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파구 열매교회에서 플릇연주를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행사는 아니였고....평범하고 편안한 예배여서 연주를 하러 간것에 초점을 두지 않고
당연히 드려야 하는 주일예배를 장소를 바꿔 드렸다는 생각으로 임하여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더구나 초청한 나의 이쁜 제자님 함나경씨가 섬기는 교회여서 인지... 동생의 교회를 간듯 하여...시종일관 행복했습니다.
제자님이 혹시 나를 보고..플릇 더 잘하고 싶은 욕망을 품어준다면야... 이 부족한 쎔이 뭔들 못하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또 하나...
그냥도 좋은 시간이었는데... 제가 깨달은바가 있었습니다.. 놓치면 안되는것을 놓지고 살고 있는 나의 재발견의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예배의 설교제목은..."은혜가 임하는 방향"
첫째로 남을 비방하거나 판단치 마라...(우리에게는 그럴 권한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둘째로는...주님과의 사람에서 은밀함을 놓지지마라..( 사랑은 은밀할때 더욱 간절하고 절실할수 있다 합니다.)
셋째로는....
넷째로는....겸손 하라...다가진듯한 교만한자는 주님께서 줄것이 없다 하십니다. 무서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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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들은 설교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은.... 주님과 은밀 하게 사랑하라,...였습니다.
생각 해보니.. 플릇 초보 였을때...그런 음밓한 기도를 참 많이도 했던 저였습니다...
나는 부족 함을 고백하면서... 잘 하고 싶은 열정을 품었고... 노력하면서 주님을 찾고... 사람 앞에 서서 주님을 찾았고......
기도가 80%요 실력이 20% 였을 그 시기에 나는 플릇은 지금 보다 못 불었을지언정 뜨거운 찬양이었고....
하나님과의 은밀한 기도로 행복했었던 때 였다는 생각이듭니다..
지금은 ... 마이크를 앞에 놓고도 떨기는 커녕.... 지나치게 담대 하여 기도도 형식적이지는 않았을지......
물론 잘하는 것은 여전히 아니지만... 배포만 늘어 있는것은 아닌지...습관적으로 찬양하는 것은 아닌지...
내안에 뜨거운 겸손의 기도를 부흥케 하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반성의 시간..
오늘도 주님은... 내게 임하시고.. 교만하지 말아라.. 부족해야 함께 함이라...
넘치지 마라... 간절하게 구할 이유가 없어짐이니.... 사랑하기위해.... 늘 목마르기를 명하시는것은 아닌지...
나는 이게 최상의 소리입니다. 주님!!! 그러지 않을께요.
언제나 부족한대로 최선의 소리를 올려 드리니.. 주님 은밀한 중에 나를 만나 주옵소서... 아무도 모르는 주님과의 독대의 시간에 더욱 강열하게 임하심을 알고 있어서 그 시간을 사모 합니다...
내가 잃지 않게 챙겨 깨닫게 하시니 오늘도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어떤 경로를 통해 카페에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방문 감사합니다..오늘도 주님과 함게 승리 하셔요~
.http://cafe.daum.net/flutechanyang (왼쪽 클릭~) 010-7738-8577
첫댓글 어느 곳에 있든지 온 맘과 정성 다해 주님께 전하시는 찬양이 은밀한 주의 사랑을 간절히 재촉하는 것 같아 넘 좋습니다... 깊은 주님과의 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큰 원동력이 되지요.... 말씀과 찬양을 통해 은혜로운 맘을 느끼며 힘찬 격려를 보냅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 하는 동역이 어찌나 큰힘이 되는지요.. 가는곳 머무는곳은 달라도 주님을 향한 믿음과 방향이 같기에 든든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