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니 춘우 네 글이 다 있구나..
예전에 2년 전인가 회사에서 외근가다가 우연히 15사단 마크가 선명한
군복에 군악대 뱃찌를 달고 있던 군발이를 봤다.
쪽팔린 것도 모른채 너무 반가워서 아는 척을 했더니 다음 카페에
15사단 군악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와 봤었다.
너랑은 제대하고 한 번 만났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내 여자친구도
같이 봤었고...ㅎㅎㅎ
그간 어떻게 살았냐...그때 술마시면서 말 트기로 했던거 같은데
참 오랜만이고 참으로 반갑다...
난 엠파스라는 다음과 비슷한....포털에서 근무하고 있다.
글보거든 전화해라 같은 서울 하늘에 있다면 당연히 소주 한잔해야지
않겠냐...
내 전화번호는 011-9055-5971이다.
연락 기다리겠다....
첫댓글 ㅎㅎ 엠파스에 있군..한번 알아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