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보방 모임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모임때...연습하고 식사했던 내용은 생략을 하고...
식사를 하고 나서 10여명이 차를 나누어 타고 바리스타의 추천으로
강남의 C.C.R이라는 Live Club에 다녀온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근데 뜸금없이 왜 Live Club 이냐구요??
아...우리 모임이 연습끝나고 식사하고 최근에는 근처에 있는 7080 Live Cafe에서 뒷풀이를 하곤 했는데...
또 홍대를 벗어나서 다른 뒷풀이 장소를 찾고 있던 중에 강남의 C.C.R이라는 Live Club을 알아보게 되었고
이번에 처음 어떤 곳인지 답사차(?) 가게 되서 여러분께 안내해 드리는 겁니다...ㅎ
결론부터 말하면 '괜찮았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 분위기 >
뭐랄까....
조명이 좀 짙게 드리워져 있는 전형적인 라이브카페같은 분위기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3인 또는 4인석 허리춤까지 오는 높이의 소파와 넓직한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내부 수용인원을 얼핏 계산해 보면...대략 50-60명은 가능해 보이더군요..
< 악기 및 음향시설 >
앞 무대에 연주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반주기(MR)도 있어 연주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 보였네요.
무대에는 일렉기타, 어쿠스틱기타, 드럼, 베이스가 있어
맨 몸으로 가도 연주가 가능할 정도의 악기와 연주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죠...
앰프와 스피커도 괜찮아 보이고....
또, 클럽의 주인이 젊은 사람(드러머)인데 기타리스트와 같이
직접 연주를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드럼을 치면 베이스도 치고 하면서
우리가 노래를 하려고 하면 우리의 신청곡을 받아서 연주를 해 주기도 합니다.
이번에 첨 간 곳이기는 했지만
바리스타가 약(??)을 좀 발라놨는지 친절하게 대해주는 느낌이었죠.
이곳 사장님과는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이곳에서 특정시간을 빌려서 우리들만의 공간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만간에 이곳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이 어떤지 체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홍대의 7080 카페가 통기타 부스만 하나 있다고 본다면
강남의 이곳은 밴드 음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암튼 강남의 클럽 분위기를 전해드리고자 말이 길어졌는데
일단 한번 가 보시면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ㅎ
지난 토요일 새로 참석하신 분들 반가웠구요
특히, 카페천사님을 비롯한 지원군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임이 더 활기차고 신명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싱보방 파이팅@@~~~
첫댓글 결국 방장님이 총대를...ㅎㅎㅎ 바리스타님의 말씀처럼 홍대7080은 통기타의 느낌이라면 C.C.R.은 일렉기타의 느낌..이라 표현하면 딱 맞을 듯 하네요...쥔장이 오랫동안 밴드활동을 하셨다 하더군요...프로의 포스가 느껴지는 음향시설과 연주실력을 지닌 듯 하구요...강남으로 뒷풀이를 옮기자는 말씀에 첨에는 "뭘~" 하며 따라갔지만...나올땐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오게 되었죠...ㅎㅎ 7080에서는 서로 빼던 노래실력.....C.C.R.에서는 모두 하셨죠...아마...?ㅎㅎ 분위기가 자리를 만들더라구요...또 다른 경험..좋았습니다...
거기선 늘항상님과 하늘사이 님도 노래 하셨나요????
늘항상님은 조퇴(?ㅎ)하셔서 아쉽지만 못들었구요..하늘사이님이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 주셨죠...ㅎㅎ빵장님의 새론 노래...나사모님의 익히 알고있는 노래 실력...페르샤님의 멋진 실력...바리스타님은 언급했고...가을아의 허접한 노래...지원군님들의 환상적인 실력...엘파소님의 기타와 어우러지는 멋진 노래 솜씨...모두모두 들었죠...빠진 분 없나...???ㅎㅎ
가을아님께서 바쁘신중에도 정산과 글을 잘 써 주시네요, 참 겸손하시면서 그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웠습니다...다음에 또 뵐께요...
분위기 쥐기죠???
빵장님,, 이러심 아니되옵니당,, 광고성 글은 삼가해 주셔요,,, ㅋㅋㅋㅋ 아님 벼룩시장란을 이용하세요,,, ㅎㅎㅎ
빵장님은 투잡 중...???ㅋㅋ
글고 약(??)을 바른건 아니고 술을 쫌 먹었지라,,, 마니,,, ㅋㅋㅋ
혹시 바리가 여기 영업상무 아냐??? 약만 돌리는 줄 알았는데...이거 찌라시도 돌리고 나중에 바가지까지 씌우는 거 아냐???ㅎㅎ
들켰다,,,요새 불경기라,,, 투job 中....ㅋㅋㅋ
바타님의 멋진 팝송부르는 장면을 놓칠수 없어서 2컷 정도 핸폰 사진으로 찍었는데, 조명이 너무 어두었는지 아니면 핸폰 화질이 문제인지 잘 안나왔지만 그때의 겁고 잼난 시간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거웠었습니다
아이구 덕분에 즐거웠습니다...근데 제가 왜 재테크 방에 온 느낌이었을까요???...ㅎㅎ
아~ 그랬군요. 아쉽다.. 담번에는 꼭 가야지.. 임창정 신곡도 있나요?
강남 번개가...있을려나...???ㅎㅎㅎ 담에 꼭 뵈요~~~~
아...그 노래 개안쵸? 요즘 많이 듣고 있~는데...같이 한곡 하실까요?
댓글을 읽다보니... 저도 기회가 된다면... 싱보방 정모때 참석해서 함께하고 싶은걸요~ ^^
어솹쇼~~~~^^
반가워요...담에 꼭 나오세요...
네 저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그곳의 기타리스트랑 싱어는 정말 프로급이던데요. 정말 듣고만있어도 너무좋았어요. 방장님이 이렇게 선전을했으니 담에 더많은사람들이 올듯하네요. 나날이 발전하는 싱보방이 됬으면하고요. 항상느끼는것이지만 연주하시는분들 존경하고,부럽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담에 더 많은맴버로 구성해서 멋지게 연주했으면 합니다.
캬...우리 모임의 조용한 조력자...알고 보니 뒤에서 소리 안나게 콘솔 만지고 튜닝하고...여러모로 회원님들 칭찬이 자자 하더군요...회원의 귀감이 되는 페르샤님...자주 얼굴 봅시다...홧팅!!~~~
신입 첨으로 나갔었는데 2차는 못갔지만 즐거웠었 습니다.
네..반가웠습니다...제다 담엔 꼭 챙겨드릴게요....
가보고 싶은데 어딘지..전번이라도 누가 좀 pass~안될까요?
02-515-0266, 010-3255-1689, 김종범 사장님께 춘천에서 약국하시는 분 소개로 왔다고 하시면 됩니다. - 어제갔던者 ㅋㅋ
어제 아는동생 생일이라 빵장님께 위치를 물어 C.C.R.에 갔었습니다. 월요일이고, 날씨도 춥고 그런지 손님이 없더라구요. 많이 많이 홍보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다음카페에서 "마산상회" 라고 치시면 C.C.R.로 들어 갑니다. "마산상회"는 사장님 1집 음반 타이틀 이더군요. 이상 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