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사 | 이 원경 |
일 시 | 2016.5.26 |
장 소 | 전주기린초 복지실 |
참석 인원 | 18명 |
목록배포수 | 20부 |
대 상 | 학부모- 책읽어주기팀 |
갈 래 | 책읽어주기 |
강의 제목 | 세상을 변하게 하는 작은 실천, 책읽어주기 |
내용 구성 | -강의전 준비과정 동화동무씨동무로 활동으로 기린초에 회장, 지부교육장이 들어간다. 처음으로 이 학교에서 책읽어주기를 1학년 전체에 시작하려고 하는데 막막해 하니 두 분이 이런 강의를 들어보면 어떤가 하고 제안하여 진행되게 된 강의다.
-강의 김제 북초에서 진행했던 방식으로 진행. 하지만 처음에 많이 집중할 수가 없었다. 김제북초에서 했던 방법중, 동화책 북토크 시간과 읽어주는 시간은 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서만 더 추가 된 점은? 1.책읽어주기 들어가기 전주에 담당하는 반, 선생님을 만나서 인사나누기를 해보라고 권했다. 나는 누구이며, 아이들에게 즐겁게 책만 읽어주러 들어온다. 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듣는데 좋다.등등 여러분이 선생님에 부탁할 말을 나누는 시간. 하지만 너무 많은 부탁을 하면 부담되다는 점도....
2. 첫만남의 시간을 이렇게도 할수 있다. 읽어줄 책의 목록이 월별로 정해졌다면 첫날에는 그 그림책을 다 가지고 들어가서 한권씩 책소개를 짧게하고 투표를 한다. 투표된 순서로 다음시간부터 아이들에게 읽어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럼, 시간이 조금 남을 수 있다. 그때 아이들에게 어린이시를 읽어주고 나오는 것도 좋다.
3. 자기 아이반으로 들어가지 말자. 왜 그러고 싶은데? 하지만 나의 경우 이런일이 있었다. 말해주고 스스로 정하도록 함
4. 2인1조로 운영되는데 반을 돌아가면서 들어가서 읽어주는 운영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권했다 -그렇게 정한 이유는 내가 알고 있는 책과,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의 한계 -강의하는 나를 여러분 평가하죠. 그럼 아이들은 책읽어주는 여러분을 어떻게 볼까요? -책읽어주기는 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알아가는 과정도 중요하다. 읽어주면서 아이가 보인다.
5. 꼭 이점은 지켜주세요 -내가 들어간 반의 아이들에게 대해 절대 교실밖으로 말을 가지고 나오면 안된다. 평소에 공부도 잘하고 예의도 있는 아이인줄 알았는데 책읽어주는 과정에서 그 아이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말을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교실에서 선생님에 대해서도 그렇다. 이점을 지켜줘야 한다
6. 내가오는지 가는지 관심없는 담임선생님 여기에서 마음의 상처 받지 말라. 내가 대접받으러 간 시간 아니잖나. 아이들이 귀한 15분을 나에게 내준 시간이니 열심히 준비해가는 나를 보면 선생님도 아시겠죠. 모르면 어쩔수 없다. 아직 그 선생님이 책을 더 봐서 그런같다 생각하라.
7. 책읽어주기 5분전에 교실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날의 아이들을 파악한다. 그렇다고 너무 일찍 가는 것도 안되겠죠. 선생님은 안 오셨는데 내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면 선생님이 부담되겠죠
-강의 후 평가 화요일 이리동초등학교 독서동아리 지원강의. 수요일 무주강의. 그리고 오늘 강의다.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강의에 나의 체력과 집중력의 한계치인 것 같다. 전적으로 내가 이끌어가야 하는 2시간인데 처음에는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내가 집중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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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