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귀가 능력
이고 행복이다🦻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아들 이맹희 이창희 이건희 3형제에 대한 일화입니다.
🎈병석에 누운 이병철회장에게 기자가 질문
했습니다.
“왜 3남인 이건희 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셨나요?”
기자의 질문에 이병철 회장은 짧게 대답했습니다.
“건희는 <듣는 귀>가 있어서!”
3남인 이건희 회장이 장남, 차남을 제치고 삼성의 후계자가 된 이유가 그것 한가지
만은 아니겠지만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능력이 아버지 이병철 회장에게 인정받은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가정이나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 유능한 남편이고,
남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아내가 현명한 아내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강의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듣습니다.
배우자의 말을 잘 듣는 것은 문제와 갈등을 풀어내는 능력을 배양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은 듣는 것
에서 시작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보다 상대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듣는 것이 진정한 대화의 능력이고 삶의 기술입니다.
🎈하느님이 귀를 2개 만드시고, 입을 하나 만드신 이유도 2배로 듣고 절반만 말하라는 뜻이라
생각됩니다.
공자는 말하는 데 3년 걸리지만 듣는 법을 터득한 데는 60년 걸린다 하였습니다.
“경청(傾聽)”이라는 책이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가 된 것만 봐도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대답이 좀 늦고 진행이 빠르지 못해도 배우자와 열린 마음으로 천천히 다 듣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면 가정은 평화롭고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랑스 작가
장 자크 상페는 자신의 책
‘뉴욕 스케치’에서 뉴요커들의 긍정적인 말 버릇을 관찰
했습니다.
그들은 뻔한 얘기
인데도 습관처럼 상대방의 말꼬리에 감탄사(!)를 붙이고, 물음표(?)를 달아
줍니다.
이는 '내 말에 관심을
둔다'는 표시로 받아
들여지고,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격려
해 주는 효과를 높여 줍니다.
🎈이를테면, 누가 “이번에 터키를 다녀
왔어요.너무 좋았어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옆에서
“좋은 곳이죠. 나는 2번 가봤어요.” 이렇게 말을 받으면 일단 주춤하게 됩니다.
🎈이럴 때 뉴요커
들은 자기 경험을 내세우지 않고
“정말요?
어머, 좋았겠다 !”
“일정은 어땠어요?”
말머리를 계속 상대
에게 돌려 줍니다.
🎈얼쑤 같은 추임새로 상대를 신나게 해 주는 뉴요커의 말 습관이 좋아 보이는 이유
입니다.
🥰오늘도 좋은분들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