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간지가 꽤 되었구만요.
지난 글들을 읽는데만 30분이 걸렸네요.
6월은 일들이 많으셨군요.
신부님 축일부터 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저 역시 쪼까 바빴답니다.
7월에 하려던 아이들 캠프를 지난 달에 했거든요.
저희 학년 아이들이다 보니 챙길 일들이 많더라구요.
또한 서울본교 아이들도 같이 하다보니 준비와 진행이 힘들었지요.
더군다나 대학생 방학 때가 아니여서 봉사자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다행이 봉사해 줄 학생들이 있어서 다행이였지요.
은혜학교에서는 하지 않던 행사라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캠프 끝나고 좀 한가할까 했는데 지난 주에 감사가 있었지요.
중요하지도 않은 일 한답시고 학교에서 밤을 새기도 했네요.
참 우수와서...
암튼 이젠 몇가지 일만 하면 좀 여유로와 지겠죠?
지금 해야할 일이 있어 학교에 남아 있긴 한데 마음은 편안하네요.
한소리가족 모두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