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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선자령 눈길 걷기
가나다 추천 0 조회 363 24.02.19 00:0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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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2.19 07:24

    선자령 참 좋죠
    너무 거센 바람만 아니라면 더 좋겠지만
    바람에도 불구하고 매력 있는 곳이죠~^^

  • 24.02.19 01:17

    선자령 하면 스틱이을 찍으려는 곳과 찍히는 곳이 내맘대로 안 될 정도의 강한 똥바람이 유명하죠.
    비박팀 텐트 걷을 때 팩을 박아 놓은 채 폴대를 해체해야지
    팩부터 빼고 텐트 접다가 여러 사람 텐트 날렸다더군요
    멋진 산행하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사진도 이쁘게 잘 찍으셨습니다
    특히 핑크색 윤슬도...

  • 작성자 24.02.19 07:26

    선자령 바람을 똥바람이라 하는군요 ㅋ
    정말 대단한 바람이었어요
    더운 여름엔 오히려 바람때문에 더 좋다 하지 않을까요~
    선자령 비박 경험은 부럽습니다~^^

  • 24.02.19 05:26

    보는 눈은 마음을 평화롭고 맑게 해주지만 치우는 눈은 이 넘의 눈 그만 와라 이중성을 보여주군여..ㅋ 산에 오를때 매번 느끼는거지만 자연의 아름다움과 성취감때문에 오르는 이유가 아닐지..

  • 작성자 24.02.19 07:39

    산길을 걷다보면
    내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게 되죠
    걸음 걸음이 이어지며 머릿속의 잡생각들은
    길 위에 버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에만 심취하게 되죠
    모든 욕심이 사라지며
    그 순간은 행복하다 느껴져요
    산에 머무는 동안에는 세상 부러울 거 없이
    마음이 평온하거든요~^^

  • 24.02.19 08:13

    산악회버스가 참 편리하죠^^
    선자령 부럽네요^^

  • 작성자 24.02.19 09:09

    오고가는 길 운전의 부담에서 자유롭고
    예전처럼 뒷풀이 이런거 없어져서 좋더라구요
    깔끔하게 오고가는 길 예약 버스를 이용한다 정도로
    가끔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산타기님은 더 좋은곳 많이 다니시잖아요
    그 자유로움이 얼마나 부러운지요^^

  • 24.02.19 08:17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풍경과 현상까지 품으려는 가나다님의 갬성~~^^
    여유로움이 좋습니다

  • 작성자 24.02.19 09:15

    작은 바람의 숨결
    떨고 있는 나뭇가지와 마른 풀잎의 흔들림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
    세상이 다 아름답게 보여요~^^

  • 24.02.19 09:25

    드텨
    성공하셨네여~~

    거센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했던,
    선자령이 다시 떠오르네여^^

  • 작성자 24.02.19 14:36

    빈티지님이 가셨을 때는 눈이 더 많았었네요
    선자령의 매력은 가 본 사람만이 알수 있죠 ㅋ
    아름다운 금수강산 구경 많이 다녀야겠어요
    늘 즐산 안산 하세요~^^

  • 24.02.19 11:20

    난 산행하는 그 맛을 몰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
    신체발부 수지부모 라
    부모님께서 만들어 주신
    소중한 연골을 아낍시다.^^

  • 작성자 24.02.19 14:39

    연골 닳아 없어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댕기고
    연골 바닥나면 그땐 집에서 뒹글거리면 되지
    도가니탕을 억지로라도 많이 먹으면
    무릎 수명을 좀 연장할 수 있을까 ㅋㅋ

  • 24.02.19 22:29

    앞사람 엉덩이와 거친 바람이 생각나는 선자령이지요
    겨울산행 아름다웠어요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꿈 속 같아요
    겨울산은...

  • 작성자 24.02.19 22:35

    화담님 넘 오랜만에 오셨네요
    넘 반가워서 눈물날뻔 ㅋ
    겨울산이 꿈속 같다는 말
    조금은 알것도 같은데...
    초록 물결이 넘실대는 5~6월에
    한번 더 가보려구요
    동행 하실려우?

  • 24.02.19 22:38

    @가나다 저도 닉보니 반가워서 얼른 아는척 해봅니다ㅋ
    산행 쉰지가 오래됐어요
    다리도 체력도 무리가 돼서요ㅠ
    초록 물결이 넘실대는 산등성이 그리워요
    가실땐 제 마음도 좀 실어가세요ㅎ

  • 작성자 24.02.19 22:44

    @화담이 아 아쉽네요 ㅠㅠ
    내 배낭 안주머니에 화담님 마음 잘 넣어둘게요
    산 아닌 곳에서라도 꽃피는 봄에는 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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