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이 역사교과서에서 자칫 빠질 뻔했던 제주4·3이 교과서에 제대로 기술될 수 있도록 출판사를 직접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16일 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천재교과서, 미래엔 등 주요 출판사 5곳을 방문해 이번 2022 개정 교육과정 역사교과서에 담을 제주4·3에 관한 집필방향과 시안을 전달하는 등 4·3 기술을 요청했습니다.
또, 방문한 출판사 5곳을 포함해 총 9곳의 출판사에 관련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출판사 9곳은 지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역사교과서에 제주4·3 관련 내용을 명기하고 검정을 받은 곳입니다. 오정자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은 이날 출판사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주4·3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며, "진실규명, 희생자 명예 회복, 배·보상, 세대 전승 교육 등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로, 무엇보다도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기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첫댓글 제주교육청일 거 같더라긔ㅜ
왜구가 왠일인가 했더니 그럼 그렇지 ㅉㅉㅉ
제주교육청이었네요
ㅠㅠㅠ 왠일인가 했긔... 빨리 실어조라!!!
너무나 당연한 일이긔ㅠㅠㅠㅠ
당연한 일인데 ㅠㅠ
웬일이냐 싶었는데 제주교육청이네요!! 꼭 들어갔음 좋겠쟈나!!
너무 당연한거 아니냐긔
ㅠ ㅠ 제발 실으세요
어른들이 알려주질 않으니 육지 살다가 제주 내려왔는데 그 전까지 1도 몰랐긔. 여기선 진짜 생활 속에서 매일 마주치는 43인데요.
제발요 근현대사 너무 중요한데ㅠㅠ 토착왜구들때문에 자꾸 빠지네 마네 이야기 나오는 것 자체가 너무 마음아프긔
실어야죠ㅠ
수학여행지로도 반나절 갈만한데... 가을에 까마귀 나부끼고... 잴 마지막에 노대통령 연설까지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