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변하려면 내가 어떤지 나를 봐야 됩니다.- (8월 정기법회 봉행)
삼보에 귀의 하옵고 _()_
■.법회주제 : 내가 변하려면 내가 어떤지 나를 봐야 됩니다..
일 시 : 불기 2566년 08월19일 (금) 저녁7시~9시:00
장 소 : 조계사 극락전
법 사 : 포교국장 선봉 스님
사 회 : 총무부장 정도행 김나연 포교사
참석자 : 포교사 전법단 단장 대신 유유재 외 30명 참석
집 전 : 신행부장 보광 신종열 포교사
반 주 : 묘각행 강수언 자문위원
■. 법회식순 : ◇.개회사-삼귀의 - 우리말 반야심경 - 포교사의노래 - ◇,음성공양( 너는 보았니 / 가지산 물소리)- ◊.단장 인사말(대신 유유재) - ◇.청법가 - ◇,법문 ( 포교국장 선봉스님) - ◇,발원문 낭독( 정목 김형자 총무차장 ) - ◇.정근( 관세음 정근) - ◇.공지사항 - 사홍서원 - 산회가 - 기념촬영
□노래 : 가지산 물소리 듣는다.
□지휘자: 환희심 김은희선생님,
□반주: 묘각행 강수언 자문위원
□ 포교사 전법단 법연 이동엽 외 12명 합창.
■. 8월 법회 스케치
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지 막막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뜨거웠던 날씨가 선선해지고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청정도량 대한불교조계종 1번지 조계사 도량에서 포교사 전법단은 8월 정기법회를 (8월19일) 극락전에서 포교국장 선봉 스님을 모시고 “내가 변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내가 어떤지를 봐야한다. 하시며 성철스님의 ” 자기를 봅시다. 나를 바로 봐야 내가 변하거든요. 근데 나를 보기가 쉽지않아요.“ 라는 주제로 50분간 귀한 법문을 청해 들었답니다.
이날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도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상영 이성주 고문, 경기 인천지역단 부단장 묘각행 강수언, 자문위원 성행문 최봉란, 외 포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를 시작으로 법회가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공 지 사 항
1.임원회의
-.일시 : 매월 첫째주 수요일 19 : 00
-.장소 : 불대4층 강의실
2.원각사(탑골공원) 자비나눔 배식봉사
-.일시 : 매월 넷째 주 금요일 09:00~11:30
-장소 : 원각사 (탑골공원)
3.정기법회
-.일시 :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9:00
-. 장소 : 조계사 극락전
4.합창연습
-.일시 : 매월 둘째주 토요일 15:00~17:00
매월 셋째주 금요일 17:00 : 18:00
-. 장소 : 안심당 지하
5. 의식집전 목탁교육
-.일시 : 매주 토요일 10:00~
-.장소 : 설법전 (극락전 2층)
6.종로경찰서 기도법회
-.일시 : 매주 목요일 18:00 ~19:00
-.장소 : 종로경찰서 법당
7.만발봉사
-.일시 : 매월 첫째주 금요일 09:50~14:00
-. 장소 : 만발식당
■.인사말 -(대신 유유재 단장)
안녕하세요.
엄청난 소낙비가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이번 정기법회를 할까 말까 했었지 만은 그냥 사실 밀어붙였습니다. 근데 역시 우리부처님이 늘 가피를 저희들 한 테 주셔가지고 또 하늘이 구름이 있더라도 비가 일단 멈췄더라구요.
또 부처님을 생각하면서요. 요즘 여러분들 보면은 인터넷 뉴스 같은 거 보면은 우리나라가 올해 작년 인가요 출생하는 사람이 사망자보다 적죠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내 년도 부터는 65세 이상이 20% 이랍니다. 그걸 뭐를 뜻 하냐면은 사실 여러분들 산업화하면 가장 중요한 게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만큼 산업화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줄어든다는 거는 굉장히 안 좋은 거죠. 국가로서 그래서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가 나왔죠 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없어진 나라가 한국이죠. 연구 결과가 그마만큼 출생률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여기에 이제 제가 오늘 또 보니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로 반도체 기공식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세계에 없는 기술 세계에 이 세상에 없는 기술을 만들어서 미래를 만들어 보자라는 얘기를 했어요.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세상에 없는 기술을 만들어서 이 미래를 만든다. 근데 그 미래를 만드는 게 누구예요.
바로 이 분이 여기서 한 게 도전과 혁신이 필요한 조직문화입니다.
조직 문화 조직 문화에 포커스를 맞췄어요.
다시 말씀드리면 저희 포교사 전법단도 가장 중요한 거는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 개개인의 역량이 하나로 집결이 돼서 시너지 효과가 나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그런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아주 날씨도 안 좋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의 진심으로 아무 생각 없이 이 정기법회에 참석해서 여러분들한테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중요한 거는 어찌 됐든 어느 조직이든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게 사람입니다.
사람 인 자죠 그래서 여러분들 이 사람 인 자라는 거는 알죠. 왜 사람 인 자인지 알죠 사람은 혼자 살 수가 없어요. 서로 기대하고 있는 거예요. 서로 기대죠 서로 의지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게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아무튼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가 전법단으로 격상이 된 이후에 우리가 나아갈 길을 잠깐 말씀을 드린 겁니다.
바로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그런 조직 문화 그런 조직 문화가 되도록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을 해주시고 아울러 늘 우리 곁에 부처님이 계시다는 거 또 우리 도반들이 있다는 거 굉장히 큰 힘이 됩니다. 이번에 참 내가 어쩌다는 게 폭우에 혹시 저기 이번 큰 폭우가 일어났었는데 혹시 문제 되시는 분 있었나요.
시골에 계신 분들은 좀 저는 동작구로 살다 보니까 여러분들도 뉴스에서 봤듯이 동작구 엄청 왔어요. 저는 단독주택이라서 한 2시간 동안을 두 시간 동안에 그 마당에 있는 물을 퍼내느냐고 배수가 안 돼가지고 하여튼 한 두 시간 정도 쭉 맞으면서 그 물 퍼내느냐고 아주 혼났습니다. 어제는 집이 침수되거나 그건 아니었는데 조금 고지대인데 불구하고 그 하수관이 좁으니까 내가 잘 못 했어요. 그래서 그런 이번에 좋은 추억도 쌓는데 어쨌든 여러분들 하여튼 중요한 거는 여러분들 스스로 모두가 이렇게 개개인이 다 소중한 분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다루고자 하는 그런 부분이 중요해요 하여튼 다시 한 번 여러분들 오늘 이렇게 오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우리 포교사 전법단이 늘 혁신하고 또 사중에 최고의 신자로서 신도로서 엘리트로서 자리매김을 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계사포교사 전법단 단장 대신 유유재 합장 ]
■.법 문 - 포교국장 선봉스님
11주년 법회 했었죠. 그때 드린 말씀 기억나시는 분 계십니까
금강경을 온몸으로 수행하고 계신 우리 포교사 팀이 과거심불가득하면 좋습니다. 매일 지나간 거에 연연하고 오지 않은 거를 전전긍긍하며 하루하루를 살면서 당장 지금의 기쁨을 다 놓치고 사는데 제가 지난 지금 제가 포교사 팀에서 한 바퀴를 다 돌았습니다.
포교팀에 대승전법팀 연화팀 어린이 청소년팀 다 돌면서 제가 한 가지 주제 가지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뭐냐하면 기억나실 겁니다. 우리가 수행을 하면 수행을 한 만큼 내 삶이 변해야 된다. 변하는 것에서 주위 사람들이 내 변화를 보고 바뀌어야 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포교가 다른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진짜 부처님 법이 얼마나 좋고 나와 내 주위를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면 그것이 진정한 포교다.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소임이 뭡니까 예 저 포교 국장입니다.
네 예 포교 국장이라 제가 우리 포교사팀에 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포교 국장이기 때문에 포교가 뭘까요.
포교가 네. 포교 팀장님 뭡니까 포교요 뭐 우리가 산다.
얘기하면은 일단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 이웃과 같이 하는 거죠.
같이 할 수 있도록 알려줘야 되는 거잖아 가르침을 널리 펴는 게 포교입니다.
포교 그래서 제가 진짜 이 포교사팀 법회만 오면 정말 제가 욕심이 막 생겨요.
우리 조계사의 미래가 이 포교사 팀이 돼야 되지 않나 싶고 그래서 제가 정말 이 포교사 팀에 대한 기대가 몹시 큽니다. 그래서 우리 포교사 팀께서 포교사 팀에서 정말 앞으로 하실 일이 많고 이 말씀에 우리 포교사 팀들의 역량이 더 중요할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내 삶 속에서 부처님 법을 배우고 내 몸으로 내 몸에서 그것들을 받아들이면서 내 삶이 변해야 된다고 아까 저번 주에 말씀을 드렸잖아요.
저번 달에 네 그러면서 내 생각과 행동과 말이 변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 그 속에서 음 정말 과거심불가득 하시지 않고 변해야 된다는 건 기억나십니까. 교사님 좀 뭔가 변한 것들을 조금 느끼십니까. 네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네 예 이게 내가 변하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될까요.
내가 변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내가 어떤지 나를 봐야 돼요. 여러분 성철 스님 아시죠 네 성철 스님께서 하신 말씀 법문 중에 스티커로 만들어서 막 다 붙이고 다녔던 그런 가장 좋은 법문이 있습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기억나세요. 자기를 바로 봅시다. 라는 말씀을 하셔서 그게 막 스티커로도 만들어져서 막 여러 군데 붙였었습니다.
나를 바로 봐야 내가 변하거든요. 근데 나를 바로 보기가 쉽지가 않아요.
제가 저번 주에 나를 바로 보는 상황을 맞닥뜨렸습니다. 대승법회에 법문이 있어서 갔는데 유튜브를 찍더라고요 그래서 저 미디어 노출 너무 싫어하거든요. 부끄럽고 인물도 딸리고 살도 찌고 이래가지고 나가는 게 너무 부끄럽고 싫은데 굳이 유튜버를 찍어가지고 그래서 올라갔다니까 내가 유튜브에 올라갔으니까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나왔나 했더니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나를 보았습니다.
거친 생각과 말을 하면서도 내가 이 말이 나가면 나중에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하니까 자꾸 말이 꼬이고 불안한 눈빛 눈을 어디다가 둬야 될지 모르고 막 눈을 옆으로 봤다.
위로 갔다가 좌우를 보는데 이러한 행동이나 모션이나 나의 표정이 그렇게 보기가 싫더라고요 그걸 보고 제가 또 깜짝 놀란 게 제가 옛날에 출가하고 나서 동생을 여동생을 한 16년 만에 동생을 만났어요. 걔를 만나서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쟤 왜 저러지 이랬거든요.
내 모습을 봤는데 똑같은 표정과 똑같은 억양과 이런 똑같은 제스처 그리고 일단은 이게 불안하니까 목소리가 뜨더라고요 지금도 결코 좋은 목소리는 아닌데 그래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상당히 충격을 받고 이 포교사 팀은 유튜브를 안 찍는다고 좀 마음을 놓고 왔는데 그러면서 제가 뭘 느꼈냐면 제가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봤잖아요.
거울 보듯이 그러면서 제가 요즘에는 순간순간 어떤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 그때 그 장면을 떠올리면서 내가 지금도 그러하고 있지 않은가 계속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내가 그때 내가 보기 싫었던 그 모습을 내가 지금 똑같이 하고 있지 않는가를 계속 스스로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말 수행을 하려면 나를 자꾸 봐야 돼요 나의 모습이 내 모습이 어떤가 나는 지금 주로 내가 주로 어떠한 생각과 어떠한 말과 어떠 언어적 습관을 쓰고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자꾸 자꾸 보는 연습을 해서 스스로를 알아차리는 게 그게 수행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저 이거 매달 물어볼 겁니다. 여러분 포교사팀 여러분 바뀌셨습니까? 지금 변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수행에 스스로가 변하는 것들을 수행의 과제로 삼고 있습니까. 그게 진짜 수행이거든요. 우리가 절을 하고 기도를 많이 하고 선방에 앉아 있고 해도 내 기본 성품이 변하지 않으면 수행이 아닙니다. 내가 변해야 여러분들이 원하는 포교사팀의 근본 목적인 정말 진정한 포교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느 팀보다도 진짜 포교사 팀은 본인이 바뀌는 수행과 본인이 바뀌는 신행 활동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나는 지금 얼마나 변화하고 그것도 부처님 법에 근거하여 부처님 법에 근거하여 얼마나 좋게 수행하고 신행하고 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시는 하루하루가 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포교사팀의 시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같이 사시는 분들 여기 포교사팀 다음에 연화팀을 했는데 연화팀 어떤 분은 왜 저래 오셨습니까 했더니 부인이 절에 안 가면 밥 안 준다고 그래서 그 부인은 남편을 그렇게 밥으로 협박을 했지만 그분은 그 밥 때문에 절에 와서 부처님 법 듣고 또 바뀌고 삶이 윤택해지고 당시 본인의 업을 닦는 그것도 포교입니다. 물론 우리가 협박이라는 그게 다 이렇게 좋지 않다라고도 생각하지만 그런 다양한 방법 속에서 이 좋은 법문을 부처님 말씀을 그리고 우리의 삶을 좀 더 가치 있게 사는 방법들을 주위에 나눌 수 있고요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부처님 법에 근거하여 바뀌는 신행 활동을 할 때 같이 사시는 배우자분들 부인이나 남편이나 그리고 자녀분들도 이 도량에 함께 올 수 있는 거거든요. 그게 내 가족을 포교하지 않으면 그 다른 누구도 포교가 안 됩니다. 내 가족부터 해서 하는 걸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포교사팀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네 우리가 코로나로 여러 법회 팀들이 지금 침체기에 이제 다시 발돋움할 시기에 우리가 도움 받게 했을 때 더 높이 뛰는 것처럼 우리 포교사 팀이 지금 이 시기에 어떻게 얼마나 역량 있게 그리고 정말 올바른 신행 활동으로서 주의에게 이 법을 전했을 때 정말 우리가 더 많이 도움 답게 해서 뛸 수 있다라고 저는 믿거든요.
그래서 하실 수 있겠죠. 제가 포교 국장입니다. 각 계층 법회에 법회 수가 확 늘고 정말 활발 발발해야 제가 나름 주지스님이 저를 데고 왔을 때는 깊은 뜻이 있었을 텐데 그에 부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포교사 법회 맞춰서 부처님의 전법게 들어 보셨습니까 포교사 팀이니까 전법게 많이 들어보셨죠. 네
가슴에 꽉 닫고 이렇게 가슴에 꽉 잡고 사십니까. 전법게에 과거심 불가득이라 또 과거심은 불가득 해야죠. 괜찮습니다. 여러분 저도 이 나이에 물론 저도 이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여기로 들으면 여기로 이렇게 흘러갑니다.
우리 이근혜 팀장님이 저한테 스님 옛날에 참 총명했는데 내가 이렇게 매일 있는 스케줄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뭐는 몇시 모는 몇맇 계속 이렇게 리마인드 했더니 옛날에 총명하셨는데 왜 읽어서 그래요. 그랬거든요.
대신 다 이해합니다. 여러분 여기로 듣고 바로 돌아서서 이게 뭔 소리 인고 하고 정말 기억이 안 나는 거 다 이해합니다. 다 이해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근혜 칭 공덕이라고 들어보셨죠. 이거 또 과거심불가득도 이해합니다. 네 자꾸 귀에 듣는 것만큼 훌륭한 것이 없대요 10번 듣고 100번 들으면 어느 날 그게 이렇게 이근혜의 스킨 공덕에 열 번 들으면 이자가 새겨지고 20번 들으면 근자가 새겨지고 하다가 계속 하다 하다 하다 보면 이근혜 스킨 공덕이 다 들어올 날이 있고 자꾸 더 듣다 보면 그 말이 내 몸에서 딱 와 닿는 날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포교사인데 그걸 모르겠네 하고 너무 걱정하거나 자책하거나 이러지 마십시오. 당연한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자리에서 또 뭔가를 또 배우고 있고 또 귀에다가 내 업식에 다가 부처님 가르침을 또 저장하려고 하는 이 노력이 훌륭한 거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걸 높이 평가합니다. 오늘 같은 폭우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 정말 포교사단으로서 굉장히 칭찬 드립니다. 그러면 여러분 전법게를 제가 다 아시겠지만 한번 읽어봐 보겠습니다.
전법게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경전에 있는 내용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전법의 길을 떠나라 많은 사람의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위하여 세상을 불쌍히 여기고 인간과 신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하여 전법의 길을 떠나되 두 사람이 한 방향으로 가지 말라 나 또한 법을 설하기 위해 우르웰라로 가리라. 라고는 전법게가 있습니다. 어 서울역 가면 교회 사람들이 그렇게 노래 부르고 기타치고 다니죠. 어딜 가든 그래요 근데 불자들은 그렇게 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아요.
그렇죠 교회 절에 다니는 사람들이 왜 그러냐 막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들어보셨습니까. 네 근데 부처님께서 전법을 굉장히 중요시 여겼어요.
불교 기도의 시작은 뭡니까 기도의 시작은 공양입니다. 경전을 보면 우슬착지하고 합장 공경하고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면서 모든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면서 부처님 법을 설해 주시고 가르침을 주십시오. 하면서 경전이 다 시작이 됩니다. 그렇듯이 기도의 시작은 공양에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우리 포교사팀도 법회 오실 때 부처님께 정말 사탕 하나라도 딱 올리고 법회 하시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포교사 팀뿐만이 아니라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건 또 다음에 얘기를 하고 그래서 이 전법게가 부처님께서 전법을 모든 공양 중에 가장 으뜸은 법공양이라 하셨습니다.
법을 나누는 게 진짜 소중한 공양이라고 우리가 가난한 사람한테 빵을 주면 한 끼 배부릅니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한테 어떻게 하면 네가 그 가난에서 벗어나서 오래도록 배고프지 않는가를 가리켜주는 건 오래 가겠죠. 배고프지 않은 거처럼 부처님의 법공양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펴고 주의에 알리고 부처님의 법을 정하는 이것은 다른 사람을 고통해서 건너올 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인간 방생이고요 생명의 방생이 그래서 여러분이 부처님께서 이 법 공양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 불교는 그렇게 포교 활동을 하면 안 된다 이거는 굉장히 오산이에요. 제가 오산에서 왔습니다.
경기도 오산 그렇듯이 여러분들이 포교사 팀으로서 정말 자긍심과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부처님 법을 한 사람에게 전해서 그 사람이 삶에 평안함을 얻고 마음의 안식이 되고 고통에서 벗어나고 업을 닦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알려주는 것이 인도해 주고 안내자가 되는 것은 부처님 법을 진짜 실천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우리 포교사 팀에 대한 기대가 제가 더 큰 거고요 여기 부처님의 전법게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저는 생각하는 것이 많은 사람의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위해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을 불쌍히 여기고 인간과 모든 신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해서 우리가 여러분들이 하는 포교사의 활동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가 한번 점검해 보시면서 많은 중생들과 주위의 모든 이웃과 이 모든 우주의 삼라만상의 모든 유정 우정의 모든 다른 이웃들과 중생들의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위한 것인가 이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우리가 내 이익 챙기기 되게 바쁘지 너무 일 안 챙기고 살 잖아요.
특히 지금의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 절에 오면요. 막 떡이랑 과일 이런 거 줍니다. 법회하고 나면 그죠 작년 초파 일 끝나고 지나고 나서 저 있던 법당에 냄새가 나는 거예요.
이 법당 방에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냄새에 되게 예민하거든요.
예민한데 이상한 냄새가 자꾸 나요. 그래서 이 냄새가 어디서 왔는고 어디서 왔는고 하다가 다 뒤져봤더니 저기 싱크대 밑에 그 법당 옆에 방이 있고 거기 싱크대가 있는데 싱크 밑에 누가 자기가 가져갈 거라고 떡을 숨겨놓은 거야 이렇게 바닥에 그게 그러고서 까먹은 거죠.
이게 액체화됐어요. 곰팡이가 쓸어가지고 그래서 아이고야 욕심 부리다 똥 됐구나 싶더라고 근데 대신 우리가 절에 다니지만 다른 사람한테 그 떡 주는 거 내가 하나 더 가져가겠다고 그러고 무지 숨겨가지고 그런 것들 그리고 우리가 절에서 타인의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위한 여러분 기도하신 적 있습니까. 역시 다릅니다.
우리가 그 사리암의 나반존자님 아시죠 사리암 제가 운문사 강원을 나왔는데 사리암 나반존자님이 영험하십니다. 거기 다들 와서 나만존자 나만존자 해야 되는데 나만 좋다.
나만 좋다는 나만 좋으라고 기도하는 데가 거기라고 근데 다들 기도해 나만 좋게 나만 좋다. 나만 좋다. 하고 있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집 우리 남편 우리 애들 우리 집 다 우리 애들 우리 집이지 부처님 제가 오늘 이 법에 참석한 공덕으로 오늘 우리 이 법회에 참석한 우리 도반들과 나의 이 조계사 모든 대중들과 그리고 오늘 이 많은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평안하고 부처님 법 안에서 평안하게 해 주십시오. 라는 기도를 우리는 하고 있는 가 어쨌든 집값 오르고 아파트값 안 떨어지고 승진하고 애들은 대학 잘 가고 이런 것만 기도한단 말이죠.
그렇죠! 그래서 우리 특히 포교사 팀이 전법을 하는 그 마음에 있어서 이 포교사 팀의 포교사 옷을 포교사단의 옷을 입고 사람들에게 불교는 이것이다. 라고 얘기를 하는 그 마음에
야 나는 불교 대학 나왔고 나는 야 이 포교사단 옷 멋있지 야! 니네 이런 거 아무나 못 입어 이게 아니라 이 사람의 이 부처님 법의 인연을 맺어줌으로써 이 사람이 이익 되고, 평안하고 안락하고 행복할 것인가 위해서 그렇게 부처님 법을 전하고 저 사람은 어떻게 하면 평안하고 행복하고 이익 되게 해 줄까라는 마음을 부처님 경을 전해주고 절에 데리고 오고 그 사람이 힘든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주위에 있는 이웃들에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손 내밀어주고 이래야 된다. 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전법게에서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사람이 한 방향으로 가지 말아라 가지 말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이것은 자신 스스로 의지해서 나 스스로를 등불로 삼아서 자등명 법등명도 들어보셨죠.
이거 많이 들어 봐요 많이 꿇으면 남는다니까 언젠가 많이 들으면 남습니다.
언젠가 그랬듯이 자기 스스로를 등불로 삼아서 타인의 의지에서 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듯이 네가 소중하게 생기는 그 부처님 법을 자비심을 바탕으로 해서 너 스스로의 의지해서 주위 사람들의 편안함과 안락과 행복을 위해서 법을 전하라라고 하시면서 부처님께서 나는 우루웰라로 가리라라고 하셨어요.
우루웰라에 그 당시에 우루웰라 선인이 살았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형제 간이 삼 형제가 다 수행을 했고 인도에 여행 각종 그런 도 닦는 사람들 많았잖아요. 사문들 그런 외도 수행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 외도라는 단어를 안 쓰려고 내가 딴 소리를 한 건데 왜냐하면 우리 기준의 외도지 그 사람들 기준에 우리가 외도일 수 있어요. 이렇게 누구는 외도다. 이러는 거는 되게 배타적인 발언이라 제가 피하려고 한 겁니다. 그렇듯이 그런 여러 가지 수행을 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거기에 천여 명이 되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수행을 했다고 해요.
부처님이 그곳에 가서 전법을 하시려고 그곳에 갑니다. 진정한 부처님의 법을 전하시려고 가서 우르웰라 선인이 신통력이 대단했대요. 이게 불을 신앙하는 그런 종교 그런 종교였는데 신통력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신통력이 대단한 사람한테는 뭘 보여줘야 이 사람이 아이고 형님 하겠습니까 더 한 신통력을 보여줘야 아이고 형님 하겠죠.
왜 깡페는 자기보다 주먹이 더 세면 아이고 형님하고 하지 않습니까. 돈 있다고 과시하는 사람한테 돈 더 많은 사람한테 하듯이 부처님께서 가장 경계했던 게 신통력이거든요.
부처님께서 절대 수행을 해서 얻어지는 신통을 절대 쓰지 말아라 하셨지만 이 우르웰라 선이는 신통력을 많이 부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여기서 이 우르웰라 서인과 그 밑에 천3백여 명의 제자들을 부처님 올바른 바른 법의 수행을 하도록 이끌기 위해서 당신이 정말 갖가지의 신통력을 보여주셨대요. 뭐 경애에 의하면 한 3천여 가지의 신통을 보여서 그 선인들이 부처님께 아이고 형님 우루웰라 선인이 결국에 백 이십 살까지 살았대요. 이분이 아이고 형님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 하고서 딱 굽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이 우르웰라 선인이 여러 경전에 3천 번의 신통력을 부처님이 보이셨다.
했듯이 무수히 많은 여러 가지 일화가 있겠는데 그때그때 무슨 이야기가 있었냐면 우루웰라 선인이 부처님이 이렇게 자기가 봐도 이 사람은 수행을 많이 했고 도력이 높구나라고 느끼겠지만 그런 말을 계속했대요. 그래도 아라한은 아니야 아라는 아니야 지가 해봐야 뭐 이 정도지 뭐 이런 게 있었대요 그만큼 우루웰라 선인이 자만심이 많았고 교만하였답니다.
타인을 무시하려고 들고 자만심이 가득했는데 그래서 부처님이 그렇게 더 신통력을 보여주셔서 그것들을 조복 받았다고 하시거든요. 그러면서 부처님께서 마지막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루웰라 깟사빠 거든요. 깟사빠여. 당신은 번뇌를 제거한 아라한이 아닙니다.
당신은 아라한을 얻은 사람이 아닙니다.
나 아라한 얻었다고 수행해서 나 완전히 다 도인됐다. 하는 사람에게 너 아라한이 아냐. 라고 부처님이 계속 얘기하시는 거 당신은 아라한과의 도를 얻은 바른 길을 조금도 실천하고 있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실 겁니다. 여기서 아란한의 도를 얻은 바른 길이란 무엇일까요. 뭘 거라고 생각하세요. 뭘까요. 우리 팀장님 네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진정해로 수행을 해서 아라한과를 얻었으면 교만심과 자만심이 없습니다.
자비심과 그리고 중생을 내 몸과 같이 생각하는 대비의 마음이 생기거든 근데 이 사람은 나는 수행에서 이만큼이었고 부처님을 계속 아 저 사람 아라한과 아니야 저 사람은 나보다 못해 이런 자만심과 교만심을 가졌기 때문에 당신은 아라한과를 얻은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은 아라한과를 얻은 바른 도의 길을 걷고 있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신 거 여기서 우리가 진짜 중요하게 또 잡아야 될 내용은 우리가 진짜 바른 수행의 길을 가고 있고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 내가 열심히 신행하고 그리고 포교사로서 주의에게 법을 나눌 때 가장 중요한 게 자만심과 교만함 없이 하심하는 마음입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이 전법게에 있는 그런 자비심으로 하심하는 마음으로 낮은 자세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법을 나눠야지 교만한 마음으로 자만심으로 그리고 자비심이 없는 마음에선 아무리 입으로 불교 교리를 꿰차고 여러 가지 경전의 높은 법을 설해도 그 누구도 감동을 받을 수가 없고 진정한 그거는 부처님 법을 펴는 포교가 아닙니다.
우리가 뭐 대단한 것보다 사람의 마음 딱 하나 움직여서 포교가 되거든요.
여러분 그 많이 들어본 신천지 아시죠 신천지가 그걸 써요 그걸 신천지가 어떻게 하냐면 예를 들어서 무슨 학원이에요. 뭐 미술학원 같은 걸 운영을 하면 이렇게 누가 하나가 이렇게 들어오잖아요. 그 학원 안에 그룹이 있어요. 그룹이 있으면 이렇게 딱 신천지 멤버예요.
그러면 이렇게 사람이 하나 딱 들어오면 이 사람들이 이 사람한테 딱 접근을 해요.
또 각자 이 사람 이 사람 이 사람 이 사람이 다 접근을 따로따로 해요.
다 접근을 해가지고 이 사람하고도 이렇게 관계를 맺고 이 사람하고도 관계를 맺고 이 사람하고 다 따로 맡게 했잖아요. 그러면은 이 사람한테는 이런 얘기 내가 요즘의 고민은 이거야 이 사람한테 나는 요즘에 이게 필요해 이 사람한테는 막 이러면서 이렇게 그런 관계들이 이어질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면 이 사람한테 내가 요즘에 예를 들어서 내가 요즘에 핸드폰이 고장이 나는데 돈이 없어서 핸드폰을 하나 사고 싶은데 참 돈도 없고 참 짜증 나 이러면 요 사람이 싹 나타나서 휴대폰이 하나 생겼어 하면서 싹 주는 거예요.
그러면 금방 먹죠. 그리고 이 사람을 만나서 난 요즘에 이런 게 너무 고민이야 그러면 요 사람이 나타나서 요걸 있잖아 이 고민의 해결책을 이 사람이 감동을 먹는 거예요.
그래놓고 근데 이 사람들은 이 사람을 하나를 놓고 회의도 하고 작전회의를 하고 팀을 꾸리거든요. 그래가지고 이 사람이 이 사람들에 대한 사람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과 이런 감동으로 꼭 빠지면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어줬다 면서 싹 데고 교회를 갑니다.
그래서 거기가 그렇게 됐다는 그 조직 그래 됐어요. 진짜로 그랬듯이 가서 그렇게 가면 아셨죠. 그 tv에 보면 젊은 20대 애들이 다 대학도 좋은 데 다니는 애들이 세뇌 당해서 2시간씩 무릎 꿇고 교리 공부하고 2시간 넘게 무릎 꿇고 교리 공부를 하고 그러더라고요 1만 명 천 명씩 저 아는 분 아들도 거기 들어가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진짜 밤 10시에 전화가 와서 스님 혹시 아는 목사님 있어요.
왜요 우리 아들이 신천지를 다니는 것 같은데 애가 난 도대체 그게 뭐 하는 조직인지 모르겠고 나는 절에만 다녀서 교회도 모르는데 이상하다고 그러면서 막 울면서 전화를 하더라고 그래서 기다려 보세요. 내가 아는 목사님 좀 전화번호 물어보고 연락드릴게요. 했는데 또 전화 왔어 울면서 스님 너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왜 그러냐니까. 신천지에 그 선배라는 사람 둘이 와가지고 집에서 이렇게 지키고 있으면서 누구랑 통화했냐. 물어보고 스님이랑 통화할 때 스님이랑 뭔 얘기를 했냐. 무슨 계획을 세웠냐. 어떻게 할 거냐 이런 걸 꼬치꼬치 깨먹고 애가 엄마랑 형이랑 같이 있는데 엄마랑 형이 다 여기 집은 집안 불교 집안이니까 너 왜 이런 걸 가냐 그랬더니 애가 경찰을 불렀대요 접근금지 신청을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엄마를 접근금지 신청을 하면서 경찰을 부른 거예요. 근데 그거 다 거기서 그렇게 가르킨다 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경찰 오고 신천지 자기를 이끌어 간 그런 관리자이자 매니저들을 불러가지고 이 팀에서도 오고 이 팀에서 왔는데 경찰에 와서 딱 보니 자기네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닌 거잖아요. 그러니까 경찰은 빠지고 이 사람들은 지키고 있는 거예요. 그 집에 그런데 그전에 이미 애가 집을 도망을 나갔어요.
엄마 무섭다고 엄마가 나를 어떻게 할지 모른다. 그래서 도망가는 걸 형이 잡아서 끌고 왔는데 이 신천지 사람을 지키고 있고 밤 12시가 돼도 집에 안 가고 지키고 있어서 아니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사람들이 너무 경우가 없다. 어떻게 너의 집에 그 시간까지 있으면서 저렇게 지키고 있느냐 그랬더니 결국엔 얘가 엄마는 나에게 생명의 위협적인 존재라면서 그 사람들을 따라 나갔어요. 23살짜리 학교도 홍대 다니는데 머리 나쁜 애도 아닌데 그래서 엄마가 나한테 새벽에 울면서 내가 24년을 키웠는데 내 자식이 내가 자기한테 위협적인 존재라고 생판 모르는 사람을 쫓아간다는 게 충격을 먹어가지고 이 엄마가 엉엉 울었데요 그 뒤로 집을 나갔어요. 어쨌든 여기서 중요한 거 이런 거 이제 법회에 하면 다음에 신천지만 기억나는 거지 내 앞에 참 좋은 얘기 많이 했거든 앞에 좋은 얘기 다 기억 못하고 이제 신천지만 기억을 하는 거지 이거 참 그래서 중요한 건 그렇듯이 우리가 정말 무수히 많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교리이고 사람을 먼저 감동시킨 다음이라는 게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께서 정말 포교사로서 포교사단으로서 부처님 법을 포교하시려면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방법을 그것도 부처님 법에서 여기 아까 말한 부처님의 전법게에 근거하여 내 주위의 사람들의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주기 위하여 한다면 정말 이 포교사 법당이 가득 차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제 법명이 뭐예요. 선봉입니다.
제가 분명히 선봉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진짜 타인의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바탕으로 한 포교의 마음을 담고 거기에 자만심과 교만심이 아닌 정말 낮은 자세에서 타인을 위한 마음으로 주위 분들에게 부처님 법을 알려주시고 주위 분들에게 내 가족에게 여러분들이 불교 부처님 법을 배우고 신행하면서 느낀 것들을 전하시면 정말 훌륭한 포교사로서 임종시의 염라대왕 앞에서 나 이래 했습니다.
당당하게 쫙 내보낼 수 있을 만큼 당당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 포교사팀 제가 진짜 포교 국장으로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 조계사에 큰 역할을 하실 거라고 믿고요 그 마음을 일단 내가 하루하루 부처님 법에 근거하여 몸과 생각과 말과 행동이 불법에 근거하여 부처님 말씀에 근거하여 변화하는 삶 내 업이 바뀌는 삶 그리고 그리고 그것들을 귀에게 널리 전하고 포교함에 부처님의 전법게를 가슴에 딱 안아서 하심하고 낮은 자세에서 주의 이익과 안락과 행복을 전하는 그런 정말 훌륭한 포교사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법회 마치겠습니다.
중생의 마음을 버릴 것이 없으니
다만 제 성품을 오연시키지 말라
바른 법을 찾는 그 자체가 삿된 것이다. - 선가귀감
[ 조계사포교사 전법단 홍보부장 법연 이동엽 합장 ]
첫댓글 귀한 법문 주신 선봉스님 좋은 인연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