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이하 라이즈)의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을 보면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앙상블 스튜디오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를 떠올릴 것이다.(이하 에이지) 그리고 막상 게임의 첫부분을 플레이 해보아도 그 인상은 에이지와 꽤나 비슷하다.인상만 비슷할 뿐이다.개인적으로 라이즈를 밑바탕에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의 초석을 깔고 그 위에 문명의 시스템을 올려놓은 에이지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칭하고 싶다.사실 에이지도 이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곤 있지만 라이즈의 그것보단 강력하지 못하다.시드마이어의 문명은 전투와,외교,무역 등 나라간의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재현하고 있으며 문명의 탄생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의 과정을 게이머 스스로 구현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라이즈는 이런 문명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놓았다. 즉 턴제의 문명과 실시간의 에이지가 절묘하게 결합됐다고 해석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턴제와 실시간의 절묘한 조화는 이 게임의 미덕이자 자랑거리다.그리고 라이즈는 그 절묘한 결합을 에이지의 혈통을 이어받은 엠파이어 오브 어스나, 미쏠로지 보다는 훨씬 진보적으로 발전시켰다.
에이지를 시발점으로 하여 등장한 엠파이어 오브 어스나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그리고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와 같은 전략시뮬레이션의 공통점은 문명을 시대별로 발전시키고 상대방 문명을 파괴하는 것이였다. 이런 전체적인 틀을 놓고 봤을땐 이제야 등장한 라이즈는 자칫 진부한 게임이 되버릴수 있다. 그렇지만 그 속을 보고도 진부해! 라는 말이 나왔다면 뭔가 잘못 본 것이 아닐까? 나무를 보지않고 숲을 본다면 이 게임은 절대 진부한 게임이 될 수 없다. 턴과 실시간을 절묘하게 조합한 것부터 그렇고 문명의 발전 과정도 에이지 보다 좀더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발전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진부한 요소들을 참신함으로 바꿔주고 있다는 것도 플레이 도중 깨닫게 될 것이다.그것이 바로 문명과 에이지의 접목이라고 불릴 테지만 진부해 라고는 할수 없는 단서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그 단서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자.
처음의 문명은 고대이다. 하나의 도시가 주어지고 농장을 건설해 식량을 비축하고 다양한 자원을 채취하여 다음 시대로 발전해 나가는 양상은 에이지와 비슷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게이머들은 시대, 군사, 도시, 상업, 과학의 여러 가지 분야에 자원을 투자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자기 자신의 문명을 얼마나 발달시키고 변화시키느냐는 이 다섯 항목을 선택적으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서 결정되는 것이다.결국 에이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게임이 진행 된다는 것을 이부분에서 먼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전투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고 도시 건설을 이용한 문명의 확장과 발전을 부각시킨 점이다. 라이즈는 처음에 수도가 주어지고 다음부터는 부도시를 건설함으로서 제국의 영역을 넓히고 발전시켜 나갈 수가 있다. 농장이 다섯 개로 제한됨으로서 부도시의 건설을 유도하고 있으며 그 과정은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한다. 실제 문명(시드마이어)에서처럼 땅따먹기 전략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도시간의 무역을 함으로서 자원을 교환하고 축적시킬수 있다. 여러모로 문명(시드마이어)과 흡사하다. 에이지의 시스템은 하나의 문명을 4가지 시대로 발전해 나가며 자신의 제국을 형성시키는 방식 이였다. 에이지의 문명 발전 과정은 게이머의 손에서 별로 건드릴 것이 없었다.즉 도시를 확장한다는 개념이 라이즈 에서처럼 중요하게 부각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초점은 바로 전쟁 이였다. 하지만 문명(시드마이어)과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는 정 반대다.문명은 전투를 넘어 주위 국가와 다양한 관계를 맺고 같은 시간을 지내간다.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도 전쟁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무턱대고 전투를 강요하지는 않는다.도시 확장을 통한 제국의 건설과 문명을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의 여러 가지 요소들이 존재하고 그것을 십분 이용해야 하는 것이다. 전쟁으로 승리가 판가름나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전쟁이라는 요소만을 부각시키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게이머의 손을 필요로 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영토개념 역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게 하는 요소이다.이런 전쟁 이외의 요소는 게이머 들에게 여러 가지 재미를 선사해 주고 있고 성공적이다.
그래픽도 화려하다.2D같은 3D유닛들의 세세한 동작까지 구현해 놓은 제작사의 공로를 인정안할 수가 없다. 도움말 기능도 빼놓을수 없다. 성우가 직접 목소리로 게임의 진행방식을 설명해 주는 시스템은 정말 신선했으며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할 정도였다. 그로인해 게임에 거부감없이 자연스레 가까워 질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건 이 게임이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는 메시지이다.
시대가 발전해나감에 따라 인간은 엄청난 과학적 발전을 이루고 급기야는 인류자체를 몰살시킬수 있는 무기를 개발해 내기에 이른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에서는 아마겟돈 수치가 등장해 핵을 일정수 이상 쓸때에는 모든 문명이 멸망하게 되어있다. 인간의 오만함에 제동을 걸려는 제작사의 재치가 돋보인다.
충분히 값주고 구입할만한 팩키지다. 턴과 실시간의 절묘한 조화를 맛보고 싶은 게이머는 당장 게임샵으로 달려가시길...
다른 게임을 많이 비유하고 많이 비교를 한 점, 또 리뷰는 그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야 하는 데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음, 그리고 글에 두서가 맞지 않음...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상품을 얻고 싶어서 이런 리뷰를 쓴 것 같은데 그런 상업적 욕구를 가진 채 글을 쓰면 글이 단점투성이가 될 가능성이 높음
전인류가 100%만족하는 것은 없어.. 대전체랑 소전체를 보고서 타이지님 께서 저렇게 말씀하신거야.. 그렇지만 난 단점이 안 적혀저 잇는 리뷰도 많이 봤어.. 단점도 적혀있는 리뷰에 비해 극소수지만 말야.. 꼭 단점이 없다고 해서 리뷰가 아닌가? 장점과 단점을 모두 넣어야 꼭 리뷰가 되는가?
하지만 타이지님께선 "누구나가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이 리뷰를 쓸 터인데 " 대전체와 소전체를 자세히 보면 리뷰는 상업적목적을 위한것이라고 할수있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요? 저도 상업적 목적을 가지지 않고 MY GAME EPISODE에 적은적이 많은데요? 다른사람들도 그런적 많죠
첫댓글 이런건 MGE란에-_-)/
오랫만-_-/ 그런데 게임이 완벽하다는거야? 단점이 하나도 없군(-_);
프리뷰 같아요 평가가 부족한것 같군요..(SBS에서 라이즈오브...보고 AOE아류작이라고 할지 않을가 심히 뷁~~♬스럽구려~~)
다른 게임을 많이 비유하고 많이 비교를 한 점, 또 리뷰는 그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야 하는 데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음, 그리고 글에 두서가 맞지 않음...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상품을 얻고 싶어서 이런 리뷰를 쓴 것 같은데 그런 상업적 욕구를 가진 채 글을 쓰면 글이 단점투성이가 될 가능성이 높음
잘 썼는데 왜 그러지 -_- 이 리뷰에 악평을 한 윗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이거보다 더 잘 쓰는건 안 바라니 저 정도만 써보쇼! "
어이없는 피지포트님. 저 리뷰를 쓴 사람들은 상품을 얻고 싶어서 쓴거라는 의혹이 다 있는 겁니다. 상품아래 누구하나 결백을 내세울 사람이 있을려나??? 나만 상업적 욕구를 가진건가? 누구나 다 그런 의혹을 가지게 되 있습니다.
워킴형 의견에 이의있다!-_- 피자를 먹고 그게 맛이없다고 말할려면 그만큼 만들수 있어야되고 책을본후 재미없다고 할려면 그만큼 지을수 있어야 되는거야?-_-
타이지님 국어공부 안 하십니까? 단점투성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 데 상업적욕구가 어쩌고 결백을 어쩌고 헛소리를 늘어놓는건가요? 제 말에 반박을 하려면 단점투성이가 되지 않는 이유를 대시는 게 맞는 줄 압니다만...?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상품을 얻고 싶어서 이런 리뷰를 쓴 것 같은데그런 상업적 욕구를 가진 채 글을 쓰면" 이말은 피지포트님이 쓴말이 아니요?? 허허허 정말 어이가 없소. 단점투성이가 될 가능성이 상품 타려고 하니까 생기는 거라면서요??
난 상품타려고 글 쓰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파워진에서 상품 줄테니 리뷰를 써라" 해서 쓰는거고 그것은 누구나가 그런 것이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말이요. 누구나가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이 리뷰를 쓸 터인데 ... 상업적 욕구를 배제하라니 그게 말이되요??
전인류가 100%만족하는 것은 없어.. 대전체랑 소전체를 보고서 타이지님 께서 저렇게 말씀하신거야.. 그렇지만 난 단점이 안 적혀저 잇는 리뷰도 많이 봤어.. 단점도 적혀있는 리뷰에 비해 극소수지만 말야.. 꼭 단점이 없다고 해서 리뷰가 아닌가? 장점과 단점을 모두 넣어야 꼭 리뷰가 되는가?
하지만 타이지님께선 "누구나가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이 리뷰를 쓸 터인데 " 대전체와 소전체를 자세히 보면 리뷰는 상업적목적을 위한것이라고 할수있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요? 저도 상업적 목적을 가지지 않고 MY GAME EPISODE에 적은적이 많은데요? 다른사람들도 그런적 많죠
...전 안그런데요 글쓰는것과 비평이 좋아서 글을 씁니다만. 파워진에 들어가고 싶은 이유도 제가 좋아하는것을 눈치 안보고 할 수 있다는것때문에 가고싶은거죠. 돈때문이라면 파워진 필자나 객원기자, 기자는 그리 좋은 직업은 아닙니다.
-ㅅ-...이거... 완전히 저번에 제너럴 리뷰언쟁같네... 리뷰는 모두 같은생각은 할수없는법... 각자느낌이 다를수도... 자기가 보는 관점을 바꿔보면...
딴건 모르겠는데. 글을쓰고 싶어하는 상대방의 진심도 몰라주고 함부로 몰아세우는 것 같은데?
아 헐크 대기자 님의 말도 맞습니다. 모두가 상업적으로 리뷰를 쓰는건 아닐테져. 그런데 경품이 엑박으로 걸려있고 리뷰를 쓰면엑박을 준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엑박을 위해 리뷰를 쓰는건 자명한 일입니다.누구나가라는 말은좀 오버군요.
누구나가 라고 한건정정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리뷰는 성격이 다르죠. 이벤트성 리뷰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뷰를 쓸때 상업적인 것을 고려했을 겁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엑박이란 상품아래 누구하나 깨끗할수는 없을 겁니다.모두..엑박 갖고 싶어서 리뷰를 쓴다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피지포트님은 나만이 상업적목적으로 글을 쓴다는 식으로 말해 기분이 좀 상하더군요. 피지포트님의 말은 그저 상업적으로 쓴 글은 단점투성이가 될수도있다고 경고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늬앙스가 꼭 저에게 일침을 가하는것 같아서..
늦은 소리지만 가능성이란 단어를 왜 빼먹나요 전 가능성이라는 단어까지 포함시켜서 한 문장을 완성시켰는 데 부분적인 단어만 올리시면 오해를 사기에는 충분하죠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보라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피지 포트님 정말 늦은 소리지만 제가 피지포트님에게 약간 섭섭했던건 바로 이대목. 상품을 얻고 싶어서 이런 리뷰를 쓴 것 같은데... 였습니다. 오해 마세요. 이게 꼭 상품 얻기 위해 혈안된 놈이 하는짓이다. 라는 투로 들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