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위하여
딤전 2:1-7
성도의 가장 기본적인 신앙생활 두가지는 성경읽기과 기도하기입니다.
성경과 기도는 우리 신앙생활의 두 기둥이며 이 두가지에 의해서 신앙의 집은 지어진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에서 오늘 말씀은 기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인 기도에 대해서 성경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되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 하십니다.
기도의 4가지 유형을 말하는데 기도를 4번에 걸쳐서 강조한 말씀으로 이해해도 되는 말씀이지만 좀 들여다보면 이 4가지는 조금씩 의미가 다릅니다.
먼저 간구,,, 탄원하다, 애원하다 라는 뜻이 있는 단어인데 우리말로는 간절히 얻기를 바란다는 뜻의 말이 간구입니다
그래서 간구하는 기도는 어려움 당하는 자의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지나갈 때 광풍이 불면서 배에 물이 차 오르니 절박해서 예수님을 깨우며 도와 달라고 하는 것이 간구인데 그때는 믿음이 없어서 두려워하며 예수님께 간구한 것이기에 야단을 맞았지만 그렇게 절박할 때 기도하는 것이 간구입니다
그 간구를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나를 위해서만 간구 하지 말고 가족을 위해서만 간구도 하지 말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간구기도를 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기도,, 이 기도라는 단어는 평범한 모든 이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우리들이 평상시 쉽게 하나님께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나아가는 모든 것을 기도라고 하며 간구도 그 기도의 한 부류입니다.
그러나 기도가 간구다 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기도라는 것 중에 간구하는 기도가 있는 것이지 기도가 간구다 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아주 큰 의미로서의 하나님과 대화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간구는 그 중에 한 부분입니다.
그 기도를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해라 하시는 말씀이며
그리고 도고,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간구하고 청원하는 단어 헬라어로 ‘엔튜크시스’라는 단어인데, 그런데 이 도고라는 단어는 다른 곳에는 나오지 않고 오직 이 딤전 2장 1절에서만 나오는 단어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중보 라는 단어가 나오지 도고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습니다.
도고의 의미는 중보입니다.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간구하고 청원하는 것 그것이 중보이죠
이것도 기도의 한 형태로서 나의 문제가 아니라 남의 문제 이웃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기도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중보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어떤 특정인을 위해서만 중보하지 말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중보기도 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감사, 일반적으로 감사는 고마움에 대한 감정을 나타내는 말이나 행동을 말합니다. 내가 어떤 것이 감사한가 그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런 것에 고마워서 감사합니다 하며 말로서 인사하거나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그런데 신약성경에서의 감사라는 단어는 ‘유카리스티아’(eucharistia)인데 이 단어는 딱 두 번(눅 17:16; 롬 16:4)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나님에 대해서만 사용되었습니다.
감사라는 단어가 참 많이 나오지만 거의 모든 감사는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것으로 사용되는 단어였습니다.
여기 디모데전서 2장에서의 이 감사도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그런데 지금 앞서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간구와 기도와 도고 중보를 하라고 하시며 감사도 해라 하시는 것이기에 이것은 감사 기도를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해라 하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무엇에 대해? 누구를 위해서 누구를 생각하며 감사해라?
모든 사람을 위해서 모든 사람을 생각하며 감사기도를 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에도 감사기도를 해야겠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내 이웃으로 있어도 감사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사랑 할 수 없는 정치인들을 위해서도, 나와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심지어 내 이웃에 불신자가 있고 이단이 있고 타 종교에 심취해 있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를 생각하면서 감사기도를 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에 대해 모든 사람을 위해 감사기도를 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 간구 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 도고 중보를 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 감사기도도 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성경은 종종 우리가 실천하기 참 어렵다 하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이런 기도를 하라는 말씀은 나를 사랑하고 나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 뿐 아니라 내가 싫어하고 나를 싫어하며 미워하고 만날 때마다 싸우는 그런 사람을 위해서도 간구하고 기도하고 중보도 하고 감사기도도 해라는 말씀인데...
참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것을 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특히 2절에서는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하라 하시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나랑 정치 성향이 비슷한 정치인들과 권력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나랑 정치 성향이 반대이며 왜 저런식으로 정치하냐 왜 저렇게 사냐 하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도 간구도 하고, 기도도 하고, 중보도 하고, 그들이 있음에 감사기도도 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어떻게 사셨습니까?
나랑 말이 통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전화통화도 하며 지냈을 겁니다. 우리는 주로 나랑 말이 통하고 의견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기를 원하고 내 마음이 더 그런 사람에게 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로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는 사람은 나랑 말이 통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무엇이라고 하시느냐
그 외 사람들을 위해서도 간구도 하고 기도도 하고 중보도 하고 감사기도도 해라하십니다. 주의 말씀입니다. 주의 백성이며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하신 이유가 무엇이냐 그것이 2절 하반절에 나옵니다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왜 우리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그렇게 기도를 해야 하느냐 그래야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게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죠 지금 대통령이 정치를 잘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되고 나라가 안정적이 되어야 우리 사는 것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나랑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도 그 사람을 위해서 간구기도도 하고 감사 기도도 해야 합니다.
왜냐 그렇게 해서 그 사람이 정치를 잘하게 되면 나라가 안정적이 되고 나라가 안정적이 될 때 우리 삶도 안정적이고 신앙생활하는데에도 불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것은 우리를 위해서 명령하신 말씀입니다.
그렇게 기도해서 그들이 평안하면 우리도 평안히 신앙생활할 수 있기 때문인 겁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마음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이며, 우리가 이 양산의 많고 많은 사람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 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양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100명중에 5명 아니면 6-7명 정도 밖에 안됩니다. 100명중에 많아야 7명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고, 우리가 이 양산에서 거룩하게 진실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하시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평안히 잘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위해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성경의 모든 명령들도 우리를 위해서 하신 말씀들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주님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질문했습니다.
7번까지 할까요 하는 말도 대단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하셨습니다. 어떻게 일곱 번을 일흔번씩까지 용서를 합니까?
일반적일때는 이정도로 말하면 아 하지 말라는 말이구나 하겠는데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진짜로 일곱 번을 일흔번까지라도 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면 누가 좋으냐 내게 자꾸 죄를 짓는 그 사람만 좋은 것 아니냐?
그런데 주님의 관심은 첫 번째가 우리입니다. 우리에게 더 관심이 있으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빛되어 소금되어 거룩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바라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이 말씀들을 하신 겁니다.
우리에게 실수하고 나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준 사람 그 사람으로부터 우리가 언제 자유로워집니까?
종종 꿈에서도 만나서 나를 힘들게 하고 생각하기만 해도 화가 나는 그 어떤 사람, 그 사람의 말과 행동 상처가 깊으면 깊을수록 마음에서 해결되는 데에서 시간이 걸립니다,
언제 다 해결되고 언제 그 상처에서 자유로워집니까?
내가 용서할 때입니다. 내가 이제는 용서한다 할 때 그런데 또 그 생각을 하면 또 화가 난다 그때마다 내가 용서한다 내가 용서한다 선포하며 그러면서 내 마음에서 씻어낼 때 우리는 그 상처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용서를 하면 우리 마음이 그 사람과 그 죄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으니 그래서 내 속에서 속끓이는 일이 없어지니 나를 위해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겁니다.
용서하라는 말씀은 나를 위해서 하신 말씀인 겁니다.
아주 강하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6: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마태 6: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왜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시느냐 우리가 그 상처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시기 때문인 겁니다.
주의 말씀은 첫 번째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를 위해서 하신 말씀들입니다.
우리가 주의 백성이고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자녀된 사람들이며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하는 주의 군사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 일들에서 벗어나야 즐겁고 기쁘게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에 힘들게 보이더라도 우리들에게 그런 말씀들을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디모데 전서 2장의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라 하시는 말씀도 첫 번째가 우리를 위해서 하신 말씀들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더 큰 꿈이 있으신 거죠 모든 사람이 주께 돌아오고 모든 사람이 주님을 섬기며 주의 영광 보게 되는 큰 꿈을 가지고 계신 겁니다.
그래서 먼저 믿는 우리들에게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라 기도 좀 해 주라 너무 미워하지 말고 감사기도도 해라 그 말씀을 하신 겁니다. 그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4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예수님께서도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로 자신의 피를 흘리셨기에 지금도 그 꿈을 포기하지 못하시기에 우리 먼저 믿는 우리들에게 너희들이 기도 좀 해 주라 하신 겁니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이라는 이탈리아 사람이 쓴 꽁트집이 있습니다.
2차 대전 후 공산당 천지가 된 이탈이아의 시골 마을에서 신부와 그 마을 공산당 지도자인 읍장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을 아주 재미있게 쓴 책입니다.
거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번은 한 공산당원의 아들이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병명도 알 수 없고 의사도 손을 놓아버려서 이제는 하나님 외에는 매달려 볼 만한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산당원인 자기가 하나님을 찾아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병명도 알 수 없고, 의사들도 손을 놓아 버리니 곁에 누운 아들은 곧 죽을 것 같이 깊은 신음을 토하는데,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이 보고 있어야 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고민 고민하던 아버지는 다락에서 엽총을 꺼내들고 교회로 갔습니다.
전쟁 전에야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신자였지만 공산당원이 된 후로는 처음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조심해서 갔습니다. 배신자 소리 듣는 게 무서웠습니다.
공산당은 종교를 인민의 아편이라고 욕하는데 그런 자신이 기도한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었습니다. 기도한다고 들어줄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아버지는 총을 들고 교회에 들어서자 느닷없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향해 총구를 겨누었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내 아들을 살려 내라. 그렇지 않으면 너를 쏘아 죽이겠다.” ----------
어떻게 됐을까요?
그 시간에 그 아들이 언제 아팠느냐는 듯이 벌떡 일어났답니다.
예수님이 놀래서 일으켜 세워준 겁니까?
그 이야기는 그렇게 잘못된 사상에 물든 사람일찌라도 그 마음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있고, 어렵고 힘들때 교회 가서 기도할까 도와달라고 할까 그런 마음을 가진다는 것을 이야기 한 겁니다
그 마음이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평소에는 교회 가자는 말만 해도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도 사는 것이 힘들고 고달프고 길이 보이지 않고 몸이 지쳐가면 교회에 가서 나도 하나님께 기도나 해 볼까 그런 마음을 가진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사람을 위해서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것이기에,,,
너희가 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 좀 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 사람이 얼마나 마음이 열려졌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지금 고달픈 삶을 살며 얼마나 힘들어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저 들리는 소문 뿐이며 지나치면서 본 그 얼굴 들 뿐입니다.
실제로는 잘 모릅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있던 시절에 북이스라엘이 아람 군대에 의해서 사마리아가 포위되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포위하고 공격하니 사마리아 성 안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굶어죽는 사람들도 나올 지경이 되었는데 그때 성문 어귀에 숨어 있던 나병환자 네명이 의논을 했습니다.
우리들이 성 안에 들어가서 음식을 얻을려고 해도 성 안에서도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에게 음식을 줄리도 없고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어도 죽는 것이니 차라리 아람 군대에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두면 살 것이고 우리를 죽이면 죽는 거다
차라리 아람 군대로 가자 했습니다.
그래서 나병환자 네명이 죽을 각오를 하고 아람 군대에 가보니 그 막사들에게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음식이며 의복이며 돈이며 장식품이며 그대로 두고 군인들이 다 사라지고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전날 밤에 하나님께서 아람 군대들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셔서 자기들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고 여러 왕들을 불렀구나 구들이 왔구나 하면서 급하게 도망간다고 다 두고 도망을 가버린 겁니다.
나병환자들이 들어가보니 이미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그 사람들이나 성안에 있는 그 누구도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그 군대 막사에 들어가서 먹을 것 실컷 먹고 돈도 숨겨놓고 좋은 것 숨겨놓고 하다가 나중에야 그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그래서 그 사람들이 알려주어서 성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때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 성안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죽어가고 있었는데 성 밖에는 아람군인들이 두고 간 음식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이것처럼 우리는 우리 성 밖에 일어나는 일들 다 모릅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고 그 사람들이 얼마나 마음이 열렸는지 얼마나 준비 되었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저 우리는 과거의 생각에만 매여 있어서 전에는 이랬는데 지금도 이럴 것이다 그 생각만 하고 있지 그 이후 얼마나 변했는지 ,,얼마나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라 하십니다.
기도하며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려고 하는 사람이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고
기도하며 그들의 마음을 열어볼려고 하는 사람이 한번이라도 더 복음을 전하기에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라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이 주의 일에 쓰임을 받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주의 도구가 되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갑니다.
주여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그 기도를 많이 하는데 주님은 누구를 들어서 사용하시느냐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악한 사람이 내 옆에 있을찌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내 이웃으로 있을찌라도 그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시는 겁니다.
그 모든 사람들이 다 주께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구원 받기를 원하시기에 지금 우리들에게 이 명령을 하십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돠 도고 중보와 감사를 하여서 나도 평안한 신앙생활도 하면서 많은 사람이 주께로 돌아오는데 쓰임받는 일꾼되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