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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새도시의 첫 민간 아파트 동시분양 본보기집이 14일 파주시 교하읍 현장에서 언론에 공개됐다. 파주 새도시는 개성공단과 가깝고 경의선과 자유로가 지나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앞으로 남북 경제협력의 배후 지원도시로 떠오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대한주택공사가 파주시, 케이티와 손잡고 첨단 정보통신 환경을 갖춘 유시티(U-city)로 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두산건설, 삼부토건, 동문건설, 우남건설 등 8개 업체가 7개 블록에서 올 하반기 수도권 최대 물량인 6026가구를 내놓는다. 공급 면적은 79~175㎡(23~51평형)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2997가구)과 85㎡ 초과 중대형(3029가구)이 고루 섞여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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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35번 국도의 색다른 풍경 전혀 예상치 못했던 풍경에 그만 허를 찔리고 말았습니다. 해마다 섬진강변 하동의 매화꽃에서 봄소식이 시작된다면, 겨울은 하얗게 서리가 내린 태백의 새벽에서 시작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게 겨울을 마중하러 간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태백의 산간마을의 넓게 펼쳐진 진초록 호밀밭 앞에서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단풍도 다 떠나보낸 계절에 이렇듯 성성한 진초록의 이국적인 풍경이 남아있다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았습니다. 또 겨울 초입에서 만나는 진초록이 이렇듯 감격적인지도 미처 몰랐습니다. 누가 이 풍경을 초겨울의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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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2년 연속 선정 문화관광부와 한국 문화 콘텐츠 진흥원은 12일 ‘2007 대한 민국 만화ㆍ애니메이션ㆍ캐릭터 대상’ 수상작으로 이현세의 만화 ‘버디’, 애니메이션 ‘천년 여우 여우비’,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으로는 빼꼼의 머그잔 여행, 선물 공룡 디보, 크리스탈 요정 지스쿼드 등 4 편이 뽑혔다. 캐릭터 부문 우수상에는 딸기, 메이플 스토리, 빼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 로봇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보트 태권V의 김청기 감독이 공로상을 받는다. 정석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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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싹쓸이 수입… 고물값 급등… 물건은 달리고 “고철은 왼쪽으로 옮기고 비철은 오른쪽에 놔둬, 빨리 빨리” 14일 오전 7시. 쌀쌀한 날씨에도 서울 동대문구 C금속에서는 사장인 윤모(55)씨가 종업원들과 함께 들어오는 고물들을 분류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윤씨는 “요즘 고철 가격이 오르면서 고철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졌다”며 “신설동에만 고철상이 20개나 돼 빨리 빨리 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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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사장, 파업전 교섭타결 가능성 사실상 봉쇄 “참가자 모두 책임 물을것”…노조쪽 “강행” 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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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대변인은 “한 내정자는 세정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탁월한 정통 세무관료로 국세청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청 위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임기가 끝난 편호범 감사위원 후임에 하복동(51) 감사원 제1사무차장을, 중앙선관위원에 임채균(57) ‘법무법인 자하연’의 대표 변호사를 각각 내정했다.신승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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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회창후보 경쟁하듯 구미 생가 방문 ‘분향’ 1997년엔 재평가신드롬 타고…2007년엔 ‘득표수단’ 20세기 박정희가 21세기에 되살아났다. 17대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지지율 1, 2위 주자인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경쟁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박정희 찬가’를 불렀다. 박 전 대통령 탄생 90돌인 14일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곳을 방문했다. |
검찰 고위층 “워낙 한나라 민감해서” 언론접근 차단 시도는 ‘눈치보기’ 논란 곧 귀국하는 김경준씨의 입에 온통 정치권 안팎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씨의 가족들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나라당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면서 앞으로 터져나올 김씨의 검찰 진술 내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
따로 내는 ‘특검 법안’…국회-청와대 논란 예고 3당 연합, 비자금·불법상속 초점 ‘반부패 구도’ 부각 한나라 ‘당선축하금 의혹’ 맞불…청와대선 “권한 남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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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여연의 대선의제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봐요'가 쓰인 투명 앞치마를 두르고 여연 관계자들과 함께 주걱으로 '오곡밥 가마솥' 형물에서 밥을 푸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제공 |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14일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약칭 국민연대)’ 17대 대통령후보로 뽑혔다. 국민연대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 전 총리를 대통령후보로 추대했다. 이수성 전 총리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지금의 대선판은 무능 세력과 부패 세력이 다투는 이전투구의 장처럼 비치고 있다”며 “애국심과 도덕성, 전문 능력을 가진 모든 세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원칙과 기강이 선 국가 △밖으로 미래로 나가는 정치 △화합하고 단결하는 국민 △노사 합의를 통한 경제성장 동력 회복 등 ‘7대 정책방향’을 내걸었다. 김영삼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그는 1997년 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패한 뒤 한나라당을 탈당해, 2000~2003년엔 민주국민당 상임고문을 지냈다. |
D-34, 범여 후보단일화 ‘엇갈리는 움직임’ 민주당과의 통합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은 14일 최고위원회-상임고문단-선거대책위 연석회의를 열어 “4인 회동의 뜻을 존중한다는 원칙 아래 협상단을 구성해 민주당과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동영 후보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양새를 갖추되, 재협상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후보가 입을 상처와 당내 분란을 최소화하려는 절충안인 셈이다. |
회담 첫날 표정 1992년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 이후 15년 만에 열리는 남북 총리 회담을 위해 1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첫 대면을 한 한덕수 총리와 김영일 북쪽 내각총리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다. 회담에 대한 기대도 커 보였다. 한 총리는 이날 낮 12시10분께 워커힐 호텔에 도착한 김 총리를 호텔 로비에서 맞이하며 “환영합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김 총리도 “반갑습니다”라며 화답한 뒤 둘은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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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양복 차림에다 얼굴에 웃음을 띤 모습의 김씨는 방문 목적 등 취재진들의 질문공세에 능숙한 프랑스어로 “나는 치과치료를 받으러 왔으며, 별로 할 말이 없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프랑스어 실력의 배경을 묻는 질문엔 “내가 유럽에서 공부한 것은 다 알고 있지 않으냐”고 답했다. 김씨는 10대 때 스위스의 국제학교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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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으로 텅빈 파리 북역에 열차가 정차해 있다./파리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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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에 따르면, 견공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는 인도 타밀나두주에 살고 있는 33살의 셀바 쿠마르. 쿠마르가 개와 결혼식을 올린 것은 15년 전 사건 때문. 그는 15년 전 개 두 마리를 죽인 이후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행이 계속되었다고 밝혔다. 손발이 마비되는 증세에 청력을 상실한 것.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고통을 겪던 쿠마르는 점성가를 찾아갔고, 점성가는 쿠마르가 ‘개의 저주’를 받았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어린 시절 죽인 개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개와 정식으로 결혼을 하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쿠마르는 신부감으로 떠돌이 개 한 마리를 낙점(?)했고, 이들 커플은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시간 일요일 전통 힌두교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쿠마르는 반지 대신 실바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빵을 결혼 선물로 증정했고, 평생 신부를 잘 돌보겠다는 선서를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33세의 남성을 신랑으로 맞이한 신부 견공은 ‘셀비’라는 이름의 3살 난 암캐로, 셀비는 비단재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 : 3살 난 개와 결혼식을 올린 인도 남성 쿠마르의 모습 / 뭄바이미러 보도 화면) /팝뉴스 |
12일 미국 G4TV를 통해 소개된 이 게임기의 크기는 높이 3.96m에 화면의 크기는 70인치로, 게임을 즐기려는 이들은 사다리를 놓고 게임기의 화면에 눈높이를 맞춰야 된다. 이 게임기는 기네스북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아케이드 게임기’로 공식 인정을 받았는데, 25센트짜리 동전을 넣어 작동되는 종류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사진 : 높이 4m, 화면 크기 70인치의 ‘세계 최대 아케이드 게임기’) /팝뉴스 |
지난 주 금요일 산타카타리나주의 집 뒷마당에서 친구들과 놀던 리켈메 마시엘은 부근 나무집 창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집 안에는 1살 난 여아가 있었다. 그야 말로 위기 상황.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있던 다섯 살 소년은 슈퍼 히어로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먼저 아기의 어머니에게 사실을 알렸으나 불길에 겁은 먹은 아기 엄마는 울음을 터뜨릴 뿐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그 때 소년이 뜻밖의 행동을 했다.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요람에서 울고 있던 1살짜리 아기를 안고 나온 것. 이 꼬마 스파이더맨은 동네의 영웅으로 떠올랐고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가족들은 평소 소년이 스파이더맨을 대단히 좋아했다는 말했다. 그러나 현지 소방 책임자의 반응은 ‘비추’. 구조는 전문 소방관도 쉽지 않다면서 소년의 영웅적 행동을 칭송하면서도, 추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팝뉴스 |
강가에 앉아 강 건너 풍경을 촬영한 두 명의 남녀는 숲 속에서 하얀 동물을 발견하고 그 모습을 담았다. 안네와 외른이라는 두 사람이 스위스에서 촬영했다는 ‘유니콘’은 짧은 순간 모습을 노출했다가 사라졌지만, 하얀 몸에 하얀 뿔이 선명하다.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10만회 이상 조회된 이 동영상에 대한 평은 회의와 호기심으로 갈린다.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의 전설에서 유니콘은 하얀 몸통에 나선형 외뿔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유니콘의 뿔은 질병을 막아주며 컵으로 만들면 독성을 중화시킨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 의사 크테시아스는 유니콘이 맨 처음 인도에 서식했으며 몸은 당나귀 크기이고 푸른 눈을 가졌다고 묘사했다. 또 로마의 황제 카이사르는 유니콘이 사슴의 머리와 코끼리의 발 멧돼지의 꼬리 그리고 1미터의 뿔을 가졌다고 했으며, 노아가 홍수 때 유니콘을 방주에 싣는 것을 잊어 멸종되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유니콘 정보 사이트 allaboutunicorns.com) /팝뉴스 |
언론 보도에 따르면, ‘푸른색 구름’은 지난 주말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름 형상의 물체가 지표면 위에 한동안 머물렀으며, 주유소 주위를 움직이다가 사라졌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증언. 약 30분 동안 주유소에 나타난 푸른색 구름을 현장에서 직접 봤다는 한 목격자는 “푸른색 구름이 나타났을 당시 한기를 느꼈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주유소 주인 및 지역 주민들은 문제의 푸른색 구름이 ‘천사 혹은 유령’일 것이라면서 구름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하고 있는 중. 기름 주입기 및 자동차 주위를 30분 동안 맴돈 푸른색 구름의 모습은 주유소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촬영되었다. (사진 : 주유소에 나타난 정체 불명의 ‘푸른색 구름’의 모습 / 로컬6 뉴스 보도 화면 / 주유소 CCTV 촬영 사진) /팝뉴스 |
1톤 무게의 머리는 최근 중국 다롄성에 위치한 해변에서 지역 어부에 의해 발견되었다. 전체 머리의 길이가 3m이며 지느러미의 길이는 1m다. 입의 크기는 1m인데, 전체 무게가 1톤에 달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또 머리 아래로는 뼈가 붙어 있는 모습. 해안에 밀려 온 문제의 ‘머리’의 주인은 ‘고래’로 추정된다는 것이 지역 어부의 소견. 초대형 머리의 사진은 큐큐닷컴 등 중국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 정체에 대한 논란을 유발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 중국 다롄성 해안에 밀려 온 초대형 ‘머리’의 모습 / 중국 큐큐닷컴) /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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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악어농장에서 수백마리 탈출 ‘악어주의보’ 내려 현지 언론들은 지난 주말부터 베트남 남동부 칸화성의 홍수가 이 지역의 국영 악어농장을 덮쳐, 악어 수백마리가 우리 너머 인근 강, 호수 등으로 휩쓸려 나갔다고 전했다. 이 농장은 가죽과 고기를 얻기 위해 약 5천마리의 악어를 기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칸화성 정부는 각 지역 관청에 악어 주의보를 내려, 주민들의 강·호수 지역 접근을 막아 보호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악어를 잡아오면 ‘포상금’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때아닌 ‘악어 사냥’에 나섰다고 <비비시>(BBC) 방송이 전했다. 한 지역 관리는 “새끼 악어 1마리는 10만동(약6천원), ‘어른’ 악어는 1㎏당 2만동(약1200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1인당 국민소득이 연간 1천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구매력 기준으로 봐도 연간 3천달러 수준인 베트남 주민들에겐 작지 않은 수입원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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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3개, LG 13개 제품 수상 삼성전자는 블루투스 스피커 등 33개 제품이 ‘소비자 가전쇼(CES) 2008 혁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출품할 것들 중에서 선정한다.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가 기술과 디자인을 평가한다. 특히 블루투스 스피커와 가정용 초소형 휴대전화 기지국 ‘유비셀’은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휴대전화나 MP3플레이어 등을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이어폰으로 듣던 음악을 재생한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의 12개 품목이 이 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디지털TV·프린터·휴대전화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호평을 받으며 수상 제품 수가 늘었다. LG전자도 50인치 PDP TV·무지크폰 등 1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다. 안명규 북미지역총괄 사장은 “디지털 가전 분야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상 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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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개발한 8백만 화소 카메라모듈은 CMOS 센서를 이용, 10.5 X 11.5 X 9.4mm의 초소형 크기에 기계식 셔터와 자동초점(AF)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는 기존 300만 화소 카메라모듈과 유사한 크기로 고화소 기능을 살리기 위해 기존 휴대폰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자체 개발한 PIEZO(피에조:압전 초음파)방식을 적용, 고화소 카메라모듈에 필수적인 AF 기능을 구현하면서도 초소형 카메라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에 개발한 8백만 화소 카메라모듈에 기계식 셔터를 탑재, 화질은 높이면서 처리속도는 빠르게 만들었고, 역광 보정, 적목 제거, 얼굴 인식, 손떨림 보정 등 일반 디지털카메라에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 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 OS사업부장 안기훈 전무는 “삼성전기의 8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은 고화소임에도 불구하고 3백만 화소 대 카메라모듈과 크기가 비슷한 초소형을 실현, 휴대폰 외형을 유지할 수 있어 하이엔드 휴대폰의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개발된 800만 화소 AF 카메라모듈은 국내외 유수의 휴대폰 제조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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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당시 군·경에 집단으로 총살당한 주검이 암매장된 곳으로 추정되는 제주국제공항내 학살현장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유해발굴을 맡은 제주4·3연구소와 제주대는 1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내 4·3희생자 유해발굴현장에서 설명회를 열고 두개골 유해 36구를 공개했다 |
대형 주류회사와 명인들 제치고 전국 술 품평회 휩쓴 남원의 황진이주 올해는 우리 술의 역사에서 의미 있는 해다. 맥이 끊겼던 전국 술 품평회가 잇달아 열렸기 때문이다. 지방 국세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60종의 술을 두고 국세청은 서울 아현동 국세청기술연구소에서 8월31일에 본선 심사를 가졌고, 도별 예심을 거쳐 올라온 79종의 술을 두고 농림부는 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에서 지난달 24일 본선 심사를 가졌다. 심사결과 가장 큰 영광을 차지한 술은 전북 남원의 ‘황진이주’였다. ‘황진이주’는 국세청 심사의 약주 부문에서 금상을 받고, 농림부 심사에서는 출품작 중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게다가 농림부 대회에서는 외국인 심사위원 8명이 선정하는 인기상까지 차지했다 |
어떻게 보면 독도는 정치에 포박돼 있다. 독도 유람선 삼봉호는 하루 두 차례 ‘아! 대한민국’과 ‘독도는 우리땅’을 번갈아 울리며 독도 동도 접안장에 들어온다.(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이뤄졌다) 그 소리는 동도 중턱에 박힌 ‘한국령’ 표석까지 쩌렁쩌렁 울려 퍼진다. 유람선을 타고 들어온 관광객을 처음 맞는 건 ‘대한민국 동쪽 땅끝’이라는 표지석.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역사적인 독도 접안시설 준공을 기념하여 이 휘호를 썼다”고 한다. ‘공해’라고 싶을 정도로 독도에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는 기념물이 널렸다. 경북도지사가 세운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표지석, ‘한국령’이라고 한문으로 새겨진 대형 돌덩이, 바위에 새겨진 태극기까지. 동도 동쪽 옛 접안장에는 이런 문장도 새겨졌다. “총화로 단결하여 유신과업 완수하자-울릉경찰서 1976.7.18 준공”. |
사진은 지난 7일 달 지평선에서 지구가 지는 모습을 시간 순(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촬영한 모습. /JAXA(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AFP연합뉴스 |
지난달 24일 중국이 발사한 달 탐사위성의 이름인 '창어1호'에서 '창어'는 영어로 Chang'e(체인지가 아님)라고 쓰고 중국어로는 嫦娥(혹은 姮娥. 우리말로는 항아, 상아로 모두 읽는다. 이 글에선 항아로 쓰자)라고 쓴다. 발사 당시 국내 언론들은 중국의 '전설'을 인용하며, 이 단어가 중국 신화에서 달에 사는 여신이라고 재빠르게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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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기운 ‘찻집’이다. 바늘 끝 위에 서야 사는 현대인의 실존적 초상인가?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이 독창적이다. 작품을 ‘쓰는’ 시민들의 창의는 더욱 기발하다. 가족 나들이를 나온 아빠는 어린 아이를 집에 넣고 “집 넘어간다!”고 농을 한다. ‘아직’ 아빠를 믿는 어린애들은 금방 울음보를 터뜨린다. 공짜 롤러코스터다. 큰 애들은 반 기운 집에 손을 대고 슈퍼맨이 된다. 어른들은 다선(茶禪)의 여유를 즐긴다. 작가는 줄곧 식당이나 집을 작품으로 지어왔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먹고 자고 심지어 사랑까지 한다. 우리가 먹고 사는 것이 작품이 된다. 시를 짓고 밥을 짓고 집을 짓는 작품처럼 우리가 도시를 ‘짓는다’면 삶이 작품일 것이다. |
차준엽 사진전(11월20일까지 서울 사간동 불일미술관·02-733-5322) |
힐튼이 한국의 전통 운송수단인 '가마'를 타는 모습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블로그 '디리스티드'(dlisted)에 가마 사진이 게재되자 무려 300여개가 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사진 속 힐튼은 분홍빛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가마꾼의 안내를 받으며 조심스레 가마에 올라타고 있다.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의 반응은 다양했다. "정말 패리스 힐튼이 맞나?", "전통 드레스(한복)를 입은 모습이 예쁘다"라는 찬사부터 "힐튼이 또 감옥에 들어갔냐?", "다소곳한 모습이 힐튼답지 않다"는 비아냥까지 있었다. 한편 '가마'의 용도를 몰라 질문하는 네티즌도 많았다. 한 네티즌은 "저건 아시아의 감옥이냐"고 진지하게 질문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힐튼이 요술상자에 들어가는 마술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다소 황당한 해석을 달아 놓기도 했다. "사랑한다, 보고 싶을 거다, 또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한국을 떠난 힐튼. 4박 5일 짧은 방한일정은 끝났지만 인터넷 세상은 여전히 힐튼의 방한 소식으로 분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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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와 탕웨이가 연기한 인물들의 실존 인물들의 사진이 공개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색, 계’는 이안 감독이 장 아이링의 동명 단편소설을 읽고 매료된 나머지 영화화를 결정했다. 동명 단편소설 ‘색, 계’는 원작자 장 아이링이 남편에게 ‘딩모춘 암살 기도사건’이라는 실제 일화를 듣고 집필한 것이다. 1939년 상하이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상하이 최고 사교계의 꽃이자 국민당 정보기간 소속의 여성 스파이 정핑루(탕웨이-왕 치아즈의 실제모델)가 당시 친일 괴뢰정권의 비밀 정보기관 핵심 책임자 딩모춘(양조위-이선생의 실제모델)에게 접근해 암살 기도를 했던 역사적 사실이다. 도살자란 별명과 함께 색정광이라고 불릴 만큼 여성편력이 심했던 딩모춘에게 미인계로 접근한 정핑루는 영화 속 탕웨이처럼 거사에 실패해 총살당하며 비극적인 운명의 결말을 맞았다. 그러나 영화에서처럼 이들이 서로를 향한 경계를 풀고 격정적인 사랑을 나눴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또 원작자 장 아이링의 자전적 경험도 영화 속에 담겨 있다. 부모의 이혼, 영국 유학과 홍콩 귀환, 친일파 관료와의 사랑 등은 모두 장 아이링이 겪었던 일들이다. 실화 소재로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색, 계’는 제2차 세계대전 상하이를 배경으로 제어할 수 없이 위험한 사랑에 빠져드는 스파이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슬픈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물이다. 지난 8일 국내에서 무삭제로 개봉해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하고 있다 |
미국 US 매거진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가끔 예기치 않은 사고에도 서로를 위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최고의 커플임이 분명하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지난 11일 밤(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안젤리나 졸리의 새 영화 ‘베오울프’의 시사회장에서 찍힌 브래드와 졸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 졸리가 입고 있는 가죽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터져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두 사람의 뒷모습을 담은 이 사진에는 브래드가 졸리의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바지의 터진 부분을 가리고 있는 깜짝 놀랄만한 현장이 드러났다. 공식석상에서의 갑작스런 의상 사고에 브래드가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졸리는 베르사체(Versace) 가죽 바지가 터지는 사고 외에도 그녀가 신은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부츠에 껌이 붙어 걸음을 걷는데 곤란을 겪기도 했다. ‘브란젤리나’란 예칭까지 얻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잉꼬 커플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브래드와 졸리는 현재 4명의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사진 출처= www.Usmagaz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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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장점을 정확히 파악해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40대 여성들이 주저하는 슬리브리스 드레스나 미니 드레스, 튜브 드레스도 과감히 택했다. 때로는 프린트나 트리밍이 화려한 스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대신 내츄럴한 메이크업이나 심플한 악세사리로 균형을 맞췄다. 2007년 김희애표 스타일, 스포츠서울닷컴에서 정리했다.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제작발표회장에서 그레이 컬러가 그라데이션된 느낌의 튜브드레스를 선택했다. 이 의상은 마크 제이콥스의 봄/여름 제품으로 독특하게 러플이 층층이 패치워크된 스타일이다. 여기에 블랙 벨트와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악세사리 스타일링이다. 얇은 골드 팔찌를 팔목이 아닌 팔뚝에 매치해 마치 헤나를 한 듯 한 효과를 줬다. 길고 가느다란 목과 훤하게 드러낸 어깨라인이 허전하지 않도록 헤어스타일도 굵은 웨이브를 넣어 업 헤어스타일로 연출했다. 그가 올해 유난히 즐겨 신었던 'T'자 샌들도 눈에 띄는 아이템이었다. ★ 6월 20일 - SBS-TV '내 남자의 여자' 종방연 화이트 컬러에 블랙 장미꽃이 프린트되어있는 루이비통 탑과 스커트를 마치 드레스처럼 스타일링해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여기에 블랙 벨트로 허리를 드러냈다. 구두도 새틴소재 화이트 샌들로 의상과 일치시켰다. 김희애 효과를 본 것일까. 이 의상은 김희애가 입자마자 매장에서 품절사태를 기록하기도 했다. 악세사리는 다이아몬드 링 귀걸이만을 착용하고 목걸이는 배제해 40대에서 드러내놓기 어려운 쇄골 뼈를 강조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화영'이는 온데간데없고 우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 6월 27일 -'띠어리맨(theory MEN)' 런칭 행사장 패션쇼 단골초대 손님인 김희애는 드라마를 끝내고 오랜만에 패션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틀어 올리고 노메이크업에 가까운 모습으로 포토 월에 섰다. 이날 그는 띠어리의 심플한 슬리브리스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골드 빅 팬턴트 롱 넥클레스로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시계와 블랙 클러치 백으로 컬러의 조화를 이뤘다. 20~30대 여성들이 데일리웨어로 참고해도 좋다. 만약 짧은 길이의 드레스가 신경 쓰인다면 스키니진과 하이힐을 매치해도 좋다. 청순한 느낌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포토 월에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든 후 그녀가 몸을 돌리자 시원하게 패인 등라인이 드러났다. 어깨에 끈 역할을 한 골드 체인이 등 뒤에서 'X'자로 교차되어있었다. 뼈가 앙상하게 드러날 정도로 깡마른 그의 등이 도발적이면서 섹시해 보이는 효과를 누렸다. 화이트에 골드가 들어가 있는 의상 컬러 조합에 맞춰 악세사리와 구두를 모두 골드로 통일시켰다. 마치 여신처럼 땋아 올린 헤어스타일은 우아하면서도 10살은 어려보이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 9월 5일 - '2007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김희애의 자신감은 당당하게 선택하는 튜브드레스에서 엿볼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에서 받는 곳에서 튜브드레스는 '혹시나?'라는 생각 때문에 신경이 무던히 쓰인다. 이날 김희애는 과감하게 어깨와 가슴라인이 드러난 골드 컬러의 번룬 튜브 드레스를 선택해 섹시함을 어필했다. 여기에 그가 하반기이후에 즐겨했던 앞머리를 왼쪽으로 넘긴 업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다소 강한 컬러와 디자인의 의상이었지만 그녀 특유의 분위기로 잘 소화해냈다. ★ 9월 18일 - 패션지 '엘르(ELLE)' 창간 15주년 기념 파티 가장 최근 모습인 이 행사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제나이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드컬러 자켓에 도트무늬가 촘촘히 프린트되어있는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벨트와 구두를 의상과 믹스했다. 이러한 스타일은 기품 있으면서 단정해보였으나 '트렌디'하면서 '세련됨'을 강조하는 파티에 어울리기보다는 학부모회의에 어울릴법한 스타일이었다.<사진 = 김용덕·박성기기자> |
국제 수영 월드 컵 5차 시리즈 박태환은 14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스달 수영장에서 열린대회 남자 자유형 400 m 결승에서 3 분 42 초 14로 우승했다. 2위에는 니컬러스 스프렝거(오스트레일리아ㆍ3 분 44 초 25), 3위에는 마즈 글라에스너(덴마크ㆍ3 분 45 초 21)가 각각 들었다. 뚜렷한 라이벌 없이 레이스를 펼친 탓인지 박태환은 이 날 경기에서는 자신의 기록(3 분 39 초 99)에는 2 초 가량 뒤졌다. 세계 기록은 그랜트 해켓이 2002년에 작성한 3 분 34 초 58이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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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14일 "오츠카제약이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모델로 제작하는 내년도 스포츠 캘린더에 김연아가 포함됐다"며 "동계스포츠를 대표해 1-2월의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캘린더에서 김연아는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2007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관왕 타이슨 가이(미국), 미녀 수영스타 로르 마나우두(프랑스) 등 스포츠 스타 7명과 함께 모델로 등장해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잡지 '인터내셔널 피겨스케이팅(International Figure Skating)' 12월호 표지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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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조코비치.’ 남자프로테니스(ATP) 왕중왕을 가리는 상하이 마스터스컵(총상금 445만달러)에서 세계 3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맨 먼저 짐을 쌌다. 첫 경기서 다비드 페레르(스페인·6위)에 패했던 조코비치는 13일 상하이 치종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샤르 가스케(프랑스·8위)와 두번째 경기에서도 0-2(4:6/2:6)로 패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2패로 예선탈락했다. 세계 톱랭커 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레드그룹과 골드그룹으로 4명씩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4강 진출자를 가리며,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등과 골드그룹에 속해 있었다. 조코비치와 나달을 연달아 물리친 페레르는 2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나달(1승1패)과 가스케(1승1패)가 티켓 1장을 놓고 경쟁한다.김양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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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
아무 생각없이 마우스 휠 돌리면 시간 잘 갑니다.....
포토뉴스 열면 자괴감이,,,무조건 다운,,,,재부팅ㅎㅎㅎ 겁이나서 못열어보것습니다,,,컴터 바꿀때가 되긴 햇는디,,,
어지간 허면 하나 질러욤... 요즘 싸다던데~
형님 너무 길어요 눈아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