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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 중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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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관광 스크랩 경관 삼탄유원지_주포천 야영,펀약킹
중원경(김광영) 추천 0 조회 99 12.10.16 09: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자 : 2010. 10.

장소 :삼탄유원지 그리고 주포천(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같이한사람 : 동반자, 내급솔, 바틀라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장거리(나의 기준 편도 2시간 이상) 여행을 다녀 왔다

변함없이 이번주도 아이들이 시험이라 혼자서 고고씽이다.

22시정도에 출발하여 2시간 조금 넘어서 삼탄유원지에 도착했다.

더사 절친 회원이신 동반자, 바틀라 행님들이 반겨 주신다  내급솔님은 오늘 첨 인사드린다. 그러구보니 막내내 참^^

간단히 막걸리로 입가심하고 술은 내일 투어를 위하여 조금은 자제한다. 

 3시 조금 넘어서 취침하고, 아침 투어를 위하여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소고기 불고기로

 그리고 햇반

 우리 일행과 낚시하는 사람이 유일하다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은 안개를 좋아한다.

 드 넓은 잔디에 텐트 사이트가 예술이다.

 잔디와 가을 그리고 텐트

 삼탄유원지는 잔디가 깔려 있는 운동장이다.

 아침일찍부터 축구하는 사람들이 올 것을 예상하고 텐트를 서둘러 철수한다.

 멋진 철길

 아직은 단풍이 이른가보다.

 이곳은 철길이 유난히 많았다.

도로보단 철길이 더 발달 된 듯 

 드 넓은 캠핑장에 우리들만의 만찬^^

헐^^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도가니를 놓고 오는 건방증 ㅠㅠㅠ

 수만가지의 색상들 자연의 아름다움

삼탄유원지에서 도로로 이동하고 이어서 비포장인 논길을 따라 상류로 30여분 이동을 했다.

 더키로 딱 좋은 수량이 있는 곳에서 출발한다. .

 바닥에는 팔뚝만한 강준치가 지천으로 돌아 다니다.

잡아보고 싶은 유혹^^

 초크그물 생각이 절실하다.

사람들의 손길이 없는 아름다움 

 한 없이 아름다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으며 이동한다. 

일반 도로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주변에는 철길만이 강줄기를 따라 펼쳐져 있다.

 난 가을이 카약타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한다.

 날씨도 그렇고

 수체화 같은 주변에 가끔씩 나오는 급류구간이 한층 재미를 더한다.

 참~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에서 카약을 타고 대포를 쏘는 사람은 내가 유일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화질이 좋은 더키를 타는 모습을 누가 담을 수 있으려나^^

 

 

 산에는 공사하는 곳이 있는가보다.

길을 내려는 건지?

 이곳에서 잠시 간식도 먹고

 같이한 회원들과

 사진촬영도 한다.

  울 갑장행님들^^

 

 박하사탕 구간이다.

 이곳이 우리 구간 중에서 유명타는

 박하사탕 촬영지란다.

설경구가 나와 있는 입간판이 보인다.

경치가 아름다워 간판 뒷편은 많은 별장들이 공사중에 있다.

 노 부부가 땜목을 타고 강을 건넌 모양이 강건너편에는  마을 이 있는 가 보가

 첫번째 코구멍다리다.  이런 구조물을 보고 위치를 파악한다.

10차례의 크고 작은 급류구간이 짜릿함을 가져다 준다.

 아름 다운 바위에서 2차 휴식이다.

 동굴같이 쏙 들어간 부분이 포인트다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더키

 가볍고 튼튼해서 최고의 더키라고 생각하고 있다.

 각자가 준비해 온 음식들을 모은다.

 거인의자 같은 모양의 바위

폼생폼사

 급류구간이 모두 끝난 듯

 한참을 수량이 많은 평수 구간이 이어진다.

 너무도 아름다운 곳 다만 물에는 녹조현상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14km정도 마치고 14:00 정도에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마친다.

 또 다른 곳으로 이동을 위하여 준비한다.

 가는 곳이 장난이 아니다.  비포장에 45도 정도의 경사가 나오신다.

 승용차는 후진으로 나는 1단으로 전력질주해서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어거 모~ 오프로드도 아니고 뭐여 범버 절단 났구마^^ 

 이런 오지에도 차량이 보인다.

 

 도착지점 큰 고기를 잡아 오신다고 한다.

이미 서너팀의 오프로드 차량을 타고 와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쩝^^ 그 많은 고기들 한마리도 몬잡았당^^

 그래도 캠핑은 즐겁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해서^^

모닥불을 두고 도란도란 사는 이야기를 안주로 

 꼭 다시 와야만 하는 곳이다.

그 많은 고기들

 우리들만의 아지트

 

 

 

 아마도 이곳은 반드시 또 올 것이다. .

 

 

더키 투어를 마치고 더키투어 팁

 - 5mm슈트 착용, 장갑, 모자 필히 착용

 - 계곡에는 반드시 백본을  장착하지 말 것(호수와 같이 수량이 많은 강에서는 장착하고)

 - 패들은 급류용으로 추천(순간적인 파워 스트록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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