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초급반 수강중인
34기 권태현입니다. ㅎ
지금부터 66번째 음악 추천 릴레이
시작해볼게요. ㅎ
1. 스토커 - 10cm
보통 10cm하면
봄이 좋냐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Nothing without you
와 같은 곡들이 생각날 텐데요.
이 곡들도 모두 다 명곡이지만
진짜 명곡은 바로 이 스토커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
멜론에서 10cm 노래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인데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가사로 세세하게 잘 풀어쓴 것 같구요.
멜로디로 너무나 감성적이라
듣고 나면 가슴이 먹먹해지곤 하더라구요.
비 오는 날 들으면 더 좋을 듯 하네요. ㅎ
2. 희한한 시대 - 옥상달빛
옥상달빛이 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곡으로 유명해서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희한한시대라는 곡을 듣고나서부터
옥상달빛에 푹 빠지게 됐어요.
한 인터뷰에서 옥상달빛이 말하기를
"힘내세요 라는 말은 너무 지겹고 지치기도 해서
나도 이런 세상에 살고 있어, 너도 그렇지?"
라는 정도의 얘기를 하고 싶었던 곡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고민들이 담겨있어
누구나 공감을 많이 할 수 있는 곡인 것 같아요.
저 또한 어떤 길을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이 곡을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었거든요. ㅎ
삶에 찌들려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
이 곡 들으시고 힘내시길 바라요~^^
3. Inevitability - 어반자카파
제가 한 때 제일 좋아했던 가수가 바로 어반자카파인데요.
어반자카파 곡은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노래가 많아요.
그중에서 추천할 곡은 바로
Inevitability 라는 곡입니다. ㅎ
처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이러한 느낌의 곡도 있구나.' 하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어요.
자신만의 색깔로 노래를 부르는
보컬들의 목소리도 좋았고
멜로디도 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의 곡이었거든요.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신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곡뿐만 아니라
신나는 곡과 감성적인 발라드도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