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장에서는 바울과 로마, 로마서와 로마교회에 대해서 차례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울에 대해선 성경의 기록대로 그의 회개로 부터 차례로 알아보고 로마에 대해선 고대 메소포타미아로 부터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를 거쳐서 로마가 성립한 과정을 개략적으로 알아보고 그리고 로마서는 제 B.S for B.S(Bible Summery for Bible Study)의 정리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로마교회는 초대교회의 성립과 성장을 중심으로 로마교회의 성립과 성장에 대해서 알아 볼 것입니다. 제가 행정학도이면서 신학을 하고 복음을 전하기에 역사와 세계사에 대해서 아는 것이 지극히 제한되어 있고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서도 역시 같은 입장이라 아는 바가 많지 않아서 개략적으로 살펴 볼 것입니다. 그렇지만 로마교회에 대해선 초대교회의 성장과 나눔에 대해 신대원 졸업 논문을 쓴 경험을 바탕으로 로마교회를 살펴볼 것이기에 새로운 재미있는 내용이 있을 것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1. 바울에 대해
오늘은 바울의 회심과 세례와 죄사함, 그리고 성령세례와 복음 전파자로서의 모습과 히브리인으로서의 신분과 로마인으로서의 신분,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창조론자로서의 바울과 구약의 달인인 율법학자로서의 바울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아래 도표에 이런 내용을 한 눈에 이해 할 수 있게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었고 강의 자료에 이런 내용을 모두 올리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1) 바울의 회심(회개)에 대하여
바울이 회개하는 장면은 사도행전 9장 1-9절로 말씀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선 그의 회심의 자세한 내용을 차례로 알아보겠지만 바울의 회심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도 있는데 우리는 사도행전 9장의 내용이 틀림없는 역사적 사실임을 믿습니다. 바울이 환상이나 꿈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틀림없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잡으러 가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혹자는 예수님께서 과거 인간으로 모습으로 오셨던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았을까 할 수 있으나 전능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만나려 오십니다. 한 인간이 자신이 생명을 바쳐서 신봉하던 신념을 접고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가 되려면 자신의 힘이나 노력, 그리고 결심으로 절대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자신의 이성이나 지식이나 경험이나 생각을 넘어서는 도저히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일이 일어나야만 변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8 장에서 스데반의 순교현장에 있었고 예수 믿는 사람을 잡으려 다니던 사람이 예수를 전하는 사람으로 완전히 변화를 받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할 수가 있는 일이고 9장에서 바울이 체험한 일은 틀림없이 바울의 고백대로 누가의 기록대로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하신 일입니다. 수많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무시하고 대적하던 사람들이 직접 하나님을 만나 꼬꾸라졌습니다. 실로 잘났다 생각하고 사는 인간은 창조주 앞에서는 온 우주의 지극히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자신이 신뢰하고 믿고 자부하던 모든 것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죄인인 모습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성경을 읽고 믿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사는 것이 참으로 지혜로운 일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성경의 기록이 틀림없는 사실임이 믿어집니다.
(바울의 회심 사건: 인터넷 발쵀)
위의 그림은 당시에 바울에게 일어난 일을 잘 알 수 있게 우리에게 설명을 해 줍니다. 사도행전 9장 1-9절의 말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인터넷에 다번역 성경찬송 사이트가 있는데 이곳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언어와 번역을 동시에 볼 수가 있고 검색도 할 수가 있습니다. 과거에 성경연구가들이 성경을 공부할 때 자료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루터가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하기 전에는 라틴어 성경과 여러 사본들을 연구자료로 사용했는데 이를 볼 수 있는 언어교육을 받은 분들만 성경을 읽을 수 있었고 지금과 같이 컴퓨터로 검색기능이 없어서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과는 너무나 어렵게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책도 일반인들이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정말로 여러 가지 번역으로 동시에 대조하면서 볼 수가 있고 어떤 내용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 순식간에 찾을 수가 있고 그 단어가 들어간 성경귀절을 신구약 성경전체를 다 찾아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예전의 성경을 보시던 분과는 너무나 다르게 쉽게 성경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한 기록을 일일이 펜으로 지금의 종이와 같지 않은 구하기 힘든 동물의 껍질이나 식물의 껍질에 적었습니다. 우리는 종이도 흔하고 필기도구도 흔하고 그리고 컴퓨터로 직접 입력을 해서 보관을 하고 수정을 할 수가 있으니 얼마나 공부를 하기에 쉬워졌는지 모릅니다. 모두가 하루에 조금씩 성경을 보면서 정리를 하면(B.S for B.S(Bible Summery for Bible Study의 방법 참고) 수년 내에 쉽고 즐겁게 성경을 잘 정리할 수가 있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 성경의 이해가 나날이 늘게 되어 있습니다.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개역개정)
회개는 자신이 옳다고 믿고 따르던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회개는 예수님을 모르고 믿지 않던 자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회개는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진리의 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회개는 인간의 기준에 비추어 옳고 그름을 따라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맞추어 자신이 옳다고 믿고 사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준에 맞게 사는 것입니다. 회개는 사랑에 대해서 무지한 자가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주님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것입니다. 회개는 믿음도 필요하지만 반드시 행동해야 되는 것입니다. 회개는 회심, 통회 참회 등의 말로도 사용되는데 눈물이나 고백도 필요하지만 반드시 회개 후에는 과거의 태도와 행동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야 하는데 이는 다른 말로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회개하지 않는 자 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율법을 잘 지키고 있어고 특별히 바울은 율법에 흠이 없는 자라 했지만 그 율법의 기준에 맞추어 열심으로 충성했지만 그 충성은 예수님을 박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율법이 없이 국법이 있고 자본주의 경제제도 하에서 살고 있는데 국법으로 흠이 없고 자본주의 정신에 충실하여 지금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세상의 존경을 받는다 할지라도 즉 세상 법으로 흠이 없고 자본주의 경제제도에 충실해서 큰 부를 이루고 산다 해도 사랑이 없이 살면 회개가 없는 상태입니다. 회개가 없으면 죄사함이 없습니다. 회개가 없으면 열매가 맺히지 않습니다. 회개는 신앙의 처음이요 기초요 모든 성도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회개로 부터 모든 신앙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이 단계를 건너뛰고선 직분과 상관없이 하나님으로 부터 좋은 선물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이전에 온 세례자 요한이 회개하고 외쳤고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회개를 외쳤던 것입니다. 저도 과거에 회개할 것이 없는 착한 자라 착각하고 살았고 회개를 하라고 하면 자신이 너무나 정의로워서 도저히 회개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기준을 자기 자신에 두고 살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자신의 잣대에 두고 판단을 하면 자신에겐 도저히 되돌아갈 무엇이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전도를 하면서 죄에 대해 설명하면 자신은 착하다, 올바르다 선하게 산다고 하며 그렇게 살면 되지 무엇이 더 필요하냐고 반문합니다. 저도 과거에 전도를 받을 때 그렇게 생각하고 믿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내 자신에 대해서 너무나 관대한 기준을 두고 모든 악을 행하면서도 스스로 의롭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회개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죄를 깨닫고 회개한 사람이 다시 죄를 지으면 자신의 죄를 보고 두려워하며 회개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회개를 해야하는 상태인지 아닌지 우리의 상태를 정확하게 비추어줄 거울이 필요합니다. 이 거울이 성경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죄가 보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죄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살면서 스스로 선하고 의롭고 착하다 생각합니다. 이것이 모든 인간의 삶 입니다. 모든 인간이 여기에 해당 되어 초인도 도인도 없습니다. 성경을 다 읽고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려면 가장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나 시간이 좀 걸리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 중에서 자신이 회개할 상태에 있는지 즉 죄인인지 아닌지 분별할 수 있는 정확히 자신을 비추어주는 거울 같은 구절을 소개하겠습니다. 한 번 우리를 비추어 봅시다. 그 성경 구절은 고린도 전서 13장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 전서 13장 개역개정)
[NIV]
Chapter13
1.
If I speak in the tongues of men and of angels, but have not love, I am only a resounding gong or a clanging cymbal.
2.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3.
If I give all I possess to the poor and surrender my body to the flames, but have not love, I gain nothing.
4.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does not envy, it does not boast, it is not proud.
5.
It is not rude,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
6.
Love does not delight in evil but rejoices with the truth.
7.
It always protects, always trusts, always hopes, always perseveres.
8.
Love never fails. But where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cease; where there are tongues, they will be stilled; where there is knowledge, it will pass away.
9.
For we know in part and we prophesy in part,
10.
but when perfection comes, the imperfect disappears.
11.
When I was a child, I talked like a child, I thought like a child, I reasoned like a child. When I became a man, I put childish ways behind me.
12.
Now we see but a poor reflection as in a mirror; then we shall see face to face. Now I know in part; then I shall know fully, even as I am fully known.
13.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우리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거울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말씀과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으면 반드시 회개 해야 되는 분입니다. 그런데 회개가 우리가 하고자 해도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또 회개해야 하는 죄가 있는데 죄로 인식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가능한 경우도 있고 신앙이 자라고 성숙함에 따라 과거에 죄로 여겨지지 않던 것들이 심히 죄 됨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회개는 아마도 일생동안 해야 될 것입니다. 바울은 스스로 회개한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바울이 생각하는 인간 예수가 아님을 보여 주셨고 3일 동안 눈을 떠도 보이지 않고 먹지도 못했다 합니다. 그 삼일 동안에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깊이 깨달을 수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아나니야로 부터 세례를 받고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바울의 세례와 성령세례(사도행전 9장 10-19)
10.
다마스쿠스에 아나니아라는 제자 한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주께서 신비로운 영상 가운데 나타나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셨다. 아나니아가 "예, 주님, 말씀하십시오." 하고 대답하자
11.
주께서는 "어서 일어나 '곧은 거리'라는 동네에 사는 유다의 집으로 가서 다르소 사람사울을 찾아라. 사울은 지금 기도를 하고 있는데
12.
그는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손을 얹어 다시 눈을 뜨게 해주는 것을 신비로운 영상으로 보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13.
이 말씀을 듣고 아나니아가 "주님, 그 사람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에게서 들은 바 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사는 주님의 성도들에게 많은 해를 끼쳤다고 합니다.
14.
더구나 그는 대사제에게서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갈 권한을 받아가지고 여기 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5.
주께서는 그에게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래도 가야 한다. 그 사람은 내가 뽑은 인재로서 내 이름을 이방인들과 제왕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널리 전파할 사람이다.
그래서 아나니아는 곧 그 집을 찾아가서 사울에게 손을 얹고 이렇게 말하였다. "사울 형제, 나는 주님의 심부름으로 왔습니다. 그분은 당신이 여기 오는 길에 나타나셨던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이 나를 보내시며 당신의 눈을 뜨게 하고 성령을 가득히 받게 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18.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세례를 받은 다음,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영상대로 아나니아가 나타나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며 안수를 하니 눈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주고 성령을 가득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고 기운을 회복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과정을 더 정확하게 알기위해서는 사도행전 2장 38절의 베드로의 말을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베드로 등 120문도가 성령을 받고 다른 나라 말을 갑자기 자연스럽게 하자 놀란 군중이 술에 취했다하기도 하고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할 때 베드로의 설교가 시작되어 자신들이 방언을 하게 된 과정을 설명합니다. 요엘서의 말씀을 인용해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누구나 성령을 받을 수 있음과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 죄사함을 받아야 함을 설명합니다. 그러면 약속하신 성령께서 오시고 자신들과 같은 능력을 받을 수 있음을 설명한 구절이 사도행전 2장 38절의 말씀입니다. 바울을 예수님을 믿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 이름의 세례를 받자 성령이 임하였고 성령의 충만도 받게 되었다고 이해합니다. 말씀을 인용하겠습니다.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개역개정)
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38.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회개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39.
이것은 우리 주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곧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공동번역)
37.
When the people heard this, they were cut to the heart and said to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Brothers, what shall we do?"
38.
Peter replied,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forgiveness of your sins. And you wi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39.
The promise is for you and your children and for all who are far off -- for all whom the Lord our God will call." (NIV)
베드로는 어떻게 성령을 선물을 받는 과정을 위와 같이 설명할 수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의 체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베드로는 고기를 잡는 어부였는데 예수님의 부르심에 모든 것을 버려두고 3년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께 천국복음을 듣고 또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매일 자세히 보고 또 궁금한 것은 천국에 대해서 사람에 세상을 사는 것에 대해서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 자세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과거의 직업도 버렸지만 그의 마음도 완전히 새로와 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회개가 일어난 것입니다. 물론 세례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과 승천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당부 즉 성령을 기다리라는 말씀에 순종해서 함께 모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약속하신 성령께서 불의 혀 같이, 그리고 급하고 강한 바람소리로 각 사람의 머리에 임하여 다른 나라말을 갑자기 유창하게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겪은 베드로는 자신과 같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세례를 받고 그러면 죄사함이 따라 오고 마침내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음을 확신을 가지고 설명한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인터넷 발쵀)
이제 바울은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과 같이 성령이 임하였으므로 증인의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바울의 복음전파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과정은 사도행전에 자세히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 약 57년 경 로마서를 쓸 당시까지
적어도 20년 이상은 주님과 함께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우며 또 생업을 위해서 일을 하면서 온갖 고난을 다 겪으며 충성했다고 믿습니다.
4) 창조론자 바울과 삼층천 체험. 5) 유대인의 전통을 지닌 바울, 6) 로마시민권자로서 바울, 7) 신구약의 달인으로서의 바울(하나님의 종)에 대해선 다음 시간에 조금씩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