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강해 8장>
일곱째 인을 떼시는 어린양과 일곱 나팔 재앙
계 8:1-13
<일곱째 인을 떼시는 어린양과 일곱 천사의 나팔 재앙>
계8:1-2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 계시록 8장은 나팔 재앙이 시작된다. 어린양 예수께서 인을 떼신다. 일곱째 인을 떼시고, 나팔 재앙이 시작되기 전에 고요함으로 긴장감이 감돌다. 어떤 사람은 이 나팔 재앙을 마지막 나팔(고전15:51)이라고 해석하는데, 그렇다면 주님의 오실 때를 알게 됨으로 그 해석은 잘못된 미혹의 영이다. 그 날과 그 때는 하늘의 천사도 아들도 모른다.
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 보좌 앞 금단에 드려진 향과 모든 성도들의 기도들이 연기처럼 하나님 앞으로 올라간다.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 천둥치는 소리와 요란한 소리가 났다. 성도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 요한계시록의 원칙
① 사도 요한이 본 그대로 시간순으로 기록되었다.
② 문자 그대로 읽으면 된다.
③ 요한계시록이 중요한 것은 교회 머리가 되신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정확하고 선명하게 계시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시다. 즉 신랑과 신부인, 예수님과 몸된 지체인 교회가 주인공이다.
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 드디어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함.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재가 되다)더라.
※ 첫째 천사가 나팔 불 때 나타나는 특징
① 피섞인 우박과 불- 땅에 쏟아짐. 소돔, 고모라 때에도 유황과 불을 비 같이 내려 다 멸함(창19:24-25).
② 땅, 수목, 풀의 삼분의 일이 불에 타서 재가 됨.
참조 - 인 재앙은 땅의 사분의 일의 권세를 받고 죽임.
③ 그대로 일어난다. 인→나팔→대접으로 점점 강도가 세진다.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나타나는 특징
①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 바다에 던져짐.
② 바다, 바다 가운데 생명가진 피조물들, 배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죽고, 깨졌다.
10-11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나타나는 특징
① 횃불 같이 타는 큰 별 - 강들과 물샘에 떨어짐.
② 삼분의 일이 쑥이 됨. 쓴물로 많은 사람이 죽음.
12 네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 네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나타나는 특징
① 해, 달,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음 – 하늘의 천체가 어두워짐.
②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함.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화,화,화(재난,재난,재난) 큰소리로 말하다. 계시록은 문자 그대로 일어난다.
- 성경에서 짐승이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① 독수리가 말하다.
② 발람 선지자를 태운 나귀가 말하다.
③ 하와에게 뱀이 말하다.
주님을 마음에 모시지 못한 자, 곧 두려움에 사로잡힌 자는 다 죽는다. 깨어 기도하자.
○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