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예전 복고가 생각 나네여..고고장 로라장....
예전에 이런데 많이 다니신분들 손드삼....ㅋㅋㅋ
서울분들은 아실 겁니다...화양리에 2호선 건대전철역에 근처있던 국제 로라장..당시에는 참 화려 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청카바에 하얀색 단화 승마복이랑 비슷한 맥가이버 바지 그리고 디스코바지,,^^
국제 로라장에 가면 오전 오후 각 한번씩 두번에 디스코 타임이 있었습니다..당시 소방차 노래 나오면
난리 부르스가 아니었져...소방차 난이도 있는 백 덤블링도 하고.. ㅋㅋㅋ
저녁쯤해서 나오면 꼬옥 다른 학교애들이랑 시비가 붙곤 했는데...짜슥들이 우린 태권도부 인데..ㅋㅋㅋ
서울에서 국제가 잴 화려 한거 같았고..동대문은 경기장이랑 뻥뚫려서 분위기는 별로.,.크긴 무지컸습니다...
그리고 미아리 어딘가에 몇번 갔었구,..끝나고 나서 먹던 똑뽁이 죽였는데 당시에 미아리 에서도
신당동 똑뽁이집 흉내낸다고 DJ박스도 있었는데...^^
그리고 인천 원정도 갔었는데 혹시 인천 사시는 분들 인천 주안역 근처 석바위쪽 헬로우 로라장 아시나여..^^
조그마한 로라장인데 여긴 로라보단 젯밥에 관심 있다고..어떻게 헌팅 한번 해볼까 하는.,..ㅡ,,ㅡ^
고1때 상인천 여중3학년 소개 받았었눈데..ㅋㅋㅋ
아차 이거 제 아내알면 닉킥에 암바 들어 올겁니다..ㅡ,,ㅡ;
제가 수무살에 결혼 했다는건 여러글에 남겨서 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당시에 전 아내랑 둘도 없는사이였져^^
초등학교때 부터 서로 눈맞아서 그랬으니...ㅋㅋㅋ
절대 바람은 아니었다는걸 케니지 이연사 여기서 외칩니다~~~~~~~~~~~
그리고 인천 터미널 근처에 백조로라장이라고 잇었는데...서울 동대문 로라장 생각 하면 됩니다...
무진장 크게 뻥뚫였져...거긴 분위기는 꽝,,..장점은 넓어서 쉬원하게 로라 탈수 있다는 겁니다...^^
고고장 애기를 해보자면 당시 고딩때 토욜이면 가방속에 따로 옷을 한벌 넣져...ㅋ
마치면 바로 고고장으로 날랐다는거 아닙니까..ㅋㅋㅋ 이룬 저 근데 날라리 아니었답니다...절대 범생,,ㅋㅋㅋ
범생이들이 원래 노는것두 잘놀아여 믿거나 말거나,..ㅡㅡ
당시에 고고장도 미성년자는 당연히 출입금지 지만..지금도 그렇지만 그런거 신경습니까..ㅋ
고고장 들어갈때 음료권이라고 2500원 3000원 정도 내면..뭐 놀고 싶은데루 놀수 있습니다...
단..술 시킨 사람들 하고 다르게 음료권은 테이블이 없습니다 쉬더라도 바닥에 앉아서 쉬어야 했져..
그째 당시 천호동도 좋은곳 많앗지만... 역쉬.서울분들 기억 나시나여...^^연예인들도 나오면 한번씩 추억담으로
얘기하던 ,,그 전설의 서울 영등포에 쌍벽을 이룬 ``카네기``랑 ``원투쓰리`` ㅋ
지금도 카네기가 물이 좋았네 원투쓰리가 좋았네 말이 많은데.,.,.저두 아직 어느게 좋은지 답을 못내리겠네여..
가끔 술자리에서나 아는 지인들 만나서 애기하다 보면 한번이상은 다 가봤더라구여..ㅋㅋㅋ
80년대 당시 저희가 살던 서초구가 분구 되기전 강남구 시절엔 강남개발에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개발 할때가 많은 곳이었져...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모자라는 학교...
초등학교 다닐때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다닐 정도 였어요...원체 당시에 아이들이 많기도 햇지만...
제가 다닌 고등학교도 제가 4회 졸업생입니다..그만큼 전통이 없었져..전휘문이나 상문 서울 경기
이런데 다니던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단 하나 좋은건 가까워서 걸어 갈수 있다는거...^^
그래고 지금은 세월이 흘러 전통이 많이 쌓였네여..작년에 서울대 최고로 많이 배출한 학교...^^
소위 8학군이라는 동네라 진짜 놀거리가 없엇어여...동네 거지도 없구 술먹구 행패부리는 사람도 없구
술집도 들어 설수가 없엇져...그러면 난리 납니다...여기 아지매들 무서워여...ㅋㅋㅋ
저러다 보니 문화생활(?) 해보겠다고 화양리 천호동 돈암동 당시엔 저동네들 진짜 잘나갔어여..
그리고 꿈에나 그리던 명동...ㅋ
지금은 명동 가라고 해도 안가지만 그당시에는 한강넘어서 명동 간다는게 그렇게 설랬답니다....^^
근데 지금은 세월이 흘러 강남이 역전 시켜 버렸네여.......
며칠 지방다니면서 지사계약하고 모든게 잘풀리다 보니...여유가 생겨 그런지 옛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세월이 빠르다는걸 새삼 또 느끼게 하는 하루네여...^^
울님들 오늘 하루 힘차게 보네세여
아자 아자 빠샤~~~~~
추신)저 절대 범생...뭐 가끔 침좀 뱉구 다리좀 떨었지만요.. 농담은 농담으러..ㅋㅋㅋ
이것 듣고 우리 해피한 금욜 보내여 ( ^^)v 다 아시져
Happy Song...Boney M
첫댓글 지사계약 잘 되셨어요? 꼬기 사주세효^^
아~주 존 질문!ㅋㅋㅋ 제비두 사듀테여^^앙앙^^
오세여들 얼마든지 사드립니다^^
오디루? 꺄웃 꺄웃...
로라장이 모에요?? 아~ 페인트칠 전문으루하는 곳이구나!!아항~ ㅡ.ㅡ;;;ㅋㅋ
왜그러셔여...다 암시롱ㅋㅋ 같은 선수끼리ㅡ,.ㅡ
제비눈 그런데 안다녔더여~~보세요! 뻥~ㅋㅋㅋㅋ
로라장 가고시프당~~~
추억에 로라장 진짜 딱한번 가고 싶네여^^
이재성의 촛불잔치 노래들으며 로라 타던 그 시절~~그립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