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득 심사위원은 “그동안 환경노래개사가요제를 많이 심사했다. 매년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는 대회보다 열정적이고 뜨거웠던 거 같다”며 “심사를 떠나 누가 1등이고 그들이 노력을 많이 했는지 알 수 있는 대회”라고 했다. 그러면서”참가자 여러분이 주인공”이라고 응원뱄다.
이영표 상임회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로 일깨워 주는 대회다. 또한 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가치를 소개하는 기회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 기후위기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창의적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내재한 창재력을 노래로 부르는 축제의 장으로서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이바지하는 지혜라고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 노래는 기후위기 지구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이며 지구를 사랑하기 위한 약속이다. 아울러 싱그러운 하모니로 미래 지구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실천의 다독임이며 흥겨운 결의”라며 “평소에 준비하신 실력 100% 발휘하여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창규 시장은 “환경이라는 화두, 분명히 실천해야 한다”며 “노래 가사를 바꿔서 부르면서 우리 마음을 다시 한번 결집하는 계기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십과 환경교육의 대중화에 기여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 제17회 지속가능발전대상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