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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귀연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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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금호방조제, 영암호, 솔라시도 대교, 대불수로를 만나는 여정 (#15-16)
靑山 추천 0 조회 211 23.06.13 11: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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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3 14:50

    첫댓글 그동안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기계처럼 반복하며 나름 열심히 바쁘게 살아온 세월.
    그러느라 관심 두지 못한 것들을 이제 걸으면서
    주위와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사는 삶을 조금씩 배우는 귀한 시간들입니다.
    때로는 혼자 걷고 있어도 길 위에 동행있다는 것이 마음 든든하게 합니다.
    청산님의 사진과 글로 또 추억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 작성자 23.06.21 12:32

    잠깐 나를 돌아보면 살아온 인생이 언덕을 오르던 시절에서 종착역 내리막으로 달리고 있음에 놀라곤 합니다.
    혼자라면 그냥 지나칠 일들이 동행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또 다른 귀한 삶을 인식하는 계기가 됩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귀연을 제가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멋진 글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3.06.13 15:49

    솔라시도대교 바라보며 걸으면서 지루하고 힘든 생각만 했는데 산티아고 순례길을 생각하면서 걸었더라면 더 편하고 즐거웠을텐데라는 마음이 듭니다. 모든 것이 생각하기 나름인데 배움도 얻고 기쁨고 주시는 청산님의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6.21 12:40

    미소님과 함께걸은 지도 어느덧 20년이 넘었네요. 꾸준히 건강 유지하시고 동행하심에 큰 박수쳐서 응원합니다.
    해송님의 산티아고 순례길 얘기를 들으며 더 넓은 세상에 대한 동경심이 생기더군요.
    해파랑길도 서해랑길도 어쩌면 인생의 순례길이기에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 할거예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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