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앞으로 아이들의 등·하교 상황과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CCTV와 센서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등·하교나 위험구역 출입 여부 등을 휴대전화나 인터넷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어린이가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에 장착된, 전자태그 기능이 있는 유심(USIM)카드를 통해 작동한다. 어린이들이 야산이나 공장지대 등 사전에 센서를 설치한 위험구역에 들어갈 경우에도 통보된다고 한다. 지금은 일부 지역 희망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지만 내년부터는 확대될 예정. 이용료는 무료.
첫댓글 서울이 시작되었으니 다음은 수도권 그다음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겠죠? 그럼 좀 안심이 되려나...
어카다 이리 세상이 무서워졌는지 몰겠어여~ ㅜ.ㅜ 저희 어릴적 시절이 그립네여 요즘 이런거 접할때면 말이죠...
음....울동네는 저게 언제쯤 올까나~ㅎㅎ 암튼...윤서가 놀기 좋아라해서 하도 연락없이 안나타나기를 반복하다보니...그 핸폰이란걸 사주기는 아깝고...시아버님께서 쓰시던 핸폰으로 개통했다는거~ 어찌나 걱정이 줄어드는지..ㅋㅋ글구 위치확인을 설정해 놓아서 어디있는지 확인도 되공~ㅎㅎ 쪼아쪼아~ 윤서가 혼자만 있었어도 핸폰 안사주고 찾으러 다니겠지만..꼬맹이가 둘이 있는 현실에서는 찾으러 나가는게 쉽지 않아서 늘 마음이 조마조마 했었다는...ㅎㅎ
초등 저학년때가 젤루 고민 많을듯 그래도 윤서는 지혜로운 아이라 덜 걱정될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