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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일정안내 | | | |
*07:20 대구(칠곡)출발 *09:10 북장사 도착 *09:10~10:20 북장사 참배 | | |
*10:20~10:40 남장사로 이동 *10:40~11:50 남장사 참배 *11:50~13:20 식당으로 이동 및 중식(맛집) *13:20~14:40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동 및 관람 *14:40~14:50 경천대 국민관광지로 이동 *14:50~16:00 경천대 국민관광지 관광 *16:00~17:00 뒷풀이 *18:50 대구 도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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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지순례는 안동보다 더 양반이 살았다는
삼백의 도시 상주로 갑니다.
이곳에 전통있는 사찰 두군데를 선정했습니다.
천주산(天柱山) 북장사(北長寺)
경북 상주시 내서면 북장리 38-1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진감국사 혜소(慧昭)가 창건하였다.
산 위에 수미굴이 있는데,
이 가운데에는 아래가 좁고 위는 넓은 돌기둥이 하나 있었다.
마치 하늘을 받치고 있는 듯한 이 기둥은 가끔 입을 벌려
구름과 안개를 마시기도 하였다.
이 기둥을 하늘기둥이라고 해서 천주산이라고 하였고,
이 산 동쪽에 남장사(南長寺)와 대치되는 절로 북장사를 세웠다고 한다.
이 북장사에 ‘파랑새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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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 산신령)
노악산(露嶽山) 남장사(南長寺)
남장1길 259-22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경상북도 팔경(八景) 가운데 하나인 곳에 위치한다.
철불좌상인 비로자나불이 땀을 흘리면 병란이 일어난다는 절이다.
노악산(露嶽山) 혹은 노음산(露陰山)이라 불리는 산에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 남장사(南長寺)가 자리하고 있다.
절 밑에 마을이 남장동인데 남장사의 사하촌이었다.
감나무가 유독많고 곶감을 만드는 시설이 눈에 뛴다.
‘상주 곶감’이란 말이 실감난다.
상주 곶감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남장사, 범상치 않은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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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악산 산신령)
상주까지 가서 경천대를 아니 갈수는 없다.
상주 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 낙동강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1628년 병자호란이 발발하였을 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조선 17대 효종)이
청(淸)으로 볼모로 갔을 적에 주치의로 동행한 채득기가
낙동강에 터를 닦고 세운 전망대로 하늘이 탁 트이고 경이롭게 보여서
자천대(自天臺)라고 지었다가 후에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전설로는 조선의 장수 정기룡이 용마를 만나서 말에게 먹이를 주었다는
말먹이통이 있다.
조선왕조 당시에는 경상도 출신 유림 및 유생들이 풍류와
여가를 즐겼던 곳이었으며 멀리 주흘산과 학가산, 낙동강과
그 사이에 있는 상주 지역의 논밭이 보이게 된다.
멀리 백사장이 보였던 곳인데 지금은 보가 생겨 물이 항상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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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면 자전거 박물관도 들릴 수 있도록 해 볼까합니다.
전엔 공짜였는데 이젠 천원씩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뒷풀이를 경천대 주차장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점심공양은 오랜만에 닭백숙이 어떻습니까.
길성이 누룽지 백숙(054-535-9779)라고 내서면 능암리 509에 위치해
북장사에서 남장사로 이동 중에 있는 식당입니다.
박상태 사장과 논의해서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곳은 가격이 좀 센편입니다. 닭백숙 세트가 53,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