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 높인 Safe-up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는 내일 6월3일 청약마감입니다)
오늘 투표 하셨나요? 저희 집 식구들은 4명 전부다 했습니다. 100% 투표율.
온 식구가 각자 나름대로 오늘 가야할 곳에 가면서, 나가는 길에 투표장에 들렀습니다.
저도 일하러 나가면서 투표장에 들렀습니다.
집에서 아이들이 어제 밤에 제게 “누구 찍어요?” 그러길래
“니들이 후보자들에 대한 설명서 들여다보고 나름대로 판단하여, 찍고 싶은 사람 찍는거지”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아이들에게 강조를 하지만
성향, 취향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것에 대해서는 선입견을 넣어주지 않으려고 집에서 아무 언급을 안합니다.
정치인에 조금 관련되는 이야기를 아내가 꺼내도, 저는 아이들 앞에서 그런 얘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절대적인 선과 절대적인 악이 아닌 것에서는, 부모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영향주는 것이
아이들 스스로 자기자신에 가장 잘 맞는 인생으로 나가는데 방해가 됩니다.
큰 아이는 어제 밤 늦게까지 열심히 후보자들 내역 보면서
이 사람은 군대를 어떻게 했네, 이 사람 나이 많이 들 때까지 군대 안가서 군 면제 되었네
이 사람은 경력에 이런 것이 있네, 이 사람의 이런 공약대로 되면 뭐가 어떠해서 곤란하겠네, 등등
서울시장후보 중 모 후보를 보더니, “이 사람은 능력이 많은 사람이네...” 그래서 제가, “왜?”, 라고 물으니까
“톱스타 심은하와 결혼했으니까요”. 저는 속으로 " 띠옹 ~~ ”
어떤 부문에서 모 후보가 나이가 매우 많고 경력도 꽤 있는데,
재산이 거의 없고 전단지도 아주 얇은 종이 한 장인 것을 보고 “이 사람 불쌍하네~”
작은 아이는 “이 사람은 장애인에 대해 제대로 신경쓸 것 같네요”.... 등등
아무튼 아이들이 여러 후보자들의 자료를 보며 하는 소리를 저는 옆에서 그냥 듣기만 했습니다.
------<< 전기 많이 쓰는 집은 얼마나 쓰나 → 월평균 전기요금 2472 만원 >>------ ...... 행복투자(이건희)
우리나라에서 가정용 전기 사용량, 이건희 2위, 이러한 데이터가 작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저희 집이야 전기를 적게 쓰는 편이고 아껴 씁니다.
가족들은 그래도 저보다는 전기 아끼는데 신경을 덜 써서 화장실에서 전등 켜놓고 나올 때도 있고
방에서 잠깐이 아니라 외출하려고 나오면서도 전등 켜놓고 나오는 때도 있어서 제가 말하거나 직접 끕니다.
화장실에서 가족들이 나오면서 전등 켜놓고 나올 때도 있고
방에서 잠깐이 아니라 외출하려고 나오면서도 전등 켜놓고 나오는 때도 있으니까요.
무조건 아끼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고 어떤 것이던지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아껴야하는 것이죠.
살기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도, 꼭 필요하지 않는 것에서도 낭비가 되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여름에 밤이 열대야인 날도 있지만,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서 에어콘 틀 필요가 없는 날도 많은데
그런 날에도 낮에부터 켜 놓은 에어콘을 그냥 밤새 돌아가게 하는 집도 있습니다.
바로 저희 윗 집이 그렇습니다....덥지 않은 여름밤에도 밤새 에어콘이 돌아갑니다. 에고 참...
저희 집이야 에어콘 트는 날과 트는 시간 자체가 얼마 안됩니다.
전기이건, 연료이건, 물이건, 문명의 이기로 사용하는 어떤 물건이던지,
아낄 수 있는 부분을 아끼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기업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 이득이 되기도 하지만
지구 전체적으로는 자원을 절약하고 에너지원을 오래 보존하고 환경을 덜 파괴하는 길이라는 점도 생각해야합니다.
물건 만들 때마다 지구의 자원이 소비되고, 제조 과정과 유통 과정에서 에너지가 사용되고, 환경은 오염됩니다.
그래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것에 대해서 세부내용에 대한 검토도 이제는 필요합니다.
돈이 잘 돌고, 돈이 흘러갈 때에 경제가 활성화됩니다. 그런데 돈이 잘 도는 것이
반드시 에너지와 자원을 소비하고 그로 인하여 환경을 오염시키는 방식에서 나와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원과 에너지 소비는 적으면서 돈이 돌아가는 쪽을 확산시키고, 자원과 에너지 소비가 많은 쪽은 줄이면 됩니다.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가 적은 것의 예를 든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돈 받고 운동 하는 것이나(프로스포츠)
밤이 아닌 낮에 하는 스포츠 경기는 그 경기로 인하여 돈이 순환되는 것에 비하여
에너지와 자원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음식을 사먹는 것도, 어차피 음식 만드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와 자원의 양은
내가 직접 만들 때와 거의 비슷하면서 돈은 사람들 사이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하면, 어떤 사람은 농담으로, 그러면 돈 놓고 고스톱치는 것을 권장해야겠네...
화투만 가지고 팔 운동하면서 여러 사람 사이에서 돈이 돌게 되는 것이니까^^
국가적으로는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경제 활성화를 가져옵니다.
사람들이 승용차를 사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편리하게끔 교통체제 갖추는 것도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자전거용 도로를 확충하고, 에너지 제로 주택을 건설하고,
생산시 환경오염 적게하는 제품에 인센티브 부여하고, 쓰고 난 뒤 재활용 하기 쉬운 제품을 권장하고, 등등
전기사용량이 적은 LED가 주식시장에서도 큰 테마로 부상한 것을 본다면
미래의 사회 변화 방향에 관심가지는 것은 투자에도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이 생겨나고 그 과정에서 돈이 돌면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교육도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적게 하면서 사람들 사이 돈이 돌게 하는 분야이므로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입니다.
외국사람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처럼 온갖 학원이 다 있는 나라는 처음 보았다고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용기가 부족한 사람이 말하는 용기를 가지게 해주는 학원을 비롯하여
어떤 종류의 학원이던지 원하는 것은 다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다른 사람의 능력을 키워주면서 돈 받는 것은
사회적으로 에너지와 자원 소비는 적게 하면서 돈이 돌게 되는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이거와
인간적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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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 언급한, 우리나라에서 가정용 전기 사용량 순위는 한국전력의 2006~2008년 3년간 자료에서 나온 것입니다.
1위가 이재용 삼성그룹 후계자의 한남동 자택으로 월평균 3만4101kWh에, 월평균 전기요금은 2472 만원,
2위가 이건희 회장 자택으로 월평균 1만2827kWh에, 월평균 전기요금은 915 만원,
3위는 일반인 이봉희씨의 용산 자택 503만원, 4위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한남동 자택 437 만원,
5위는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의 자택에서 월평균 약 410 만원을 전기요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위 노철수 아미쿠스그룹 회장, 7위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8위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
9위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 10위 이동윤 세하 회장, 13위 구본무 LG그룹 회장 248 만원 등입니다.
가정용 전기사용량 랭킹 20위 중에 용산구 한남동이 9군데, 성북구 성북동이 5곳을 차지했습니다.
주로 재벌가의 대형 단독 주택의 전기사용량이 많은데, 이는 일반 가정보다 전기제품 자체가 많을 수 있겠지만
비서,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집사, 경호원 등이 부속건물에서 함께 생활하여 식솔 자체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른 재벌가 자택이 보통 3000~6000kWh를 사용한 것에 비해 이재용 상무 자택의 3만4101kWh,
이건희 회장의 1만2827kWh는 사용량이 유독 많아 보인다는 보도 기사가 난 적도 있습니다.
산업용 전기사용 1위는 포항제철소로 월평균 전기사용량이 2억5233만kWh에 월평균 160억원의 전기요금입니다.
-------<< 안정성 높인 Safe-up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 >>----- ......... 행복투자(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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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상품은 여러 증권사에서 판매하는데, 최근에 우리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는
기존 ELS상품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요소를 줄인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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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에서 투자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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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평가일까지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종가기준),
만기평가일까지 조기 (만기) 상환 조건 미 충족 시 원금손실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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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간 중에 예상치 못했던 대폭락이 오면서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였다가
만기에 70% 수준까지 올라오면 -30% 손실로 만기상환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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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하여 Safe-up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의 새로운 ELS상품은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기준이 없어 투자기간 중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의 변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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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투자기간 중에 55% 미만으로 하락하였다가 만기에 70% 수준까지 올라오면
-30% 손실이 아니라 목표수익률을 다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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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목표수익률은 후자가 전자에 비하여 작습니다.
그러나 목표수익률은 낮추면서 안정성을 높이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에게는 safe-up 유형의 ELS가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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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목표수익률은 시중 금리의 몇배로 얻어진다는 점에서 고려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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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6월3일까지 우리투자증권에서 청약받는 ELS 중에
위 두가지 유형의 상품이 다 있으므로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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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하실 수 있게, 두 개를 비교하여 아래에 요약해 놓았습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에는 두가지 유형에 분산하여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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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 ELS 3172호 > 기초자산: KOSPI200, HSCEI...목표수익률: 연 12.0%...청약: 2010.06.0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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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유형: Safe-up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85-85-80-80-75-55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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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 2012. 06. 04 (만기 2년,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기회 부여) 조기상환조건 충족 시 연 12.0%
청약단위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 (발행 후 추가 납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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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85%이상 (4개월, 8개월),
80%이상(12개월, 16개월), 75%이상(20개월) 이면 연 12.0% 수익률로 자동조기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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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에 55%이상이면 연 12.0% 수익률로 만기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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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평가일까지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지수가 없는 경우(종가기준) 연 19.5%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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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평가일까지 조기 (만기) 상환 조건 미 충족 시 원금손실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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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기준이 없어 투자기간 중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의 변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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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 ELS 3173호 > 기초자산: KOSPI200, HSCE...목표수익률: 연 19.5%...청약: 2010.06.0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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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유형: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90-90-85-85-80-80-55KI구조)
목표수익률: 연 19.50 % ..... 만기 3년, 매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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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 2013. 06. 04 (만기 3년,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기회 부여) 조기상환조건 충족 시 연 19.5%
청약단위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 (발행 후 추가 납입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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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이상 (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 이면 연 19.5% 수익률로 자동조기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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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에 80%이상이면 연 19.5% 수익률로 만기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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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평가일까지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지수가 없는 경우(종가기준) 연 19.5%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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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평가일까지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종가기준),
만기평가일까지 조기 (만기) 상환 조건 미 충족 시 원금손실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
첫댓글 1등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등이네요^^ 항상 좋은 말씀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새로운 상품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모로서 자신 생각을 아이에게 주입하고 싶은법인데 절대 악과 절대 선이 아닌 것은 부모의 생각을 아이에게 영향주지 않는다는 말씀이 지혜롭네요.
존경하는 행복투자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아이에게 부모로써 '이렇게 생각한다'를 말한다는 것이 조심스러우면서 또 한편으로 위에서 아래로의 무형적인 내리물림이 긍정적으로는 전통 또는 가풍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될 수 있는 덕목도 있지 않을까 하여 고심하곤 합니다. 현명하게 아이 키우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행복투자님 말씀대로 safe-up 상품은 시장의 변동이 심할 때 안정성이라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상품입니다. 참고로 신한금융투자에서 safe-up 구조의 상품(연 수익률 16%)으로 6.4(금) 13시까지 청약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차라리 상호저축은행 예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55%이하로 가지말란 보장도 없고..전에 코스피,니케이 지수 상품했었는데 니케이땜시 반토막났거든요. 코스피는 그럴가능성이 없다 보는데, 홍콩지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상호저축은행은 부도나면 다 날릴 수도 있다네요. ELS야 손해난들 지수에 비례하는 만큼 돌려받는 것이라서 주식형 펀드 든 것보다 더 억울할것 없다는 설명도 이해되구요. 중국펀드 상당수가 홍콩시장이구요.
우리투자 상품 못보고 지나갔더래서 비오는날-1님이 알려주신 신한의 연 16% 목표 ELS 오늘 청약할려고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말씀입니다 지혜로운 절약을 말씀하시는거군요~절대 공감하며 잘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