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나이에 민감하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상대의 나이를
묻곤 한다.
사실은 외국에서는
큰 실례가
될수 있는데
습관적으로 묻곤한다.
이를테면 내가 물어서
상대가 대답했는데
상대는 나의 나이를
묻지를 않는다.
그리고 마주치면 그냥
웃어준다
한국식으로
저 사람이 웃었으니까
나를 특별히
좋아하는거 아닌가
착각하는 한국인들도 많다.
과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나이가 중요할까
엇 그제는 숙소 주인이
친척이라고
놀러 왔는데
동생이라고 소개를 한다.
한국인 좋아하니까
잘 사귀어 보란다.
아니 이 시골에서
영어를 하다니?
알고보니 엘리트다.
또 나이를 묻게됬다
33세라나
공부하고 일하느라
결혼을 못 했단다.
공무원으로 있으며
사업을 겸업해서
큰돈을 벌었단다.
아~ 그래요
학위도 공학석사라나
박사라나
아이구 대단한 분이시네
저는 나이도 많고
애기을 낳을
형편도 안되고
다른 남자를 소개시켜
드릴께요
아마 잘 이해를 못하는거
같다.
그 놈의 나이가 무엇이길래
앞으로는
묻지도 말고 대답도 말아야 하겠다.
뭔 결혼해서 백년해로 하는 시대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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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않는데 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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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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