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장소 : 24년 2월 11일 당정뜰
2. 훈련목표 : 30km 5분 페이스 지속주
3. 참가자 : 최운식, 김태술, 박인중, 용석주, 이호균, 김기욱, 김주송
4. 훈련소감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연휴에 전라도 고향에 내려가 친구, 친적들과 조율하고 갖은 맛있는 음식과 음주를 하여서 그런지 몸도 무겁고, 전날 저녁 장시간 운전하고 늦게 12시30분 도착하여 운전중 커피를 먹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아서 아시안컵 결승전 요르단과 카타르 축구경기를 보고 새벽2시 넘어서 잠을 자고 일요일 아침 6시10분에 기상하여 와이프랑 같이 오늘의 훈련장소인 당정뜰에 7시에 도착하여 명절연휴기간이라서 평소보다 적게 나오신 40여분 회원님들과 인사하고 물당번이신 김용훈,이미옥 회원님이 준비하신 간식 바나나와 커피한잔 마시고 간단히 허기를 때우고, 훈련전 김무철 감독님의 지도하에 스트레칭 후 A조 멤버들과 함께 1~4키로 5분30초 워밍업, 5~25키로 5분00초페이스로 지속주, 26키로부터 10초 당겨서 26키로 4분50초, 27키로 4분38초, 28키로 4분33초, 29키로 4분30초, 30키로 4분16초로 마무리함(거리:30.11키로, 평균페이스:4분57초)
금일 훈련목표인 당정뜰 7바뀌중 전일 늦게까지 운전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한 명절 휴우증도 있고, 주중에 훈련을 한번도 못하여 오늘은 하프거리인 5바뀌 21키로만 달리자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A조 멤버들중 각자 몸상태에 맞게 훈련량을 채우고 중간에 1분씩 빠져나가고, 6바뀌는 해병대 이호균형님과 함께 둘이서만 달리고, 마지막 7바뀌는 호균형님도 그만한다고 해서 저도 스톱할까 하다가 아직 컨디션도 괜찬은것 같고, 또 A조에서 목표량을 한사람도 못채우면 B조 김주열 수석부회장님한테 한소리 듣을수 있을것같아 나 혼자라도 목표량 30킬로 달성하자라고 생각하며 훈련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틀이 지난 오늘 아침까지 약간의 근육통이 있지만 오늘 저녁에 가볍게 러닝하면 풀리거라고 생가하며 두서없이 훈련일지를 마칩니다,
첫댓글 부회장님 멋져요
마지막. 치고나가는모습. 보기좋았어요
제가 항상애기하는. 건데요 일욜훈련을 천천히라도 완주하는게 최고입니다 ㅎ
역시, 타고난 DNA, 게으른 천재 김태술 부회장님. 멋지세요~~. 뛰는 자세도 항상 일정하고 멋집니다. 저는 아쉽게도 몸이 안 좋아서 제대로 운동을 못했습니다.
김태술 부회장님이 A조의 체면을 그나마 세워 주셨네 ㅎ ㅎ
어떻게 그런 컨디션으로 그렇게도 잘 뛸 수 있는지 정말 부러워요
다음주에는 다같이 완주하고 크게 웃었면서 하이파이브 합시다 !
김태술 부회장님 학창시절 운동으로 이름날리셨을거 같아요
태술부회장님 막판 스퍼트 대단하네요 컨디션이 별로임에도 이정도면 이번 동마에 컨디션 잘 끌어올려 큰일을 함내길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