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생이' 박은혜 홍콩인기 대단하네~ | ||
[스포츠한국 2005-04-07 08:01] | ||
탤런트 박은혜가 홍콩의 연이은 러브콜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박은혜의 소속사인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홍콩 드라마 제작사인 원달러 관계자들이 8일 내한해 박은혜의 드라마 캐스팅을 직접 제안할 계획”이라면서 “큰 틀이 이미 잡혀 있어 이번 만남을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정해 드라마 출연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이번 드라마 속 상대역이 중국어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F4의 멤버인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콩 제작사측은 그녀에게 파격적인 개런티를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박은혜의 이 같은 인기는 그녀의 출연작인 드라마 ‘대장금’이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덕분이다. 박은혜는 드라마 속 ‘연생이’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홍콩 연예 잡지 이지 파인더의 5월호 표지모델 촬영에 나서는 등 아시아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박은혜는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에 출연 중이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