 지난 번 연하장을 보셨던분인지 멋진 수묵화를 언급하시기에 추가로 저의 서예작품도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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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랑 12.01.15. 12:59

내 마음 깊은 곳에! 들을수록 새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좋은 주일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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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4:59

감랑님! 행복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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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6:54

좋은 나날 맞이하세요, 건강관리도 잘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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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55

감랑님~

┗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20:32

감랑님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선생님의 대표곡이 되다 보니 누구나 즐겨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출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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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곰자리/장석기 12.01.15. 13:02

휴일아침 영상의기온
포근한 인사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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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12.01.15. 15:00

큰곰자리님! 좋은 휴일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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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6:55

따스한 날씨입니다. 아까 외출을 하여 걷다가 보니 개나리 꽃이
벌써 피었더군요. 꽃도 날씨에 속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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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57

큰곰자리님~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푹신하고 따뜻해집니다~
커다랗고 푹신한 곰인형에 푹 쌓인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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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20:34

큰곰자리/장석기님 저도 오전 부터 어디를 좀 다녀 왔습니다만 날씨가 포근하여 할동하기가 좋았습니다.
남은 시간도 고운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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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12.01.15. 16:12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나진 않았어..
마음에 와 닿는 인생의 진리 철학처럼입니다..
오늘은 참 포근한 겨울날씨..
좋은 마음의 양식을 담습니다..
테니스 월례대회에서 오늘은 꼴찌.. 흑흑.. 이제 왔습니다..
김명경 선생님..즐거운 휴일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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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6:57

테니스를 하시는군요. 좋은 취미활동입니다. 헤밍웨이... 허무주의자였지만 일생을 통하여
그 허무를 벗어나고자 애쓴 영혼이었습니다. 결국은 허무의 늪에 침잠되어 자살을 택하지만
치열하게 살았던 삶의 궤적은 우리들을 감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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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58

종소리님~
꼴찌한게 많이 속상하셨던가보아요..
여기저기 눈물자욱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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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20:38

종소리님, 테니스 시합에서 꼴찌를 하셨군요?
골찌를 패배라 생각하지 마시고 남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셨다고 생각하시면 유쾌해지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실 분이라 짐작은 합니다만...남은 하루도 고운 밤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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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골 12.01.15. 17:05

뒤 늦게 출근입니다.
그래도 값진 것 얻어가니 횡재 만났습니다.
김명경님 고맙습니다.줄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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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24

오후 다섯시 넘어 출근하셔도 유효한 곳이 이곳입니다. ㅎㅎㅎ
즐거운 밤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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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8:59

아름골님~
글씨와 음악이 잘 어울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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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20:41

아름골님 바쁘신 시간을 할애하시어 출석을 해 주셨군요?
소생의 하찮은 출석부를 칭찬주시니 고맙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습니다만 우리 사회가 남을 칭찬 하는 것에 인색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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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교 12.01.15. 17:09

출석합니다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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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17:25

반갑습니다. 좋은 밤 맞이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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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9:01

서봉교님~
반갑습니다~
내일을 위한 휴식 되고 계신지요~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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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20:43

서봉교님, 출석은 오늘 못하면 내일하셔도 누가 뭐라할 사람없는 곳이 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하루 종일 외출했다가 지금에야 이렇게 답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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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봉교 12.01.15. 21: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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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아 12.01.15. 17:34

나는 패배 할수 없어.. 고로.. 열심히 아주 열심히.. 지금 주어진 이 일에 최선을 다할꺼얌.... 편안한 휴일 저녁시간 되세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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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9:03

제니아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살면 되는거겠죠?
내일을 위해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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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20:45

제니아님, 저의 별 볼일 없는 출석부로 인해 작은 동기부여라도 되셨다면 저 또한 큰 보람으로 알겠습니다.
밤은 점점 깊어 가고 있습니다. 고운밤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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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21:53

패배, 패배도 미학적이라고 누구가 얘기하더군요. 글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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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 12.01.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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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네스트 헤밍웨이 (미국 Ernest Miller Hemingway) 소설가. 출생-사망 : 1899년 7월 21일 - 1961년 7월 2일
가족 : 배우자 마서 겔혼, 손녀 마리엘 헤밍웨이. 학력 : 오크파크리버포레스트고교졸. 데뷔: 1923년 단편집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
수상 : 1954년 노벨 문학상 경력 : 캐나다 토론토지 특파원 195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 무기여 잘있거라.노인과 바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

그는 고졸이며 대학 근처에도 간 일이 없습니다. 위대한 작가는 제도교육을 능히 뛰어넘는 모양입니다. 작가중의 작가이며 문인답지 않는 문인입니다. 그의 강인한 하드보일드 문체는 행동문학의 백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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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9:04

파천님~
파천님 덕분에 상세한 공부하게 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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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20:48

파천 선생님께 너무 고마워서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일일이 응원에 글 올려주시고, 헤밍웨이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해 주심으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헤밍웨이 문학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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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21:44

ㅎㅎ 노나메기님 수고랄 것은 전혀 없고요. 그저 제가 좋아서 답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특히 헤밍웨이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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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태 12.01.15. 17:50

출~석~~
최선을 다하는 삶~~ 보기 아릅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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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19:05

김국태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 위해, 이 밤 충분히 편안한 휴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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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20:49

김국태님, 잊지 않고 출석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월 15일 밤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고운 밤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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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21:48

늦게 답글답니다. 항상 활기찬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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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 12.01.15. 20:17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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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5. 20:51

명심님, 잊지 않고 출석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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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21:48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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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23:20

명신님~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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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12.01.15. 21:17

서시
해가 진다
사랑해야겠다
해가 뜬다
사람해야겠다 사랑해야겠다
너를 사랑해야겠다
세상에 낮과 밤 배고프며 너를 사랑해야겠다
- 고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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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21:49

배가 고프면 사랑도 하기 힘든 법입니다.
고은의 시는 억지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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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23:22

유청님~
매일매일이 사랑으로 가득차서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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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6. 10:15

우리는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있지 않을까요?
유청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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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12.01.15. 21:27

오늘은 즐겁게 교회에서 찬양연습을 하였습니다. 찬양대이 실력은 반주자의 실력을 넘을 수 없다는 사실을 또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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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21:50

찬양 안해본지 30수년이 넘어갑니다. 10대와 20대에 조금했습니다.
찬양은 저에게 향수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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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 12.01.15. 22:39

반주자의 연주 실력이 대단하신가 봐요.. 아울러 찬양대원들도 열정적으로 하시는분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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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23:23

인내심님~
그래도 반주자가 못 따라 가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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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6. 10:19

인내심님, 찬양연습을 하셨군요?
저는 어린시절 크리스마스 이브날 동네 교회를 가 봤고, 논산 훈련소 훈련병 시절 빵을 얻어 먹기위해 교회를 가본게 전부입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에서 차지하는 찬양의 중요성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요즘들어 어렵풋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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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이(전상룡) 12.01.15. 21:38

어떤 분이 가르쳐 준 말입니다. ㅡㅡㅡ오늘은 나의 남은 생의 첫날이다. ㅡㅡㅡ나도 해가 뜨나 해가 지나 사랑해야겠다.
노나메기님 서예가 대단하시군요. 20년 전의 글씨 액자 뒤에 흘린 땀과 정성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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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천 12.01.15. 21:52

나의 남은 생의 첫날은 매일 찾아옵니다.
매일을 정성을 다하여 살아가라는 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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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23:25

교장선생님~
날마다 사랑함으로써 행복감으로 충만한 날들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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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6. 11:00

이율이(전상룡) 교장 선생님께서도 소생의 출석부에 고운 흔적을 남겨주셨군요?
학생이 교장선생님을 호명 한 꼴이되었으니 난망하가 짝이없습니다
늘 가슴에 새겨야 할 훈화의 말씀으로 감동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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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12.01.15. 22:15

늦은 시간 하러 왔습니다.
노나메기님 멋진 작품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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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23:26

1004님~

┗ 노나메기(김명경) 12.01.16. 10:25

1004님 늦은 시간 잊지 않고 응원의 말씀 남기고 가셨근요?
제가 끈기가 부족하여 늦은 밤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게 되어 더욱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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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12.01.15. 22:59

너무 늦었지요. 지각도 이런 지각이면 안되는데....
모두 편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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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23:27

하늘빛님~
보람 된 하루셨나봐요~
이제 좋은 꿈 꾸시고 편하게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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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율이(전상룡) 12.01.15. 23:31

며칠 후에 출석해도 다 인정해주는 좋은 학교(?)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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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6. 11:03

하늘빛님, 늦은 밤 흔적 남겨주시는 열정에 고개를 숙입니다.
이율이(전상룡) 교장 선생님께서 인정하시는 출석부이니 무슨 말씀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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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경 12.01.15. 23:05

하루을 마무리 하면서 처음으로 출석부에 다녀갑니다.
모두 고운 밤 아름다운 꿈 꾸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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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바람 12.01.15. 23:28

최보경님~
출석부..이제 자주 놀러 오세요~
따스하고 포근한 잠자리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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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6. 11:06

최보경님, 깊어 가는 야심한 밤에 오셔서 흔적 남기고 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첫 걸음이라 하시니 더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주시고 좋은 인연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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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12.01.16. 09:16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참으로 좋고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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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6. 10:51

지각 출석하신 옹달샘님이 더 반가운 것은 어쩐일일까요? ㅎㅎ
아마도 잊지 않고 흔적 남겨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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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정원 12.01.18. 23:00

지난 출석부인데....아쉬워서 이제 인사 드립니다 ^^죄송해요 노나메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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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19. 11:25

봄정원님께서 흔적 남기지 않으셨으면 제가 많이 섭섭했을지도 모르지요.
저 같은 사람은 아무래도 수 많은 댓글을 주고 받아야 하는 출석부 체질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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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정원 12.01.19. 19:06

노나메기님 카페에 자랑인 댓글 수 이렇게 많은 카페는 저는 처음인듯 싶어요 아주 대단한 열정으로 꽉 찬 이안삼님 카페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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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20. 13:26

저도 다양한 여러 카페를 들락거리지만 이안삼 선생님 카페같은 곳 찾을 수 없습니다.
저의 출석부에 유종의 미를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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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삼 12.01.21. 13:58

김명경선생님 지각 출석 합니다 출석부를 아주 멋지게 만드셨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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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나메기(김명경) 12.01.21. 21:19

선생님께서 피날레를 장식해 주실 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독수리 타법이라 댓글, 답글 달기가 두려워 그 동안 출석부 올릴 엄두를 못 냈습니다.
선생님께서 해외 출타중이시라 작은 역할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출석부 한 번 올렸습니다.

[노나메기(김명경)]

작년 1월에 이안삼 선생님 카페에 제가 올렸던 유일한 출석부 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