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는 완전히 익힌다. 식약처 기준 100°C(끓는 물) 이상에서 1분 이상
생으로 먹는 야채는 신선도를 따지고 꼼꼼히 씻어야 한다.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안전한 물을 이용한다./끓은 물을 적극 활용한다.
상호 오염을 피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손 소독제같은 알코올 소독제가 효과가 크지 않으며 예방을 위해선 비누나 세정제로 손을 씻어야 한다. 이는 노로바이러스는 여러 입자가 모여 지질막으로 둘러싸인 클러스터를 형성하기 때문에 소독제만으론 효과가 없기 때문. 따라서 세정제로 지질막을 먼저 벗겨낼 필요가 있다. 완전한 소독을 위해선 산소 표백제나 락스를 써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환자가 발생했다면 아예 환자와 공간을 분리해서 쓰는 게 좋다. 화장실도 분리해서 써야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환자가 사용한 뒤 1000~5000 ppm 농도의 가정용 락스 희석액으로 주변을 소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