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허니문하우스 바다 전망이 매우 우수한 카페예요
허니문하우스
서귀포 칼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예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영업은 오후6시 30분까지 하고 있어요.
(070-4277-9922)
바다전망이 매우 우수한 카페로 올레길이 지나가고 있는 길이기도 하구요 .
커피가격대는 조금 있는편이지만 (아메리카노 7천원부터 시작 ) 왠지 바다를 보며 마시다보면
커피 맛도 더 좋게 느껴지는 그런 곳이예요^^
실내에도 자리가 많아요 .
약간 은은한 조명이 있는곳으로 바다가 보이는 창가쪽은 주말에 가면 늘 만석이긴 하지만 ~
안쪽에도 편하게 티타임 즐길 수 있는 자리들이 있어서 대기는 따로 해본적이 없어요 .
밖에서 바라본 모습이예요 .
통창문이라 바다가 실내에서도 시원하게 보이는데 실외에도 테이블들이 있기도 하고
또 아무래도 밖이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다보니 많이 춥지 않으면 겨울에도 저희는 밖에서
따뜻한 차한잔 하며 바다를 보다 오기도해요^^
제주 서귀포 허니문하우스는 서귀포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요 .
제주도 3대 폭포라고 하는 천지연폭포, 정바폭포, 천제연폭포들도 가깝구요 .
새연교와 새섬 , 황우지해안 선녀탕과 외돌개 , 걸매생태공원, 칠십리공원
이중섭거리와 거주지 및 미술관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도 가깝답니다 .
여행지들이 몰려있는 곳에 있다보니 여행객분들도 많이 보이고 올레길도 유명하다보니 올레지기분들도 많이 보이세요.
저는 도민이고 집에서도 바다가 보이지만 ~ ^^
서귀포에가면 종종 이곳에 방문해서 멋진 섬들과 바다 바라보면서 힐링 시간을 만끽하고 오지요.
곳곳에 올레길 마크도 보이고 그네도 보여요.
예전에는 예식장이였나? 무슨 별관으로 사용했다고 들었었는데요 .
현재는 카페가 성황리에 운영중입니다.^^
브런치 먹으러 가기에도 괜찮은데 이 날은 제가 점심을 먹고 나서 식후 커피 마시러 갔었어요 .
올레길이기도 한 ,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서귀포 칼호텔 정원으로 바로 내려가 볼 수 있는 곳에 있으니
산책도 하실겸 바다 전망도 시원하게 구경하실겸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무성향 갈치조림
제주 서귀포 허니문하우스에 커피 마시러 갔던날은 ' 무성향 갈치조림 ' 식당에서 통갈치구이를 점심으로 먹었었어요 .
( 윗 메뉴판 참고)
무성향갈치조림과 제주 서귀포 허니문하우스 카페는 차로 4분 정도 거리이구요.
오전 8시부터 오후9시까지 영업을 하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30분에 가능합니다.
( 064-733-5453 )
제가 이날 점심으로 먹고온 음식은 ' 통갈치구이 ' 예요. 제주도여행하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그 음식 ! ㅎㅎ
저도 이날 제주를 오랜만에 찾은 친구와 함께 방문을 했었는데요 .
돌솥밥에 갈치조림에 갈치구이까지 푸짐하게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
특히 무성향갈치조림은 단품메뉴를 주문해도 이 돌솥밥이 나오는게 매력이예요 .
일반 공기밥의 밥 보다는 금방 지어져서 나오는 돌솥밥이 최고잖아요. 숭늉도 바로바로 먹을 수 있고요 ㅎㅎ
그리고 갈치가 매우 실한데 생갈치만 이용하고 좋은 , 싱싱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곳이다보니
반찬 하나를 집어먹어도 프레쉬한 느낌이 아주 만족스러워요 .
통갈치는 먹기전에 양쪽 가시를 한꺼번에 제거하고 나면 먹기가 매우매우 편하죠 .
갈치가 싱싱해서 가시도 분리가 잘되구요 .
소금간도 잘 맞아서 소금 뭉침없이 부드러운 갈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워낙 잘 나오는 집이라 제가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자주 가는 식당이예요 .
손님대접하기도 좋고 제주도의 갈치가 바로 이런것이다 ! ㅎㅎ 하고 알려주기도 좋은 곳이예요 .
맛도 매우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것이 이정도 갈치는 먹어줘야지 싶은 그런곳 ^^
무성향갈치조림은 특히 브레이크 타임없이 긴시간동안 운영되기때문에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다는 장점도 있죠.
주차도 좋아서 접근성도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